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에게 복음으로 다가가기 Lausanne Global Analysis March 2021 Volume 10/Issue 2
‘세계의 마지막 세대’를 대상으로 한,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사역
문상철
글로벌 선교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수평적일 수도 있고 수직적일 수도 있다.
수평적인 차원은 세계를 지리적, 인종적, 사회문화적인 경계에 따라 세계를 이해한다.
수직적 차원은 세계를 다른 세대에 따라 본다. 이 맥락에서는 세계선교에 대한 전통적 이해는
너무 수평적으로 이해되었다.
새로운 세대들을 이해하는 것은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진정한 선교 마인드의 필수적 부분이다.
오늘날, Z세대는 가장 젊은 세대이다.
이 집단의 가장 나이가 많은 구성원들은 이미 공식 교육을 마치고 사회의 다른 영역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Z세대는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모습인가? 그
리고 가장 중요한 물음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으로 다가 갈 수 있는가?
그들은 누구인가?
사회집단들을 출생 연도에 따라 규정하는 것은 다른 세대들을 구별하는 특징들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대들을 구분하는 기준들은 일반적으로 경험적 연구 (empirical research)에 따라 깔끔하게 규정된 적이 없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분명하게 정의되고 검증이 된 편이다.
2014년 퓨 리서치 센터 (Pew Research Center)의 종교적 지형 보고서에서
미국의 세대들은 가장 위대한 세대(1928년 이전 출생), 침묵의 세대 (1928-1945),
베이비 부머 세대 ( 1946-1964), X세대 (1965-1980), 그리고 위와 아래 밀레니얼 세대 (1981-1996) 등으로 구분되었다. 밀레니얼 세대 [1]는 또한 Y세대라고도 불린다.
Z세대는 Y 세대를계승하는 세대이며, 대략적으로 1995년과 2010년 사이에 태어났다 [2].
OECD에 의하면, 2019년 이후 Z세대 사람들은 전체 숫자가 20억 이상에 도달해서
이제 세계 인구의 30퍼센트를 차지한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람들이고,
그 숫자는 각각 20퍼센트 미만인 X세대와 베이비 부머 세대의 비율들을 앞선다.
이는 새로운 세대들이 세계에서 다수 세대들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Z세대 청년들은 사회에서 새로운 일군이 되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그들은 일터와 가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관련된다.
한국에서 그들은 전체 소비자의 21.7%를 차지하고, 밀레니얼 세대와 합쳐질 때는 모든 소비자의 43.9%가 된다. [3]
미국에서는 Z세대만으로 전체 소비자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4]
더군다나 근년에 들어와서 소셜 미디어에서는 Z세대에 대한 언급이 점점 더 증가하였다.
빅 데이터 분석에서 2017년 4분기에 한국에서 Z세대에 관한 언급이 40퍼센트 증가했다. [5]
또한, Z세대 사람들은 전통적인 매체보다 다감각적인 미디어를 더 선호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주문형 비디오 (VOD) 사용자들은 Z세대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높다. [6]
Z세대 사람들의 사회적 참여와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Z세대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빨리 일터에서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부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7]
Z세대는 아마도 세계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8]
그들 이후에는, 사회집단들의 이질화에 기여하는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들로 인해
동질적인 특성들을 가진 한 세대를 범주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들은 어떤 모습인가?
Y세대와 Z세대는 유사성과 차이점 둘 다를 가지고 있다.
그들 사이에는 나이차가 크지 않으므로 공통적인 특징들 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세대와 시대의 부모들에게 의해 양육되었기 때문에 문화적인 특징들과 삶의 방식에 있어
서 중요한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Z세대가 현대의 기술에 일찍 노출된 것이 그들의 구별되는 세계관과 삶의 양식을 형성했다.
대부분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일반적으로 이전 세대들보다 멀티태스킹에 훨씬 더 능하다.
IBM 비즈니스 가치 연구소와 소비연맹 (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Z세대 응답자들의 66퍼센트는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장비를 동시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9].
