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0일 특새[3] 만물의 으뜸이신 어린 양 (골1:15~20) 말씀: 이재훈 목사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 생활]이라면,
예수님을 온전하게 깨닫고, 고백하고 있는가를 날마다 질문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핵심]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예수님 그분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
그분이 곧 우리의 신앙의 전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가르침들이 우리의 교훈으로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바로 “예수님, 자신에 대한 소개”입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나는 무엇 무엇이다.”라고, 소개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인가?“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핵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신앙과 사랑의 대상이심“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높임을 받으시고, 경배를 받으셔야,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
”자기 자신을 주장하셨고, 그 말씀대로 행하셨으므로“, 그 말씀은 [진리]인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5절에서 20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만물의 으뜸이시며,
경배를 받으셔야 할 분이라“는 사실을 [바울]을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많은 혼란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고백하는 대로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라”는 위대한 신앙 고백이 나오기까지,
400년 동안 성도들은 혼란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합니다.
(1)첫째로/ [예수님]은 “창조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5절에, “하나님의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입니다.”(골 1:15)
[하나님의 영광]은 “빛이 반사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 이십니다.
여기서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다..”는 것은 첫 번째 피조물이라는 뜻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존재하기 이전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분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낳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낳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하나님과 동등 된 분이라.“는 것입니다.
16- 17절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곧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보좌들과 주권들과 권력들과 권세들이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창조됐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아들로 인해 창조됐고, 아들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골1:16~17)
[하나님의 아들]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 함께 서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이렇게 말씀하고,
그 이어지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속한 것들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과 땅이라“는 것은 [하늘]은 보이지 않는 모든 영역을 말하고, [땅]은 보이는 모든 영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네 단어를 반복하는데,
①보좌들과 ②주권들과 ③권력들과 ④권세들이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연]에도 질서가 있는데, ①보이는 질서와 ②보이지 않는 질서가 있어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설명하는데, ”주권, 권력, 권세“를 의미하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씀하는 것은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데, 보이지 않는 질서까지, ”하나님의 창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깨어졌는데, [자연의 질서]도 깨어져서 인간에게 해를 주는 일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하게 된 이유는 [타락한 권세]들 때문이죠.
권력에 대한 욕구로 사람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생명을 희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 17절 마지막에 보면,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서 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체계화 되었고,
“[질서]를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선한 권세]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배척하는 “[타락한 권세]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권세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스로 [권세의 주인]이 되려고 한 것입니다.
인간들이 바벨탑을 쌓은 것은 [하나님의 권세]에 도전하여, 인간들이 스스로 [주권자]가 되려고, 한 대표적인 증거입니다.
이 세상 [권세의 악함]이 드러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가장 온전하신 분이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의 [악한 권세]는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행하신 일은 “[악한 권세]를 자신의 죽음으로 깨뜨리셨다.”는 겁니다.
그것이 골로새서 2장 14- 15절의 말씀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슬러 대적하는 조문들이 담긴 채무 증서를 제거하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 없애 버리셨습니다.
또한 십자가로 권력들과 권세들을 무장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공개적인 구경거리가 되게 하셨습니다.”(골1:14~15)
하나님은 [세상의 권세]들을 무장 해제시키시고, [악한 권세]를 십자가를 통해 무력화시키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권세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 권세를 다시 부여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이고, [십자가]의 의미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①타락한 보좌들과 ②권력들과 ③주권들과 ④권세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다시 [권세의 주인]으로 회복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께 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①모든 보좌와 ②주권과 ③권세와 ④권력의 주인이라.“는 [사실]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줍니까?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확신과 평안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높고, 위대하심“을 노래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선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분의 이름을 우리가 함께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
2025 40일 특새[3] 만물의 으뜸이신 어린 양 (골1:15~20) 말씀: 강부호 목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분이심을 설명하고, 또 성경은 계속 이어갑니다.
골로새서 1장 18절에, ”또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근본이시오,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친히 만물 가운데 으뜸이 되시려는 것입니다.“(골1:18)
▶여기서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합니까?
①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라고 고백하고,
②그분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③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신 분이고,
④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죽으시고, 가장 먼저 부활하심으로,
①교회의 머리가 되셨고, ②만물의 근원이시고, ③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신 분이고,
④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분이라.“고 설명을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교회]에 대한 새로운 하나님의 시각과, 하나님의 가르침을 발견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고, 만물의 으뜸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시작된,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전반부의 이재훈 목사님께서 설명해 주신,
모든 권세를 깨뜨리고, 그 권세를 회복하신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가 섬기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악한 권세]를 무너뜨리고,
[최고의 권세]를 회복하신 ”예수님이 교회를 지휘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9-20절에, ”이것은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아들 안에 거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고,
그 아들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어 만물, 곧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모든 것이 아들로 인해,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골1:19~20)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 안에, 거하기를 기뻐하셨다.”는 말씀은 예수님 안에는 모든 충만함과 온전함,
그리고 완벽함이 있기에, “그 안에 거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으뜸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아들 안에 “이것을 담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삶]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충만함]을 담기에, ”적합한 그릇이다.“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성경 내용을 살펴보면, 예수님의 삶의 목적과 방향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의도하셨던
세상의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그 일에, 방향 지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예수님께 부어주셨는데, ▶그 이유는
①예수님이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고,
②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③사람을 살리기 원하셨던 [구원 행위]를 하셨기에,
④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함께하셨고, 모든 것들을 기뻐하셨으니,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20절에서, [으뜸]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었고, 만물, 곧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모든 것이 아들로 인해,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골1:20)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으뜸]인 이유는
①첫째로/ 하나님과 사람들이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했고,
②둘째로/ 하나님과 사람들의 [관계가 회복] 되기를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그 사건의 중심에는 [십자가의 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들의 [순종과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것이고,
예수님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게 되기를,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정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높이시기를 원하시고,
새 생명을 얻은 공동체가 따라가기를 원하시는 그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새 생명을 얻은 공동체의 머리“로 주셨고, 주인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니까 교회의 [머리]이고,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가 따를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더 기뻐하실 것이고,
그럴 때 예수님 안에 채워주셨던 모든 [충만함]과 [완벽함]을 우리 모임 가운데도 채워주실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초대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모이는 장소”이니까, 우리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이 부탁하신 일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40일 새벽기도 기간에, ”어린 양을 바라보라“는 [정체성]을 이해하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확실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수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한 말씀이신 어린 양 (요1:1~4) 2025.03.11 (0) | 2025.03.11 |
---|---|
어린 양을 바라보라 (히12:1~2) 2025.03.10 (0) | 2025.03.10 |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말4:1~6) 2025.01.11 (0) | 2025.01.12 |
사냥꾼의 덫에서 풀려난 새처럼 (시124:1~8) 2025.01.10 (0) | 2025.01.11 |
높은 곳에서 뛰어다니는 사슴처럼 (합3:17~19) 2025.01.08 (0) |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