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8:31-39) 2022.10.23

다이나마이트2 2022. 10. 23. 16:02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8:31-3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이 시대를 가리켜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역사는 ”불확실한 역사“가 계속됩니다. 
 
모든 [인간의 삶]도 “불확실한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 있게 살아갑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 때문이며,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확신 있는 삶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도 사랑이 결핍되면, 불안하고 두려움이 생깁니다. 
모든 인간의 문제를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사랑 결핍증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르고 풍성한 사랑 속에 거하는 영혼은 불안이 없고, 담대합니다. 
그런 사람은 두려움이 없고, 어떤 요동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알고, 체험하였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요즘 우리가 살펴보는 [로마서 8장]은 예수님 안에서 얻은 [구원의 확신]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가 받은 [구원]이 “안전한 구원”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고, “의롭다고 여기신 구원“임을 확신하는 겁니다. 
 
▶이런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그 [사랑]은 “끊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모든 확신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에, 그 사랑이 우리들의 [믿음]입니다.
 
8장이 시작하는 1절에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라고 시작했는데,
8장 마지막 39절은 “결코 끊을 수 없습니다.”라고 끝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9절의 말씀을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롬8:39)
 
▶왜,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끊을 수 없는 사랑”일까요?
(1)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히 용서하시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하시는 사랑”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한 용서를 보여주시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창조하셨고, 그 [창조의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참으로,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좋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대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의롭다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완전히 용서하시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실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용서가 완전한 용서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위하시는 ”우리 편이라.“는 것입니다.
 
(2)두 번째로,  왜, 하나님의 사랑이 끊을 수 없는 사랑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35절에서 37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란이나 권고나 핍박이나 배고픔이나 헐벗음이나 위엄이나 칼이겠습니까?
기록되기를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해 죽임을 당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인해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롬8:35-37) 
 
바울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하고, 끊을 수 있는 방해물들을 열거합니다. 
 
여기에, 7가지의 어려운 [역경]들이 나옵니다. 환란, 곤고, 핍박, 배고픔, 헐벗음, 위험, 칼, 
이것은 로마서가 쓰여 질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신앙 때문에 당하던 [고난]입니다.
 
▶여기서 “세상을 이긴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를 함께 누리며, 모든 고난을 이긴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로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의 승리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국가대표가 나라를 대표해 나가서 싸워서 승리하면, “온 국민이 이겼다.”고 기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신이 싸우지 않았지만, “왜 이겼다.“고 말합니까?
그것은 ”예수님과 내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것은 [나]를 말하고, ”내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 ”연결 고리“가 바로 [믿음]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곧, [나의 죽음]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셨다.”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고난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고, 
▶여기에 나오는 7가지 위험 요소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죽음]을 향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셨으니, 
”앞에 있는 모든 고난들을 예수님은 이미 이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서 37절의 마지막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인해,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라는 말로 끝이 납니다. 
 
사도 바울이 말씀하는 [로마서의 확신]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확신”입니다. 
그것이 때로는 나 자신의 죄와 허물일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전한 용서를 베푸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인생의 고난의 역사가 휘몰아쳐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까?
그 사랑은 결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