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기도와 회개 (사59:1-2) 2023.01.11

다이나마이트2 2023. 1. 11. 21:42

2023 새벽기도[31일차] 기도와 회개 (사59:1-2)    말씀: 강부호 목사님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만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이 있고, 그걸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을 수행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고, 준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구약]을 보면, ”하나님의 의중을 알아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말씀에, “내가 거기에서 너를 만나겠다.”고 하시며,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할 모든 말을 너에게 일러주겠다.”고 하십니다.
그 때, [모세]는 지휘를 해야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아는 것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 말을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디에서요?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 [내용]”을 알려 준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말 성경]에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너에게 준 계명에 대해서, 내가 모든 것을 너와 말할 것이다.”라고
번역을 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지침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게 무슨 뜻인지, 너에게 설명해주고 싶다.”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삶이 바쁘면 바쁠수록, 점점 더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의 지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으시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를 처음으로 믿을 때는 “한 번 믿기로 결단한 것”으로 끝나지만,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들이 바빠져서 점점 주님을 만나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계속 뒤로 밀려져서,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의중과는 관계없이 [내 생각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내 맘대로] 사는 사람에게 예레미야서 29장 13절에서,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을 때, 너희가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할 것이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①너희가 온 마음으로, ②전심을 다하여, 주님을 찾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그래야 ”너희가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씀이지요.
 
기도와 관련된 [책]이나, [신앙의 선배]들의 체험담을 들으면, 모두 다 동일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중에 하나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증언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기도를 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①온 마음으로, ②전심을 다하여, 마음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온 마음을 다하여, 내 전심으로,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 시간에는 다른 생각은 다 내려놓고, 모든 생각을 하나님께로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시간이 달라지고, 내가 새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의미 없이 그냥 찬양 곡을 읊조리거나, 감동이 없는 마음이면,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 그분께, 나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고, 표현을 할 때, 
그 다음 단계로 내 마음이 달라지고, 그 시간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때부터, 그 시간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되고,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전심으로 나갈 때, ”내 마음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체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전심을 쏟아 부었는데도, ”뭐가 달라지지 않아요?“라는 분이 있어요.
▶기도 시간을 늘렸는데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고, 응답이 없다면, 어떤 원인일까요?
 
그럴 때, 오늘 [이사야] 말씀에서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응답을 받지 못하면, “원인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사야 59장 1-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다. 귀가 너무 어두워서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너희의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을 뿐이다.
너희의 잘못이 하나님의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사59:1-2)
 
이 말씀은 “여호와의 손이 너무 짧아서,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 지금 기도에 응답을 안 해 주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귀가 너무 어두워서 응답 하지 못하시는 게 아닙니다. 
 
거기에는 일차적으로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다만 너희의 죄악이 문제“이고,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아서, 하나님의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잘못으로“,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의 죄 때문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기도하고 예배를 드려도, 응답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고, “그 원인은 [죄]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죄]의 문제를 먼저 처리해야 하는데, 그 해답은 우리가 [회개]를 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기도 응답을 체험하려면,
“①하나님과 더 깊이 만나야 하고, ②그러려면 내가 먼저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회계]가 없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으로, 죄악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했으니, 회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럼, 뭘 회개해야 되나요?
정말로 회개를 하려면, “성령님, 나를 좀 도와주세요. 내가 뭘 회개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나의 [죄]가 무엇인지 조차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차츰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자기 [생각]만으로, 자기의 [죄]를 깨닫기도 어렵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
주님께서 마침내 내 죄의 일부분이나, 작은 부분이라도 보여주실 때, 그 부분을 회개하면 됩니다.
 
그 부분의 [죄]가 처리되면, 그 때부터 장벽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이,
“그 뚫린 구멍”으로 [빛]이 비추어져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빛]이 닿는 곳에서 [죄]가 깨달아져서 엉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이전까지는 우리가 일지 못했던 것을 점점 깨닫게 되고,
이것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되는지도 알게 되므로, 계속해서 회개를 하게 되고, 우리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도 그런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또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입술에서 나오는 내용만 기도하고, 마음으로 결정을 내릴 때는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내가 [주인]으로 착각하고 살았던 점을 고백하면, 주님께서 그때부터 보여주실 것입니다.
 
특히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을 신명기 6장 5절에서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신6:5)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온 마음을 다하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은 왜, 그럴까요?
그것은 ”여호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목숨을 다하여, 생명을 다하여,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우리는 말씀을 읽기는 하지만, 마음으로는 제대로 받아드리지 않고, 선택해서 받아 드립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도 “자기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받아 드리고, 적용하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큐티]에도 ”하나님의 뜻“보다도 ”자기의 생각대로“ 해석하고 적용하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전해드리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①먼저 “하나님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고,
②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내가 온 맘을 다해, 전심을 쏟아 부어야 하고,
③그래야 내가 [죄]를 깨닫게 되어, [회개]가 나오게 되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금년 한해, 모든 일에 있어서 승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늘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