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송년모임 식사 2023.12.03

2023년 12월 3일 오후5시부터 차세대 교역자 장로님들 식사 모임이 과천 좋구먼에서 있었다.

주차장이 너무 넓어서 50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식당 중앙에 휴식 공간도 참 아름답게 되어 있다.

마치 훈장처럼 보이는데 대한미국 한식대가 라고 적혀 있다.

워낙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해서 인지 맛있는 기본죽이 큰 쟁반으로 배달이 되고 있다. 

한정식집 어디서나 나오는 찹채인데 정갈하고 맛 있었다. 모든 접시는 4인분 기준으로 담겨진 것 같다.

샐러드가 맛갈스럽게 나왔다.

우뭇가사리 같았는데 새싹 채소와 맛있게 먹었다.

아마 계절별로 다른 국이 나오는 것 같은데 버섯 들께탕인지? 버섯 된장국인지? 맛있다.

회도 맛있게 나온다. 4명이 한 테이블에 있었는데 1인당 몇 점을 먹어야 하나? 약간 헷갈린다. 

한방 제육초인 모양이다. 

날씨가 쌀쌀했으니 버섯 들깨탕이 따뜻해서 좋았다. 부지런히 맛있게 먹었다. 

탕수어가 맛있었다. 돼지고기보다는 생선으로 튀겨 놓고 달달한 소스에 내 입에 딱이다. ㅎㅎㅎ

버섯완자인데 튀김 옷을 잘 입혀 놓아서 맛있었다.

홍어 삼합이다. 전라도 광주에 갔다가 귀한 손님 오셨다고 암모니아 냄세 진동하는 홍어먹고 입 천장이 다 벗겨진 이야기 하면서 먹었다. 요즘은 그런 추억의 홍어는 구경도 못하겠다.  

쭈꾸미 복음 내 입에는 좀 매웠다. 어린이 입이여서 그런가?

식사 밑 반찬으로 이렇게 5가지 반찬이 나왔다.

된장찌개에 돌솥밥이 적당히 주어진다.

마지막 후식으로 단호박 식혜가 나왔다. 달달한 맛이 최고였다.

1년만에 다시간 과천 좋구먼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식사 참 맛있었습니다. 대접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