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일 월요일
요1:14~28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14)
태초에 인류와 우주를 창조하신 말씀이셨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시간과 공간에 갇힌 인간이 되셨다.
하나님으로서 창조주로서
존귀와 영광과 특권과 권세를 모두 버리시고
인간이 되셨다.
천국에서 땅까지 낮아지셨다.
가장 높으신 분이 시지만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가장 낮고 천한 곳 마굿간에 오셨다.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높아지길 원하고
자존심 세우길 원하고
인정 받고 싶어하고
권세를 얻기를 원하고
영광을 받기를 원하고
아무것도 잃기 싫어하고
조금도 희생하기 싫어하는 내모습
몇번이나 더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마음 속에 오셔야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나는 얼마나 더 하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아야
그분의 겸손을
그분의 사랑을
그분의 희생을
깨우칠 수 있을까?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의 가운데 거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하시고
예수님을 본 받아 살게하시고
그리스도만이 영광 받으시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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