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자 (요1:1~13)

2006년 1월 1일 신년주일

요한복음 1:1~13 새창조, 특별한 은혜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하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이 말씀이 예수님이시다.(1~2)

 

철학자들은

물, 불, 공기가 있었다고

과학자들은

탄소, 산소, 수소등의 화학물질이 있었고

우연히 합성되어 생명체를 이루고 진화되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가정하지만

요한은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고 선포한다.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았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이 사람들의 빛이다.

이 빛이 어둠에 비친다.(3~5)

 

그래 맞아

내가 우연히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야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의미가 있어서

이 땅에 나를 보내 신 것이야

 

예수안에 있는 생명, 영원한 생명,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참생명

이 생명의 참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구나

 

내 속에 생명이 없습니다.

빛이 없습니다.

생명력 있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빛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 내속에 생명을 허락해 주옵소서

내 안에 빛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 생명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으로

이 어둠의 세상에 비추고 싶습니다.

 

세례요한을 빛의 증거자로 보내셨군요.(6~8)

 

요한의 사명은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 였네요.

 

나도 세례요한 같은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으면....

 

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으나 영접지 아니하네요(9~11)

 

빛 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이 배척했던

바로 그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시네요(12)

자녀가 되는 조건도 간단하네요(13)

 

자녀로써 누릴수 있는 특권

양육과 인도와 공급과 보호

생명과 자유와 기쁨과 영생....

유산도 받을 수 있는 특권

혈통으로나

육정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되시고 빛되신 그분을

마음문 열고 받아 들일때 누릴수 있는 특권

할렐루야!!

 

태초부터 계셨던 주님

신년 새해를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이 시점에

생명되시는 주님

빛 되시는 주님을

다시 한번 초청합니다.

내 인생의 빛이 되어주시고

내 인생의 길이 되어 주시고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