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QT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왕상13:1~10)

다이나마이트2 2006. 5. 13. 11:26

2006년 5월 13일 토요일

열왕기상 13: 1~10 내가 만든 단은 무너진다.

 

드라마 작가는 아니지만 드라마로 만들어 보았으면

참 멋있는 장면 일것 같은 그림이 훤 하게 그려지는 본문이다.

 

여로보암이 스스로 계획해서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산당을 짓고 레위인도 아닌 보통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고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에 단에 올라가서  서서 분향하고 있는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유다에서 벧엘에 이르러(1)

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2)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 지리라(3) 예언한다.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사람의 외치는 말을 듣고 저놈 잡아라 하고 외치는데

그 편 손이 바로 마비가 되어 버린다(4)

예언되로 단이 갈라지고 재가 단에서 쏟아진다(5)

여로보암 왕이 다시 성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요청해서

하나님의 사람이 은혜를 구할 때 왕의 손이 성하여 전과 같이 되었다(5)

 

왕이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뇌물로 환심을 사고자 간청 하나 (7)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되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9)

다른 길을 쫒아 돌아간다(10)

 

두 사람과 역사(감독)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고 싶다.

 

첫째는 여로보암 왕이다.

금 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도 잘못이지만 단에 서서 분향을 하는 것도 잘못이다.

대제사장이 있는데 역할을 너무 월권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 잘못을 지적해 주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무릎꿇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야 했다.

 

하나님의 사람의 능력을 보았으면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기집으로 초청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인생의

주인으로 초청해야만 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여호와 말씀을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 길이 멀고 함하다 할찌라도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는 분이다.

 

하나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분이다.

비록 왕의 앞이라 할지라도 제사하는 엄숙한 자리라 할지라도

타국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말하라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큰 소리로 외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 한다.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시는 분이다.

먹지말라 하면 먹지 않고 마시지 말라 하면 마시지 아니하고

왔던 길로 도로가지 말라하면 다른길로 간다.

 

감독하시고 계시는 하나님도 계신다.

가증스런 제사를 받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잘못 된 길을 가고 있을 때 멀리서도 사람을 보내어

바른 길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충고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자에게는

능력도 보여 주시는 하나님 

배후에 역사하시는 감독같은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이끄심을 본다.

 

아버지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에도

지적해 주시고 고칠수 있고 돌아올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잘못된 자리에 서지도 않고 앉지도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때때로 미숙해서 당신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귀를 막고 있을 때에도

나의 가슴에 말씀해 주세요. 마음을 열고 받아 들일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의 위대한 순종을 봅니다.

오늘 당신 앞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