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5.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교육 방향

다이나마이트2 2023. 3. 25. 15:13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교육 방향에 대해서 잠시 나눠 보겠습니다.

지금은 이제 교회에서 교육시키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신앙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데 부목사님들도 계시지만 부목사님들이 좀 현장감이 있으시잖아요. 부목사님한테 물어봤어요. 교회학교 사역 방식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코로나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부목사님이 85% 거의 다 였어요.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봤더니 현재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율이 한 21% 온누리교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21% ,그 다음에 지금 준비는 하고 있고, 앞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가 31%, 그 다음에 다른 방식으로 해야 되는 걸 알고 있지만 난 잘 모르겠어 이게 48% 절반이 나왔어요. 현장에서 지금 교육해야 되는 부목사님들이 다른 방식으로 알고 분명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제는 우리 교회가 하는 게 길일 수 있어요. 그렇죠? 아무도 모르니까. 실패하면 다시 와서 하면 되는 거고. 그런데요. 아마 여러분들 한번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 하면 부의 양극화 인 거예요. 참 서글픈 얘기지만 예수님은 가난한 자를 위해서 오셨지만, 교회에서 보면 부잣집 애들이 가난한 집 애들보다 훨씬 신앙이 좋아. 부잣집 애들이 신앙이 좋아요. 그리고 실제로 교회에 봉사하는 자들도 보면 가난한 사람보다는 중상층의 교인들이 더 많아. 그죠? 왜냐하면 여유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어른들도 신앙이 중상위층 사람들이 신앙이 더 좋아요. 가난한 사람들보다 현실적이에요. . 그러니까 온누리교회 같은 경우는 부자 동네고 어쨌든 그래도 한국 교회의 리딩 처지니까 그러니까 온누리교회에서 교회 학생 한 사람을 키우는 거가 결국 이 학생이 한국에 오피니언 리더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겠죠. 그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여기는 부자 교회이고 부자들이 많으니까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여기서는 신앙생활을 훨씬 더 환경적으로 잘할 수가 있죠. 전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온누리교회는 다른 교회보다는 훨씬 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잘 키우셔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보겠습니다.

이것은 학복협이라고, '학원 복음화 협의회' 하고, 지난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를 했어요. 지금 현재 대학생 중에서 옛날에 교회 다니다가 지금 안 나가는 애들도 많을 거 아니에요. 그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지금 교회를 이탈한 대학생들한테 과거에 교회를 나가다 안 나가는 대학생 친구들에게 언제 교회를 나왔는지? 물어봤어. 그랬더니 초등학교 또는 그 이전에 교회를 나오는 친구들이 47%나 돼요. 교회를 떠난 친구들이. 그 다음에 중학교 때가 25%니까 초등학교 때나 중학생 합하면 70%가 넘어. 그러니까 지금 대학생들 중에 교회 안 나는 애들은 거의 대부분이 중학교 이전에 다 교회를 떠난 아이들인 거죠. 말하자면 그런데 초등학교 애들이 지금 한 절반 정도가 돼요. 이런 데이터를 보면 우리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냐? 하면 정말 그 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정말 우리가 투자하겠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정말 집중하겠다 이러면, 그 교회의 영성도 가장 뛰어나고, 지성도 가장 뛰어나고, 리더십도 가장 뛰어난, 교회의 핵심 인력들, 핵심 자원들을 초등부교사에 배치 시켜야? 그렇죠? 예 이래야지 정말 좋은 인재들을 많이 키울 수 있을 거 아니에요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학생들한테 물어봤어요. 중고생들한테 신앙 생활에 가장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엄마예요. 엄마가 가장 압도적이고, 두 번째가 코로나 전에는 목사님이었어요. 근데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잘 못 가니까 아이들이 아버지로 바뀌었어요. 엄마, 아버지예요. 확실한 아이들은 지금 엄마한테 가장 큰 영향을 받고 그 다음에 아버지예요. 맨 오른쪽을 보십시오. 교회학교 교사가 꼴찌예요. 교사들은 별로 영향이 없어요. 지금 아이들은 이런 신앙을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근데 부모가 절대적이였어요.