Z세대 사람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인 구글 (1998), 아이튠즈 (2003), 트위터 (2006),
우버 (2009), 인스타그램 (2010) 등과 같은 시기에 태어나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랐다. [10]
다른 한편으로, Z세대 사람들은 자기주도적인데, 밀레니얼 세대보다는 독립성이 더 많고,
이전 세대들보다는 더 의존적이어서, 독립적이면서도 협력적일 수가 있다.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James Emery White)에 의하면, 이렇게 된 이유는
Z세대가 대체로 X세대에 의해 길러졌으며, X세대는 헬리콥터 부모가 되지 않도록 배웠기 때문이기도 하다.[11]
많은 Z세대 사람들은 양쪽 부모가 모두 일을 해서 이전 세대보다 자녀들을 돌볼 시간이 적었고,
그로 인해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보다 자녀들을 덜 보호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Z세대의 특징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 한 가지는
어릴 때와 청소년기에 두 차례 국가적인 재정 위기를 겪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Z세대의 가정들은 두 번의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었는데,
첫째 1997년에 시작된 아시아 재정 위기 (IMF 외환 위기),
두번째는 2007년에 시작된 대침체 (the Great Recession, 월가 금융 위기)이다.
후자의 영향은 특별히 범세계적이었다.
이 경험은 아마도 Z세대 사람들이 염려가 많고 우울한 한 가지 이유가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이전 세대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도 했다.
Z세대의 대처 기제는 독립성과 기업가 정신 (entrepreneurial spirit)이 강한 성향으로 연결되었다.
가치들과 연결된 진정한 헌신은 Z세대에게 중요하다.
그들은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과 단체들을 위해, 또 함께 일하기를 좋아한다.
환경을 돌보는 것과 윤리적인 헌신은 이러한 가치들 중에서 중심적인 것들이다.
그러므로, Z세대에게 수용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러한 가치들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가?
Z세대는 특별히 많은 서구 국가들에서 포스트-크리스천 상황에서 자라나 첫번째 포스트-크리스천 세대이다.
그들은 나이가 들면서 더 종교적으로 준수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적어도 미국에서는) 전반적인 패턴이 세대가 젊을수록더 포스트-크리스천적인 경향이 있다. [13]
그렇다면, 우리는 Z세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가?
포스트-크리스천 세대에 다가감에 있어서 세계관 석의 (worldview exegesis)가 필수적이다.
Z세대 세계관의 한가지 핵심적인 특징은 과학주의 (scientism)이데,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으면
사람이 무언가를 적절히 알 수 없다고 믿는 것이다.
과학주의는 입증하기 위해 논증도 하지 않고, 사실인 것으로 가정된다. [14]
화이트에 의하면, 그들의 과학주의적인 지향성은 초자연적인 차원을 부인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과 초자연계를 통합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Z세대에게 나아갈 때 변증적인 기회가 된다. [15]
Z세대는 그들이 믿는 것을 왜 믿는가 하는 신앙의 이유를 설명하는, 성숙하고 풍부한 세계관을 필요로 한다.
Z세대 사람들의 타당성 구조는 다양성에 대한 헌신과 다중적인 해석에 대한 개방성으로 특징지워진다.
그래서, Z세대에게 그리스도의 유일성의 진리를 말함에 있어서는
존재론적 규범들과 인식론적 고려를 구분하는 민감성을 많이 필요로 한다.
진정한 관계는 세계관 전도에 있어서 중요하다.
Z세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 관한 대화에 참여하게 하려면, 신뢰와 공감에 기초한 진정한 관계 형성이 필요한데,
그것은 이 세대는 진정한 관계를 갈구하기 때문이다.
Z세대 사람들은 성경적 세계관을 사랑하는 누군가를 모델로 하여 실천함으로써 성경적 세계관을 배울 필요가 있다.
Z세대는 또한 아주 시각지향적이고, 그렇게 배우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또한 그들이 시각적으로 매료될 수 있는 다른 매체를 통해 세계에 대한 지식을 소비한다.
