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3일 월요일
히브리서 2:9~3:1 제사장이 되신 하나님.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생각하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어떤 분이시기에 하나님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명령하시는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자(9) 예수
죽음의 고난 받으신 예수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 예수(9)
많은 사람을 영광에 들어가는 일을 위해서 고난 받으신 예수(10)
거룩하신 하나님과 거룩함을 입은 성도들을 형제라 부르기에
부끄러워 아니하시는 예수(11)
사망의 세력 잡은자 곧 마귀를 없애시는 예수(14)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시는 예수(17)
시험 받는 자를 능히 도우시는 예수(18)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이 하신일 만 보았다.
나를 위하여 고난 받으신 예수님
날 위하여 그 험하신 십자가 지셨건만
나는 무엇하고 있는가?
십자가 목걸이 걸고 자랑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 부끄러운 가시관 쓰신 예수님이시지만
나는 예수님 때문에 쓴 감투가 몇개인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으신 십자가
나는 주님 위해 죽은 것이 무엇인가?
자존심도 욕심도 욕망도 살아서 펄펄 뛰고 있는데...
나 같은 자도 성도라 불러 주시며
형제라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이심에도
이 땅에 외국인 노동자들만 보고도 아래로 내려 보는 교만한 눈인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사망의 세력 잡은자를 없이 하시는 예수님
죄를 구속하여 주시는 예수님
시험 받는 자를 능히 도우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이 나의 친구이시다.
그 좋으신 분이 나의 구원자 이시다.
바로 그 분이 거룩한 형제들아 불러 주시는 분이시다.
그 분의 십자가 헛되지 않게
그 분의 고난이 무의미 하지 않게
그 분의 죽음이 무가치 하지 않게
그 분의 부활이 영광이 되게
그 분이 불러 주시는 이름에 명예에 걸맞게 살자.
아버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고난 받으시고
성도라, 친구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에 걸 맞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위하여 당신이 받는 고난이
십자가가 어떤 것인지 늘 기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류를 향한 그 사랑을 나도 품게 하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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