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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해외선교회(TIM) 미래비전 선언문(2022.10.5)

다이나마이트2 2022. 10. 7. 00:50

두란노해외선교회(TIM) 미래비전 선언문(2022.10.5)

두란노해외선교회는 2022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04~5일간 미래선교전략 컨퍼런스와 감사예배를 양재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하여 국내외 선교환경의 변화와 대응, TIM 30년 평가와 미래전략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래와 같이 새로운 30년의 미래비전을 선언합니다.

 

1.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16:15)는 주님의 선교적 명령과 대사명에 헌신한다. 영혼구원에 대한 절박성과 절실함으로 주님오실 때까지 담대하고 거침없이’( 28:31) 복음을 증거할 것을 선언한다.

 

2. 펜데믹, 전쟁, 난민, 기술발달 등 세상의 변화를 읽는 영적 분별력을 강화하며, 선교하시는 하나님(Missio Dei)을 믿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한다. 펜데믹의 선교적 교훈을 사역에 반영하며, 질병, 전쟁, 체류자격 등 다양한 위기대처 능력을 증진시킨다.

 

3. 온누리교회의 선교적 비전과 정책을 선교현장에 반영하고 실현시키도록 노력하며, 현지의 다양한 선교적 필요와 변화를 본부와 공유하여 교회개척과 영혼구원, 제자양육을 적극 시행한다.

 

4. 전도와 제자양육을 통한 교회개척과, 지속가능하고 재생산하는 예배공동체 구축이 두란노해외선교회의 핵심 정체성이자 목표임을 재확인한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선교전략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5. 일대일, 큐티를 통한 제자양육과, 적극적 리더십 훈련을 통해 현지사역자를 세우고 현지교회를 책임지고 맡도록 계획을 세운다. 현지 교회들이 스스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적 교회로 성장하도록 촉매 역할을 강화한다. 지역별 전략도시에 현지인선교사 훈련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6. 교육, 의료, 여성, 개발, BAM 등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된 모든 현지 영혼들의 전인격적인 삶과 존엄성의 총체적(holistic) 회복을 추구한다. 복음의 접촉점 확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온전한 제자와 예배자로 세워지도록 적극 노력한다.

 

7. 하나님의 흩으심과 흔드심으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난민 이주민 사역을 적극 시행한다. 난민들의 정체성과 세계관 변화를 위해 현지교회 및 단체들과 구체적 협력플랫폼을 구축한다.

 

8. 전략팀(ST)의 정착과 실제적 역동적 팀사역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한다. 본부-RC-SC간 소통시스템을 강화하고, 권역/국가를 넘어 벨트권으로 넘나드는(‘크로스오버’) 사역도 적극 추진한다.

 

9. 온누리교회의 모든 사역, 컨텐츠, 리소스를 현장의 필요(need)에 맞게 지원하는 매트릭스 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내는 융합선교를 적극 실시한다. 현지교회와 단체, 국제선교단체와의 협력(collaboration),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강화하며, 이를 위해 현지어와 영어 능력도 적극 강화한다.

 

10. 세상의 변화 속 선교지의 다음세대 청년들이 기독교세계관을 갖도록 문화, 미디어 및 교육(세계시민교육/영어교육 포함)을 적극 추진한다. 펜데믹 중 나타난 온라인사역을 전도, 양육, 예배, 다음세대 등 새로운 미래 선교전략사역에 오프라인과 함께 적극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