그러므로, 전도는 Z세대의 다감각적인 경험주의에 기초한 디지털 학습을 고려해서 내용 이 신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의사소통의 수단과 양식을 필요로 한다. [16]
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Z세대 학습자들의 뉘앙스를 포착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을 위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경험 학습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Z세대 사람들은 단순히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로서 학습 과정의 중심에 위치 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환경적인 세팅은 중요하다. 학습 공간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조직되고, 편안할 필요가 있다.[17]
Z세대 사람들은 들으면서 움직이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할 자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할 일은?
우리는 Z세대에게 복음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문화적으로 적합하게 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 구체적인 점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째, 우리는 Z세대를 더 잘 알기 위해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들을 직접적으로 알기 위해 참여자 관찰 (participant observation)과
문화기술적 면접 (ethnographic interview)을 실천함으로써 문화 기술학자 (ethnographer)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내부자와 외부자 시각 사이에서 균형감을 가지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 전에
차분한 기술 (dispassionate description)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우리는 Z세대 청년들의 역량과 전문성의 혜택을 받기 위해
그들을 우리의 교제집단과 팀에 초청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들의 질문들과 제안들을 감사할 필요가 있다.
때때로 우리는 그들의 지혜와 통찰력으로부터 도움을 받기위해 역멘토링 (reverse mentoring)의 세션들을 가져야 한다. 더군다나, 우리 스탭팀에 Z세대 청년들을 일부러 고용한다면 그것은 전략적인 일이 될 것이다.
그들은 역량있는 동료이자 미래의 지도자로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셋째, 우리는 우리의 프로그램들, 메시지들, 환경들을 비판적으로 상황화 (critical contextualization) 해서,
그것들이 우리가 다가갈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Z세대 사람들에게 적실한 것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들이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서 편안하고,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의 마음 속에 대답을 찾지 못한 ‘실존적 질문들’ (existential questions)을 다루기 위해
우리가 믿는 영원하고 중요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
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린도
전서 9:22-23, 개역개정판).
‘When I am with those who are weak, I share their weakness, for I want to bring the weak to Christ. Yes, I
try to find common ground with everyone, doing everything I can to save some. I do everything to spread
the Good News and share in its blessings.’ (1 Cor 9:22-23, NLT).
1. 소그룹 3조 (소그룹 참가자: 김영진, 김현, 문창선, 여대로, 이정, 한철호)
1.내가 바꾸어야 할 점
A.강요하는 자세를 지양해야 –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면 이해하고 용납해야 할 필요
B.아이들을 교육하는 사역을 함에 있어서 강압적인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수정과 교정이 필요하다.
C.독립적인 세대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자기주장적, 강요적 자세를 지양해야겠다.
D.정보는 주되 가르치지는 말아야겠다.
E.Z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접촉점을 찾아내야겠다.
2.내가 속한 교회/단체가 바꾸어야 할 점
A.복음에 대한 핵심을 놓치지 말아야.
B.대화를 통해서 자기 주장방식보다는 그들의 소리를 들어야.
Z세대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C.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자세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다음 세대가 복음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기회를 주면서 판단을 유보하는 자세
D.단체의 홍보를 위한 매체활용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
E.단체의 교육훈련 방식에 있어서 참여적으로, 경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
F.역멘토링에 대한 신선한 도전을 받음.
G.Z세대에게 익숙한 소통의 채널을 활용한 의사소통이 필요
H.존재론적 접근과 인식론적 접근의 간격을 메꾸는 노력이 필요.
사실과 가치의 거리를 좁히고 통합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 N차두진/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 Z세대를 규정할때 흥미위주, 놀이이다. 기독교는 진정성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데 흥미와 놀이를 중시하는 세대
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어렵다. 나 스스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흥미,놀이에 맞게끔 콘텐츠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 Z세대에서도 한국,태국,미얀마가 지역마다 다르다. 미얀마 사태도 Z세대가 주도하고 있고, 사역의 방향을 옮겨가
고 있다. 태국,미얀마의 경우는 공동체성이 강한 측면이 있다. 우리 세대는 인터넷이나 기술에 어려움이 있어서 한
국의 Z세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어려움이 있다. 소위 '꼰대 문화'가 있는 50-60대가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사역의 방향으로 Z 세대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의 시선이 Z세대를 향해
야 함을 생각할 수 있었다.