그리고 이제 기독교 청소년에게 이걸 또 질문했어요. 신앙생활에서 가장 도움 받은 게 무엇입니까? 이렇게 학생들한테 물어봤더니 첫 번째 교회 나가 교회 예배나 설교 때 내가 도움을 받았다. 두 번째가 코로나 전에 후하고 바뀐 거예요. 두 번째 보니까 코로나 전에는 여름 수련회 집회, 아무래도 여름 수련회 가서 예수님 만나고 신앙 체험하고 그런 게 있으니까 여름수련회집회가 가장 높았는데, 코로나 19에는 집회를 못 갔으니까 뭘로 바뀌었냐면 하면 뜻밖에도 가족 예배로 바뀌었어요. 가정 예배가 8%에서 27%로 오른 거예요. 근데요. 일반 성인들한테 가족 예배 드리냐?고 물어 보면, 여기 오신 분들 중에서 가족 예배 드리신 분이 있고, 안 드리신이 분 계실 거 아니에요. 가정 예배드리는 비율이 체20%가 안 됩니다. 전체 개신교인들 중에 한 15~20%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면 이 응답한 애들은 여기 가정에 응답한 애들은 그런 집에 아이 일 거 아니에요. 가정예배 드리는 애들일 거라고요. 제가 저희 집에서 제 아내하고, 아들 며느리하고 같이 가족 예배를 드려요. 한 달에 한 번씩, 전 주일날 오후에 드리는데 가정 예배드리는 주일 날, 제 아내와 저랑 싸웠어요. 아내는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저는 이제 옆방 서재에서 가족 예배 준비는 다 했죠. 예배 시간이 됐는데 아내가 안나오는 거예요. 저도 나오라고 하기도 그런 거예요. 제가 아직 마음이 안 풀려가지고...하하하. 그날 가족예배를 못 드렸어요. 애들은 제 눈치만 보고 있고 가정 예배를 못 드렸어요. 그래서 내가 내 가족 생각을 하면 가족예배라는게 부부관계가 절대적으로 좋아야지만 이게 성공되는데... 하하하 .근데 중직자 중에서 배우자하고 관계가 안 좋다라고 응답한 분이 한 30% 돼요 그러니까 그런 집은 가정 예배 못 드리겠죠. 그리고 또 배우자와 관계가 좋다고 하더라도 맨날 술만 마시면서 세상 쪽으로 좋으면 안 될 거 아니에요. 영적으로 좋아야 될 거 아니에요. 목사님 얘기도 하고, 교회 얘기도 하고, 자기 QT한 얘기도 하고, 말씀 받은 얘기도 하고, 자기 영적 부분도 얘기하고, 이런 부부여야지만 가정예배가 가능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이럴 거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 보면 응답한 애들은 집에서 부모랑 같이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아마도 이 아이들은 부모하고 관계가 좋을 거예요. 우리가 충분히 이렇게 추정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부모 관계가 안 좋으면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인데, 가정예배 드릴려고 하겠어요. 그래서 다음 세대 교육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결국은 마지막 단계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결국은 부모 신앙교육이구나! 이거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같은 교단인 온누리교회 옆에 있는 충신 교회에서 부모 스쿨을 해요. 부모 스쿨을 하는데 그 교회가 부모 스쿨로 유명한 교회예요. 그런데 부모 스쿨을 하는 이준호 목사님이 저한테 그러시는 거예요. 뭐라고 그러셨냐?하면 코로나 전염병 이전에는 잘 몰랐대요. 코로나 이후에 이 부모 스쿨의 효과가 나타나는 거예요. 교회 학교 아이들이 완전히 안 빠졌대요. 감소가 안 된대요. 부모를 가르쳤는데 교회 학교의 아이들이 빠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런 영향인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 이런 얘기고요

그래서 이건 목사님들한테 조사한 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제 주일학교 교회 학교에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그랬더니 자녀 신앙 지도를 위한 부모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교회의 교육이라는 노회의 지원 사항, 이것을 목사님들한테 노회가 뭘 지원했으면 좋겠어요?이걸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1위가 뭐였냐면 교회와 가정 연계 신앙 자료 교육 자료를 제공 해줬으면 좋겠다라는게 목사님들 의견이에요. 물론 이 안에는 소형 교회도 있고, , 대형교도 있고 그럴 텐데... 온누리교회 에는 이런 자료가 있나요? 있으시죠? 제가 이곳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면 온누리교회와 같은 교단인데 창동영광 교회라고 있어요. 이 교회가 목회자들하고 교역자들하고 이제 교사들하고 머리를 맞대가지고 집에서 공부시킬 수 있는 교재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코로나 때, 이걸 집으로 다 보냈어요. 교회 안 나오는 애들 집까지 다 보낸 거예요. 그리고 나서 이 교회에서 교역자나 교사가 그 집에 부모하고 전화 통화를 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 집에 애들하고도 물론 통화를 하죠. 애들하고도 통화를 하지만 그 부모님하고 서로 피드백을 해 보죠 그랬습니다. 이 교회에서 저희 연구소에 교인 의식 조사를 의뢰를 했어요. 그래서 이제 그 조사 결과를 다 분석해서 제가 전교인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그 결과 특이한 결과가 있는 거예요. 저기 교재 이름이 ‘예성집’이라고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예성집인데 교인들이요 보통 우리 교회 만족도 요인 중에 가장 높은 건 목사님 설교예요. 목사님 설교 가장 높아요.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 설교만큼 그 예성집이 높게 나왔어요. 교인들이 다 인정하는 거죠. 말하자면 이런 것들이 교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교사 역량과 관련해서는 교사 이거는 일반 국민들한테 응답받은 것인데요. 일반 국민들 중에 학생들 9,900명하고, 학부모 7,000 명 조사한 건데요. 희망하는 교사 상(像)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도 그렇고 학부모도 그렇고 개별 학생에게 관심을 쏟으며 소통을 하는 교사 이게 가장 높았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학생 1 대 1로 케어를 하는 게 되게 중요하겠다. 이런 교사상이 가장 원하니까. 엄마 부모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그러니까 지금 교회학교 교사들이 한 사람, 한사람 어떻게 케어 할 수 있는가? 한 사람에 맞게끔 케어하는가?가 되게 중요하다. 이런 것들이 하나의 인사이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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