2006년 1월 31일 화요일
요한복음 8: 48~59 아브라함보다 앞서 계신 예수
구정 연휴기간 시골에 잘다녀왔다.
연휴기간중에 계속해서 유대인과 예수님과의
대화였는데 오늘이 절정이다.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일려고한다.
예수님이 숨어서 성전에서 도망간다.
역시 유대인들은 하나님 보다 더 경건한자들인가?
예수님 보다 더 영적인 유대인들 인가?
가끔씩 이야기 하다 보면 화가 날수는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화가 나는 것은 좀 심하다.
예수님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기났으니...
예수님이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지만
오늘 본문 만 본다면 세가지 핵심이다.
첫째는 내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한다.(51절)
둘째는 내가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바로 그다.(54절)
세째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는 것이다.(58절)
유대인들이 보기에 이것이 그렇게도
불경 죄에 해당하고 신성모독죄에 해당해서
돌맹이로 쳐 죽이고자 하는 경건(?)의 특심을 발휘한 것이고
결국은 십자가에 못박히시게 한 것이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건만
진리를 모르니 진리를 앞에 두고도 돌맹이를 드는 유대인들의 모습
유대인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니길 기도한다.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자부심만 있었고
율법을 지킨다는 자존심만 있었지
참 진리의 말씀과 진리이신 말씀을 믿지도 아니하고
말씀에 귀기울 이지도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고
욕심되로 살고 정욕되로 살아가는
내 모습이 아닌가?
하나님 아버지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쫒아가는 삶을 살기원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 속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의 종교성도 내려 놓게 하시고
우리구주 예수님만 믿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느냐? (요9:13~23) (0) | 2006.08.08 |
---|---|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9:1~12) (0) | 2006.08.08 |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8:12~20) (0) | 2006.08.08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8:1~11) (0) | 2006.08.08 |
나를 믿는자는 ...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37~53) (0) | 200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