- 4-14 윈도우 , 세계 최대의 미전도 종족은 이제 전 세계의 다가오는 세대이다. 다가오는 세대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몽골의 경우는 유목민이라서, 어떤 의미에서 Z세대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유목민이라서 앉혀놓고
하는게 어렵고 실용적이어야 하고, 몸으로 움직여하고,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세대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우리의 태도를 바꿔야 함을 느낀다. 미디어 활용과 함께 진리에 대해서 갈급한 세대이다. 교조성을 강조하
는 것은 다 튕겨내지만, 삶의 이야기로 내러티브를 통해 진리를 전할 때, 메신저의 삶과 메시지가 일치되어야 한
다. 진정성이 중요하다. 그들은 우리의 삶을 본다.
- 사역 환경적 측면에서 요즘 세대는 공간적인 변화도 필요하다. 다시 오게 하고 싶은 공간도 필요하다.
- Z세대가 관심을 기울일 이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3. N최은호/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참가자: 문상철, 소윤정, 오장석, 최현섭, 최은호)
토의질문1: Z세대에게 적합하게 사역하기 위해서 내가 바꾸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오장석: 지역교회에서 청년부 담당, 가장 바꾸기 힘든게 가르치려고 하는 것, 듣는 연습을 해야한다.
최현섭: 다음세대 교재를 제작중,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 멘토링(젊은 세대들에게 듣는 연습)
최은호: 빈부격차에서 나오는 세대간 다름, 새로운 컨텐츠를 활용한 Z세대들 에게 접근해야한다.
소윤정: 기성세대교수로서 지시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것, 고쳐야 하는 부분은 Z세대가 우리보다 경험은 못하지만
새로운 기술(드론/IT)의 발전에서 신학계가 따라가야 한다.
문상철: 위세대를 바라보고 살았다. 기준이 훌륭한 분들의 기준들이 있었다. 그 기준을 보고 아래세대를 바라보면
미숙하다.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부족했다.
토의질문2: Z세대에게 적합하게 사역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단체가 바꾸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최현섭: GBT에서 강조하는 것이 창조세계/마켓플레이스이다. 온라인으로 헌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자로
서 해야 한다. 미디어 부분(VR)으로 세대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대형교회들과의 협력) 이미 주어진 가정에
서 Z세대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
최은호: 실천적인 선교, 젊은 세대들 안에서 참여자로서 접근해서 리서치를 잘 해야 한다. 성경신학적으로 물어볼
때 답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부분은 다양한 컨텐츠로서 준비해야 한다.
오장석: 제자훈련, 문답식, 집단 멘토링 부분으로 많이 했다. “가르치지말자” 스스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 그들 안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소윤정: 신학대학교의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실적인 과목들이 있어지고 학생들이 참여자로서 액팅하는
것을 원한다. 이런 점들이 바뀌어야 한다.
4. 장연식/WEC
박월자- 나의 생각을 버리자. 그들의 장점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야겠다.
젊은 사역자들을 많이 세워야 한다. 공동체 강화.
김바울- mz 세대, z 세대 이전과 지금 소통의 차이점, 언어 소통 영상 소통, z 세대 보다는 밀레니엄 세대쪽의 느낌
을 받았다 .z 세대는 내용 이상이다..그들의 언어로 의사 소통. z 세대 만으로 국한 시키는 것은 잘 못 된 것 같다.
김해선- z 세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 소통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 가상 세계, 메타포스, 더 구체적인 분류가 필요하다.
장연식- 소통채널을 따라 잡자. z 세대 에 대한 교육과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
그들의 말을 들어야겠다. 인격적 교제가 더욱 필요한 세대
이규창 집사- 기본적인 원리는 바꾸면안된다 (경청 방식의 변화), 신앙의 즐거움의 부분을 강화하자.
멘토링 사역 5년 째. 콩나물 물붇기/ 멘토 하자/ 성경적 세계관 정립 미흡. 문화 예술쪽 적극적 지원 필요..
