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새벽기도회 - 5일차 “마음의 간음” 이재훈 담임목사
27 ‘간음하지 말라’는 옛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한 것이다.
29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0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마태복음 5:27~30, 우리말 성경)
이 땅을 살아가는 천국 백성의 윤리.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초점을 두고 계십니다.
천국에 들어갈 때 우리 옛사람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인격이 거듭난 사람, 새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그 새 마음에 새몸을 덧입혀 주십니다.
거듭난 새생명으로 이 땅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 처국을 살아가는 생명입니다.
타락한 옛사람의 영향력을 제거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소명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 살수 있도록 천국의 백성들을 통해 또 다른 천국 백성으로 확장하기 위함이십니다.
먼저 믿은 백성들을 통해 또 다른 백성들에 선한 영향력을 주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농부와 땅과 씨앗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시기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기간에 살고 있습니다.
완전한 천국이 임해서 영원나라와 형벌을 구분하는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은헤의 때입니다.
더 이상 복을 전하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할 때가 올 것입니다.
천국에가면 예배는 있으나 전도는 없습니다.
영원한 나라가 임하며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선교를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이면에 있는 숨겨진 모습들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법은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겉으로 나타난 행위만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의 윤리 , 삶의 방식에는 마음의 동기까지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살인의 행위뿐만 아니라 그 마음의 동기 , 과정까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마음의 불순한 동기가 살인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지말라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 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화해의 노력을 해야 살인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말씀을 축소하여 사람들이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인간의 타락을 전제하지 않고 인간의 가능성만을 추구하도록 이끕니다.
율법은 절망을 갖게 하고 소망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하는 가난한 마음으로부터 시작하게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함으로 천국에 우리가 더 가까이 가게 주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성적인 타락을 통해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들쳐 내시면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한 것이다.
(마태복음 5:28, 우리말 성경)
마음의 간음이 문제입니다.
오늘날의 도덕과 관습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도덕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남성들의 타락한 마음의 죄악을 지적하십니다.
눈을 잘 통제하기 못해 실패한 삶을 산 사람이 삼손입니다. 대신에 욥은 자신을 잘 관리하여 순결한 삶을 산 사람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0% 사람이 욥과 같은 삶을, 또 다른 10%의 사람들은 삼손과 같이 성적으로 타락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욥의 정결함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세상은 성적 자극을 통해 홍보하고 그것이 대중문화라고 말합니다. 성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반대하며 사업을 하는 광고회사들도 있습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여성들에게 비추어 보면 여성들은 귀로 들리는 것과 상상을 통해 받는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여성은 정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은 듣는 것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29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0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마태복음 5:29~30, 우리말 성경)
예수님은 육체를 학대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기준은 성경 말씀의 문자의 의미가 다른 성경 말씀의 문자와 상치된다면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자신의 육신을 끊어내는 믿음으로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지키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남성은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눈을 굶기기 까지 하라는 것입니다.
유혹하는 것이 있다면 눈을 감고 지나가라는 것입니다.
눈이 없다고 생각하고 눈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여성은 마음의 정서를 다스리리고 하나님을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성적 타락이 가정을 무너뜨리고 개인의 삶을 망칩니다.
거룩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순간을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을 살아가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성결하고 청결한 삶이 세상의 문화보다 중요합니다.
타락한 문화가 들어 있다면 그런 영화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타락한 세상의 문화를 멀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가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주목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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