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QT

[스크랩]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다이나마이트2 2006. 6. 26. 22:17

2006년 6월 26일 월요일

스바냐 1:1~13 예루살렘아, 잠잠할지어다.

 

호세아서의 읽기를 마치고 스바냐서로 돌아왔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1)

스바냐는 히스기야 왕의 현손(4대)이므로 왕족 이였다.

 

시작하면서 부터 무서운 말씀으로 부터 시작한다.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2)

(I will sweep...내가 쓸어 버리겠다고 하신다)

사람과 짐승을 쓸고,

공중의 새,  바다의 고기, 거치게하는 것, 악인들(3)을

멸절 시키겠다. (쓸어버리겠다)고 하신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것(창1)들을

노아의 홍수 때 처럼 (창6) 쓸어버리시겠단다.

 

왜냐하면

첫째는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고

둘째는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바알)을 가르켜 맹세하며 (두 마음을 품으며)(5)

세째는 여호와를 배반하고 쫒지 아니하며

넷째는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하므로(6)

하나님이 쓸어 버리시겠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잠잠할찌어다(7)라고

선지자는 하나님 심판의 임박함을 경고하신다.

 

계속해서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3종류의 사람들을 벌하시겠다고 하신다.

첫째는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를 벌하며(8)

둘째는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자들을(9)

세째는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고

화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는 자들을 벌하시겠다고(12) 하신다.

 

요즘 현대어로 좀 바꾸어 본다면

이방의 풍습이나 옷의 유행(사치와 외모)을 따르는자 들과

이방 종교 의식을 따라서 행 하는 자들과

하나님은 아무것도 안한다는 무신론자와 같은 자들을 벌하시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날(7), 여호와의 희생의 날(8)에는

어문에서는 곡성이

제이 구역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10)

작은 산은 무너지는 소리가

막데스 거민에게는 애곡이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11)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 할 것이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게 된다.(13)

 

이러한 날이 임하기 전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경고하시는 말씀과 같이

주님 앞에서 잠잠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하나님만을 찬양하기 위해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게획되었고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해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지음 받으신 그 목적되로

사용되어지는 그릇이 되길 원한다.

 

세상의 유행과 이방의 어떤 종교의 풍습이라도

호기심 일지라도 버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만

경배하며 예배하며 여호와의 그 날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준비하며 기다리자.

 

아버지.

우상을 섬기는 자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자와

우상을 버리지 못하는 자들을

철저히 쓸어 버리시겠다고 경고 하셨으니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만을  경배하길 원합니다.

하나님만 존귀히 여기며 하나님을 위해

부름 받았사오니 그 부르심의 목적에 맞게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양재예수제자학교
글쓴이 : 김종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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