5. N조요한/주안대박사과정
참가자- 김영학 선교사(사회), 김종탁 선교사, 전길자교수, 조요한선교사, 한재진교수
질문1/ 내가 바꿔야 할 점.
- 어느 시대에나 세대 간의 갭이 있어왔다.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z 세대는 심성이 매우 약한 존재들이다. 간섭은 싫어하고 사랑을 원하는 세대. z 세대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
- <인디고 칠드런>이라는 책을 통해 이해가 안되는 자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를 보면
이해가 안된다. 부모 세대의 관점을 버리고 z 세대를 이해해야 한다.
- 부모 세대가 바뀌어야 z 세대가 바뀐다. 부모 세대가 바르게 설 때 z 세대는 바뀌어진다.
-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질문2/ 우리 단체가 바꿔야 할 점.
- 해외 한인 교회는 다음 세대를 교육이 뒷 짐인데 이제는 교회가 다음 세대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 교회가 z세대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6. 소그룹 4조 (N이조은/인터서브)
1) 강의를 통해 느낀점
사역을 할 때 분석적인 자세를 가지고 할 필요가 있음
미디어 개발에 있어 인식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부재와 부족 매체 전문가, 조직체, 연합체의 필요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는 변하지만 Z세대에게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옷이 필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연합해서 돌파하길
Z세대와 적합하게 사역하려고 하면 인터넷 등 미디어에 더 가깝게 사역해야 함
2) 나와 조직이 바뀌어야 할 점
선교지에서 동일한 방식을 수십년에서도 사역하면서 예전 방식을 계속 답습하고 있음
반복해서 적용하는 문제가 있음. 자아성찰과 반성
사역, 프로그램 등 모든 영역
유비적, 이머징 교회 이야기가 나오나.. 우리 스스로가 예수님께 복음안에 접촉되어지면서 주님 안에서의 새로움,
계속적인 개혁, 신앙이 다음세대로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재교육을 통한 노하우, 학습 발전 필요.
이시대의 용어들, 디지털 미디어 더 학습, 커뮤니케이션 필요 소통을 위한 노력 필요
미디어를 배우고, 유튜브 활용 위해 노력 젊은 층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위해 노력
단체에서는 젊은이들에게 홍보 준비하고 있음
7. N최원규/연세의료원의료선교센터,인터서브
토의질문1: Z세대에게 적합하게 사역하기 위해서 내가 바꾸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1.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고, 다음세대를 연구하고 배우고 공감하려고 노력해야
2.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다른 것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며 기다려야
3. 우리 세대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누어야
4. 사랑의 메세지가 세대를 초월하게 된다
5. 잘 듣고, 공감 / 좋은 질문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의질문2: Z세대에게 적합하게 사역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단체가 바꾸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교회가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고민하지만, 특별한 답이 없었다.
2. 미디어 매체를 이용하는 것 뿐 만아니라, 재미 있어야한다. CGN TV를 통한 역할을 보았다
3. 체험세대임을 고려하여, 장소와 시간을 따로 기획해서 삶을 나누는 시간이 좋은 경험될 수 있다
4. 천주교의 연구에 의하면, 다음세대는 듣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 오디오북 개발
5. 교회의 방송국 설치
6.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교회 당회 모임에 강사를 초청해서 듣고 나눔
- 개인주의 확산, 소규모 / 배워야
7. Z세대 전문가 양성 필요
8. 김익수/창세학교
(참가자: 박보경/임성호/황주영/전일한/김익수)
1.z세대이해 위해 참고 기다려야,눈높이 맞춰야,다름인정,욕구이해필요
2.공감,이해,필요한 시설마련,비대면시대 어려움공감,문화적접근.
9. 소그룹 24조 최효선/중국복음선교회
(참가자 : 이정숙/ 횃불트리니티신학대 총장, 심길섭/ 온누리교회 장로-다문화사역, 서보경/ 주안대 박사과정. 캄보
디아 선교사, 최효선/ 중국복음선교회 간사)
1. 내가 바꿔야 할 부분
이: 안식학기 마치고 작년에 학교로 돌아감. 학교에서 토론을 많이 함.
