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받은 사람들”(요20:19~23) 2024.01.18

“보냄받은 사람들”(요20:19~23) 이재훈 목사 

19 그날, 곧 그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해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렇게 말씀하신 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제자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23 만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 죄는 사함받을 것이요,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는 그대로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19~23, 우리말 성경)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은 교회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기 쉽습니다. 

보냄받은 사람들… 
보냄받은 사람들… 
성령을 받으라… 

보내받은 증인으로 살려고 헌신할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충만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보지 못했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약속하신 성령을 삶 속에서 반드시 체험할 수 잇도록 주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온누리교회 초창기 많은 분들이 보냄받은 사람들로서 세상 속에서 헌신하셨습니다. 

그것이 온누리교회를 이끌어오신 영적 정체성이었습니다. 

온누리교회 1호 선교사인 최선수장로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성도들을 위해 추모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영적전통이 계속이어지는 교회가 될 것인가? 

모든 교회는 3종류의 교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Missionary Church 입니다. 
공동체 전체가 선교사로서 되어 있는 교회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세상 속에 파견되어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장해야한다고 주장이 있으나 거짓입니다. 

Missionary Church의 ABC가 있습니다. 

Apostle: 보냄받은 성도들… 
Baptism: 회심한 성도들… 그 교회를 통해 처음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비율… 
Cell: 순에 참여하는 성도를… 건강한 소그룹의 일원이 되어 공덩체를 이루는가? 

두번째는 Maintenance Church입니다. 자신에게 더 관심이 있는 교회입니다, 

Attendance:
Building: 
Cash: 

3번째 교회는 박물관과 같은 교회입니다. 

과거의 문화만을 보전하는 교회
모든 결정을 과거에 의존하는 교회 
과거에 집착하는 교회입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가 바로 이러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Apathy: 지상 명령에 대한 무관심 
Bargain:  이해득실을 따지며 내부중심적인 교회
Conflict: 갈등이 끊임없는 교회 

어떤 교회가 될 것인가? 
사도행전의 교회는 보냄받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흘러오면서 많은 교회가 박물관 같은 교회가 되었습니다. 
온누리 교회는 선교가 목회 철학이 된 교회입니다. 
Missionary church는 어떤 교회인가? 

선교가 교회의 모든 기능의 촉매가 되는 교회입니다. 

어느 한가지에 초점을 두었을 때 나머지 3가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선교밖에 없습니다. 

최선수 장로님의 헌신으로 두란노 선교회가 세워진 것처럼…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CGN 등등… 
여러기관들을 온누리 교회가 했다는 것을 잘못된 인식이입니다. 온누리교회는 이런 사역들을 통해 세워진 것입니다. 

현대교회의 위기는 교회없는 선교와 선교없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교회자체가 선교적 공동체였습니다. 교회가 선교사역을 선교단체에 용역주어서는 안됩니다.
하목사님이 많은 선교기관을 세울 때 버거웠습니다. 

그렇지만 각 기관이 온누리교회가 선교공동체가 되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가 있었기에 

온누리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선교로 하나가  되는 교회가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델입니다.
온누리교회가 어떤 공동체로서 역사속에 존재하는가? 
성도들이 보냄받은 증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교회가 거룩함을 잃어버리니 수도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이혼한 상태와 같습니다. 
서로 융합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선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단체들이 우리를 깨웁니다. 
교회는 단체와 함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영적 전통이 계속이어지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