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3일 화요일
요1:19~34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어
세례 요한에게
1) 네가 누구냐?(19)
2) 네가 엘리야냐?(21)
3) 네가 그 선지자냐?(21)
바리새인들이
4) 그러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25)
라고 질문을 한다.
세례요한이 답변한다.
1)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20)
2)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21)
3)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다(23)
4) 나는 물로 세례를 주는 자이다(26)
5)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한다(27)
유대 종교의 지도자들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요한에게 심문을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택함받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말과 생각과 행동들이 지극히
정치적이지 않는가?
종교 지도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왜 예수그리스도를 알려고 하는가?
나는 왜 그리스도를 알려고 하는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예수님을 믿게 하고자 하는
거룩한 불타는 욕망이 내안에 있는가?
세례 요한의 사명은 너무도 분명했다.
요한의 정체성도 분명하다.
요한은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주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요1:12)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나는 세상의 소금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
나는 빛의 아들이요 어둠의 자식이 아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다.
나는 하늘 나라의 시민이다.
나는 예수님의 친구다.
나는 성도이다.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이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구속함을 받고, 죄용서 받았으며,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 아버지
세례요한이 분명한 정체성을 가졌던것 처럼
나의 정체성을 잊어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요한이 증거 한 것처럼
보라 세상 죄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로다.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가족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고
불타는 구령의 열정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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