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이혼의 금지 (마5:31~32) 2021.12.20

다이나마이트2 2021. 12. 20. 07:04

2021/2022 새벽기도회 8일차 “이혼의 금지’ 이기복 목사 

31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이혼 증서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면 그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5:31~32, 우리말 성경)

고난 속에서 더 깊이 주님을 만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 속에서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은 창조주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자의 길, 십자가의 길을 시작하시면서 

신적인 권위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으로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요약은 아내와 이혼 하려거든 이혼 증서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는데 

음행한 연고이외에는 안된다라는 말씀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주님이 하셨을까요? 
이는 아내를 버리는 당시 시대의 문제점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시는 또한 헤롯왕이 아내를 버리고 동생의 아내를 취한 시기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테스트 하기 위해 질문한 말이었습니다. 

주님은 이에 대해 하나님이 짝지워준 것을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말씀을 인용하여 증서를 주면 이혼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주님은 본래는 아내를 버리면 안되는데 너희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가 여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 합법적으로 이혼 할 수 있는 것을 만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문화는 악합니다. 관습도 악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문화에 칠거지악이 있었습니다. 친정에서는 쫓겨난 딸들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코란에는 아내를 때려도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런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말라기에는 여호와가 아내를 학대하는 자를 미워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의 제사를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여권이 보호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 땅의 여인들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상상하기 두렵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지금은 여성들 인권은 지나칠 정도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적 자유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이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여성들은 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교회이외에는 여성을 다시 살릴 기관이 없습니다. 
세상은 간음을 미화합니다. 아내가 있는 사람이 다른 여인과 사는 사실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그러한 일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랑은 서약이고 책임감이고 인격입니다. 

1. 배우자 선택은 이혼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선택하여야 합니다.  
믿음만 보고 선택한다고 하면서 부와 명예를 보면서 선택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정이 얼마나 화목한 것이가이며,  

얼마나 신실한 믿음으로 사는 아름다운 가정인가를 보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품, 성품, 믿음이 있으면 그들의 앞날을 주님이 축복한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배우자가 바람을 피지 않고 살 것이라는 것을 내려놓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음란물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삽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배우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은 이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 삶의 적신호를 돌아보며 살아야 합니다. 가치관, 만나고 있는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마포공동체게 온라인으로 부부가 서로 도와야하는 삶을 가르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이혼 위기에 있는 가정은 서로 도와야 합니다. 
이미 이혼 위기에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무도 이혼으로부터 자유로운 가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그리고 자존심으로 결정하지 말라는 충고를 드립니다.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값진 일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용서하여야 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혼은 부부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한 그 가정에 대해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4. 이미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 가정에는 후회가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고통을 당하는 것을 봅니다. 
아무도 정죄하지 마십시오. 이혼한 배우자를 용서하십시오. 
자녀들 앞에서 과거에 이혼한 배우자를 사랑했었다는 것을 말해 주시고 그 사람을 위해 축복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내 삶을 하나님께 최고로 드려야 합니다. 순결하게 멋지고 최고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과거의 어려움들이 합력해서 선을 이룹니다. 
과거 제가 낙태했던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아픔이 있지만 고백 후 많은 사람들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슬픔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갈 때 하나님은 그것을 선한 일에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우리에게 의탁하셨습니다. 
영원한 삶에 뿌리를 박고살고 있다면 가정을 살리는 일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가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