*한국어 과정 - 베이비부머 세대/ 원칙 존중이 약함
*영어 과정 - M/Z세대 → 한국어 과정과 다른 분위기. 기계도 잘 다루고 원칙 존중하는 태도. 우리가 맞춰가야 하
는데 우리가 끌고 가야하는 부분과 조절을 생각함.
심: 아들은 신사적이면서 교회를 잘 안다님. 카츄사 시험 합격. 10월 입영 앞두고 있음. 회복해야 할 세대라는 점에
공감. 대화를 하려 노력하나, 자녀들이그만큼 멀어짐. 외부에서 사역하지만,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 세워야 할 부분
이 있다./ 이주민센터 학생 청년들 - 믿음으로 섬기고 교제./ 청년 파워가 큼
서: 자녀들이 Z세대. 어려움. 캄보디아에 왔다가 학업으로 세 자녀가 한국에서 자취. 교회를 안가고 있음. 갈 교회
가 없음. 남편도 통합 목사. 양가가 통합 교단. 우리는 전통적인 장로교 바탕으로 자랐는데 이것으로 자녀들과 대화
가 안됨. 자녀들 - 교단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 성경적인 목회하시는 분 만나고 싶음. 그래서 찾고 있음. 부모
와 대화 안됨. 장신대 신대원 마치고, 공익 근무. 교육전도사 경험 유. 작년에 정리. 교단에 실망감. 명성교회에 반대
입장./ 기다려 줘야함. 고민이 많음./ 자녀 세대에는 이 세대에 맞는 사명이 있다고 인정.
최: 말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그들도 회복이 되어야 할 상대라는 한철호 목사님 말씀에 동감한다. /가정
과 교회 및 밖에서 이 세대에 대한 인내와 서비스가 더 필요하다.
10. N김태웅/횃불트리니티
토의 내용 - 성육신적인 접근. - 먼저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 - 역멘토링. 경청.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방식.
- Z세대가 편하게 여기는 대화방식이나 매체를 통해서 대화해야 한다(익명성 보장).
11. 구성모/성결대학교
(참가자: 정민영선교사, 김정호교수, 김정화전도사, 구성모교수)
1. 강의를 통해 느낀점
인식론적 접근은 상당한 공감대 형성
일방적 독주에서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경청 중요
기성세대의 계속되는 패래다임 변화에 적응
z세대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 필요
2. 나와 조직이 바뀌어야 할 점
기성 세대가 먼저 변화 필요
세대의 대표가 참여하는 교회 중요정책 결정기구의 혁신적 변화 필요
기성새대가 1/n 참여하는 자세 필요
의사결정의 경계의 어려움에도 철저한 비판적 상황화가 중요
12. 최욥 / 호프
(참가자 : 김윤희, 한정국, 유니게, 정대서 최욥)
토의 질문1 : Z세대는 반응이 빠른 멀티세대다 대화할 때 더 집중해야겠다. 수평적 선교만 힘썼는데 수직적 선교도
노력해야겠다. 설교나 강의 때 과학적 인과성과 감성에 더 신경을 쓰지 않으면 꼰대처럼 보이겠다. 기성세대가 윤
리적으로 정의롭지 않으면(재정, 권력..) 호감을 줄 수 없다.
토의질문2 : 아이들이 교회에서 부모따라 와서 수동적으로 앉아만 있다. 그들이 독립적이며 의존적이라는 것은 여
전히 우리에게 깊은 협력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 사역의 주도권을 넘겨주기 시작해야겠다. 좋은 인테리어와 자유
로운 분위기를 제공해야겠다.
13. 소그룹 5조 권내현/ 백석대 박사과정
방선기 목사님
1)스펙트럼을 다르게 적용하자
예. 진리에 대해서는 폭을 좁게, 문화적 차원에서는 넓게
2)공동체 훈련을 통해서 성경뿐 아닌 노동도 함께 하며 다가가자
남경우 HOPE
1)소통은 Z세대 만의 문제는 아니다
2)일방적인 것이 아닌 동역자 의식이 필요하다
3)성육신적 인내과 사랑이 필요하다
석지나 WEC
1)역멘토링이 필요하다
2)그들을 향한 소망의 표현 습관이 필요하다
3)소통을 위한 대화 구조와 문화가 필요하다
이지아 백석 신학부/ 탑스타 엔터테인먼트
1)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이 효과적이다.
