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말4:1~6) 2025.01.11

다이나마이트2 2025. 1. 12. 20:28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말4:1~6)  말씀: 박종길 목사님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는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과
병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 “심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은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형식주의에 빠졌고, 
또 [자기 의]에 빠졌으므로, 하나님은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이런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경고]에는 ①죄악에 대한 심판과 책망이 있지만,  
②그것보다도 죄악에서 돌이켜서 ”하나님의 자리로 나오라.“는 말입니다.
 
오늘은 [말라기 4장]을 통해서,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여호와의 날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메시지는 두 가지인데,
(1)첫째는/ 그 날은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라기 4장 1절에, ”보라.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날은 용광로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교만한 사람들과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푸라기 같을 것이고, 이제 올 그날에 그들을 다 태워버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에게 뿌리 한 가닥이나 가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말4:1)
 
하나님은 “보라,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그날]은 어떤 날입니까?
[그날]은 ”여호와의 날“이고, ”심판의 날“이고, ”재림의 날”입니다.
 
▶[그날]이 어떤 날입니까? [그날]은 
①악인과 의인을 나누는 날이고, 
②악인은 뿌리 한 가닥이나 가지 하나도 남지 않는 그런 날이고,
③불신자들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불의 심판을 받는 날이고,
④교만한 사람들, 하나님을 거역하는 무리들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⑤하나님의 사람들을 무시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그날]에, 어떤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까요?
①교만한 사람들, ②악을 행하는 사람들, ③거짓된 사람들, 
④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지푸라기처럼 타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절의 말씀을 보면, 
”그러고 나서 너희는 악한 사람들을 짓밟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일을 할 그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날]에, 악인을 향해서, 죄인을 향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용광로의 불처럼 타오르는 마지막 날이고,
”마지막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에도 이 세상에 살지만, [마지막 날]에 죽음을 맞이하듯이,
이 세상의 역사에도 마지막 날이 온다.”는 것이고, [그날]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고, [재림의 날]인데,
바로 [그날]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분명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죽지만, [성경]은 “그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그 죽음 뒤에, 또 하나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이 정확한 이치이지만, 
[성경]은 “그걸로 [끝]이 아니라, 그 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따르면, “이 심판은 악인과 죄인들에게 임하는 두 번째 죽음이고,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21장 8절의 말씀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 신실치 못한 사람들, 가증한 사람들, 살인한 사람들, 음행하는 사람들,
점술가들,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곳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계21: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사람]은 한 번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인데, 그게 아니고, 
[그날] 이후에, [심판]이 있는데, 그 심판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죽음]이후에,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 둘째 사망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과 유대인들, 죄인들을 향해서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를 통해, 
”[알곡]은 창고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경고합니다.
 
누가복음 3장 17절에,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며, 알곡을 창고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를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는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말라기] 선지자는 
①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②사악한 풍습에 젖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행해,
”그런 [죄악]에 대해서 심판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그래서 말라기의 두 번째 메시지는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2) 말라기의 두 번째 메시지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2절에,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그 광선으로 치료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뛸 것이다.“(말4:2)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으로 멸망시키는 게 아니고, [구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엄중한 “심판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겁니다. 
악인과 죄인에 대해 용광로 같은 불에 태워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고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날]에, 마지막 날에, “주가 다시 오시는 [그 날]에, 
①악인들에게는 [그 날]은 엄중한 심판의 두려움의 날이 되겠지만, 
②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는 [그 날]은 승리의 날이 되어 지고, 
그날은 ”외양간에 풀려난 송아지가 벌쩍벌쩍 뛰는 그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2절에, ”[의]의 태양이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으로 회복시키고,
외양간에 풀려난 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뛰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렇게 행하십니까?
①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②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들, 
③환란과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 
④구원의 소망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
⑤예수님을 그 마음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 
⑥[십자가]를 바라보고,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⑦천국을 소망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의 경주에 참여하는 사람들.
⑧[이 세상]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주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사람들에게는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행하십니까?
용광로의 뜨거운 [징계의 불]이 아니라,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햇살로 [치유의 빛]이 비춰진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거기에 “구원이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의]의 태양”은 [예수님]을 의미하고, 
[예수님]은 “얼어붙은 마음과 영혼을 녹이는 치료자”이십니다.
 
▶[의]로운 “치료의 광선”이 비춰지면, 
①보지 못했던 눈이 보게 되고, ②듣지 못했던 귀가 듣게 되고, 
③깨닫지 못했던 마음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④어둠이 떠나가고, ⑤귀찮게 하던 질병이 낫게 되고, 
⑥우리의 의미 없는 삶에 의미가 살아나고, 
⑦죽어 있는 심령이 타오르고, 뜨거워지는 그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노래한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가 펄쩍펄쩍 뛰어 노는 비유”는 
죄와 사망의 올무에 매어 있던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육신의 치유와 영혼의 치유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오직 예수] 2025년 신년 기도회를 마치면서, 느끼는 것은 이번에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데, 
①첫날은 하늘로 치고, 올라가는 독수리, ②푸른 초장에 [양], 
③뛰어 오르는 사슴, ④평화로운 비둘기, 
⑤자유롭게 나르는 [새]가 나왔는데, 오늘은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입니다.
 
어린 송아지가 울타리에서 나오고 싶어 하는데, 
[문]이 열리면 ”펄쩍펄쩍 뛰는 송아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금년 한해도 펄쩍 펄쩍 뛰어노는 송아지처럼, 활기차게 주님을 섬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