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QT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찌라

다이나마이트2 2006. 6. 28. 22:17

2006년 6월 28일 수요일

스바냐 2:5~15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여호와의 큰 날, 여호와의 분노의 날,

여호와의 날이 임할 것이다.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여호와를 찾으라, 공의와 겸손을 찾으라

라고 경고 하셨던 하나님이 계속해서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먼저는 블렛셋 사람들을 향해서 경고하신다(5)

지중해 연안에 서쪽 지방을 멸하겠고(6)

초장, 목자의 움, 양떼의 우리(7)같이 폐허가 되겠다

 

두번째는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향해서 경고하신다(8)

유다의 요단강 동쪽지방을 향해서

모압은 소돔과 같이, 암몬은 고모라와 같이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며 영원히 황무(9)하게 된다.

왜냐하면 스스로 커져서 교만하고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하기 때문이라신다(10)

 

세번째는 구스 사람이다(12)

유다의 남쪽 애굽 쪽이다

내 칼에 살륙당하리라(12) 하신다.

 

네번째는 앗수르를 향한 경고다(13)

유다의 북방이다.

수도 니느웨가 황무케되고 사막같이 메마를 것이다(13)

백향목으로 건축한 최고의 건물들이 파괴되고(14)

완벽한 성 기쁜 성이라 하던 곳이 무너지고(15)

지나가는 자들마다 비웃고 조롱하며 손가락질을 당할 것이다(15)

라고 경고하신다.

 

유다에게만 경고하신 것이 아니라

유다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열방을 향하여

경고의 말씀을 하신다.

 

역시 하나님은 유대의 하나님만이 아니시라

우주의 통치자 이시고 주인되시는 열방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을 모르고 조롱하던

이방 민족은 동서남북 어디에서도 심판을 받겠지만

좋으신 하나님은 그 중에서도 소망을 주신다.

 

비록 유다의 상황이 사면초가와 같은 상황이지만

유다 족속의 남은 자(7)에게로 그 지경이 돌아가며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에서 돌이킬 것(7)을 약속해 주신다.

 

진노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고맙고 감사하다.

 

여호와 날이 정말로 기쁘고 즐거운 날

춤추며 찬양하는 날이 되도록 기대하며

소망중에 바라는 날로 맞이 하도록 하자.

 

아버지.

스스로 교만하여 자고한 자들을 향한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을 모르고 조롱하며 비웃던 자들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겸손히 아버지께로 날마다 나아가게 하시고

여호와의 날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 되게 하시고

남은 자에게 약속해주시는 그 약속이

사명을 감당하는 그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