2)성경적인 문화로 변혁을 위한 기독교 문화예술 기업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권내현 백석선교학과 박사과정
1) 어린이 미디어에 기독교 컨텐츠가 필요하다.
예.프레드 로저스 목사님의 어린이 티비 프로그램
14 N강건우/사랑의교회
(정현미/이화여대, 박명화/침례신학대학교, 부성범/포도나무교회, 심재두/한국누가회 , 강건우/사랑의교회)
인식의 전환 : 반기독교가 아니라 탈기독교 세대이기에 접점이 없다는 것을 중요한 지점으로 생각해야 함
전략의 전환 : 대전환을 이루는만큼 이 부분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용력을 키워야 함
예배의 전환 : 문화와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해를 예배의 예전으로 녹여내야 함
본질의 순환 : 인식과 전략과 예배를 전환하지만 이것은 본질의 훼손이나 결여가 아닌 인간이기에 편협하게 다루었
던 본질의 다양한 측면이 더 드러나도록, 예배와 모든 사역 전반에 심기우도록 하는 순환의 과정으로 보고 접근해
야 함
15. 오세환/약수교회
참가자: 깅경술 선교사(SIM), 이시은 선교사(DMS,예장대신, 안식), 홍남기 선교사(폴란드선교사, 주안대박사과정),
오세환목사(약수교회), 임선아목사(로잔)
1.Z세대에게 적합하게 사역하기 위해서 내가 바꾸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홍남기) 세대의 마지막이라는 부분에 위기감이 생기고 있다. 문제제기를 할 때는 위급하고, 위기감이 많고, 방법이
없을만큼 문제점들이 부각되지만 ‘변하지 않는 세대에게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할려고 하려면’ 먼저 복음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 세대에게 다가갈 때
방법론은.. 우리가 어릴 적 들었던 것과 똑같다. 교육론적으로 X세대에게 다가갈 때의 대안과 동일하다.
문제와 원인은 다양하고 차이가 많은데, 대안은 동일하다. 이게 오히려 위안이었다.
이시은) 청소년 지도사다. 청소년 인성을 위한 개발자, 프로그램 사역잔데 그들 안에 신뢰와 공감을 기초한 관계형
성이라고 하지만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속으로
“재가 왜 저러지?” 외형으로는 공감하지만 실제로는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김경술)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 공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
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선순위를 Z세대에게 두지 않은 것 같다. 그 친구들과 약속이 잡혀있는데
이사장이 만나자하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과의 약속이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강의에도 나왔지만,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꾸만 가르치려고 한다.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내 관점이 중요하고 맞고,
그 아이들의 관점은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오세환) 그들을 바꾸려고 하는 것 자체를 그만둬야 할 것 같다.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그 아이들은 잘못된 것이고 나는 맞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6. N강경식/사랑의교회
(참가자 : 전영수, 정영현, 이면재, 김혜경, 조대욱, 강경식)
1. 내가 무엇을 바꿔야 할 지
1) 젊은 세대에 비해서 젊지 않은 세대라고 함.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 매스미디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해야 하겠다고 함.
2) Z세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공부해야겠다.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늦었지만 배워야겠다.
3) Z세대가 개인주의 성향만 있다고 봤는데, Z세대에 대해서 이해를 더 해야겠다고 느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워야겠다고 생각함.
4) Z세대를 가르치기 보다는 본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5) 자녀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자녀들과 눈 높이를 맞춰가며 가야겠다.
'온누리교회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누리 빛 5월 월례 예배(2021.05.29) (0) | 2021.05.29 |
---|---|
온누리 빛 4월 월례 예배(2021.04.24) (0) | 2021.04.24 |
생명주일예배 "생명의 기적" 2021.04.04 (0) | 2021.04.05 |
생명을 위한 고난 주간 말씀 4 (0) | 2021.04.02 |
생명을 위한 고난 주간 말씀 2 (0) | 202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