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QT

부지런히 그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다이나마이트2 2006. 6. 29. 23:13

2006년 6월 29일 목요일

스바냐 3:1~8 익숙한 죄의 삶에서 떠나라.

 

하나님은 유다 뿐만이 아니라 주변 동서남북에 있는

모암과 암몬, 블레셋, 구스와 앗스르에

대하여도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이라 불리는 예루살렘성에 대하여도

죄악에 대하여는 그분의 공의에 따라 심판을 선포하신다.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악한 성이 되었고(1)

명령을 든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지 아니하였다(2)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며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하며(4)

재판장들은 뇌물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며

방백(고위 공직자)들은 권력을 이용해 백성을 무자비하게 학대한다(3)

 

그러나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자기의 공의를 나타내신다.(5) 할렐루야.

 

하나님은 주변 국가와 이스라엘에도 경고 하셨지만

유다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7)하신다.

그리하면 형벌을 내리기로 이미 결정을 하였을찌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건만

그들은 부지런히 그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다(7)

 

참으로 간댕이가 부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용감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의지않고 사는 삶이 가장 어리석은 삶인 줄

깨닫지를 못하는 사람들이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지만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선택 받은 민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우상을 의뢰하며

하나님과 가까워 지고 친근해 지기 보다는 형식적인 제사만 드리고

신앙인으로서가 아닌 종교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 

 

반면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다.

불의를 행하시지 아니하신다.

아침마다 공의를 나타내신다.

언제나 돌아오라고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이 불의를 행하시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이 불성실하게 인간을 다스리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이 무질서하게 우주를 다스리면 어찌될까?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실하심과 날마다 새로운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그 모든 행위에서 더럽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훈을 받자.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지만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때때로는 간댕이가 부은 적도 많습니다.

눈가리고 아웅 한적도 많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모법 보다는

하나님의 충고와 경고를 무시하고

말씀과 상관없이 마음되로 내 멋되로 살아볼려고

발버둥 치는 때도 많습니다.

말씀처럼 부지런히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는

아빠의 성품을 따라 닮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