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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영' 페미니즘과 낙태 자유 (요일4:5~6) 2021.04.01

다이나마이트2 2021. 4. 2. 08:59

'미혹의 영' 페미니즘과 낙태 자유 (요일4:5~6)      말씀: 이봉화 대표님

 

저는 바른 인권 여성연합과 행동하는 프로라이트 상임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제가 73년에 7급 공무원이 되어, 지난 40년간 서울시에서 여성 문제에 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정책을 많이 만들었지만, 그 정책이 거짓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제가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알고, 2019년에 이기복 교수님과 함께 바른 인권연합 모임을 만들고,

여성 인권에 대해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8월에, 낙태법이 헌법 불합치 판단을 받아서, “낙태를 자유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보호 단체들이 지금도 국회 앞에서 낙태 반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낙태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인권을 내세우는 주장 안에는 그 속에 많은 미혹이 숨어 있습니다.

여성 인권에는 왜곡된 인권이 들어 있고, 패미니즘에는 “미혹된 영”이 들어 있습니다.

 

인권은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주신 보편적인 권리이지만, 거기에는 도덕과 윤리가 기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왜곡된 인권으로 인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인권과 왜곡된 인권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① 먼저 성경적인 인권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보편적인 권리로, 도덕적인 기준이 있고,

도덕에서 벗어나면, 그것이 죄가 됩니다.---> (이것이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이 됩니다.)

 

② 그러나 왜곡된 인권은 자기 의견보다도 집단적인 의견으로, 도덕적인 기준을 벗어나는 권리를 주장합니다.

이들은 “그런 기준을 억압으로 표현하면서,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 하려고 집단행동을 합니다.

 

이들은 그것을 “도덕의 억압에서 벗어나자.”고 주장하면서 선동합니다.

그것이 인권투쟁이고, “여성의 자유와 해방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칩니다.

---> (이것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왜곡된 인권은 한 마디로, ”도덕과 윤리로부터 해방하자.”는 주장입니다.

이들은 “그것이 여성인권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왜곡된 인권운동을 정리하면,

① 인권을 도덕과 윤리를 억압으로 규정하고, ”억압으로부터 해방하자“는 주장입니다.

② 인권을 성적 억압으로 규정하고, ”성도덕으로부터 해방하자”고 주장합니다.

③ 여성운동을 억압으로 규정하고, “가정에서 해방하라.”고 주장합니다.

 

▶페미니즘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가부장제도를 “불균형한 사회구조”로 보고,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여,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가정에서의 해방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가부장제도를 타파하고, 이혼과 비혼을 주장하면서,

“여성의 성적 자유를 추구하자.“는 주장입니다.

이들은 막시즘과 비슷합니다.

막시즘은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으로 갈등구조를 형성하고,

“노동자들의 계급투쟁과 물리적인 방법으로 쟁취하자“는 주장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노동자의 해방이고, 결과적으로 평등을 주장하는 공산주의의 주장과 같습니다.

 

▶페미니즘의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① 페미니즘의 키워드는 가부장제도의 타파입니다.

② 가정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권력을 강화하는 장소로 여기고 있습니다.

③ 결혼과 임신과 출산을 가부장제도를 유지하는 요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④ 목표는 여성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결혼, 임신, 출산에서 해방되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미니즘은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① 결혼하지 않을 권리, ② 임신하지 말자.(이것을 성적 자기 결정권)이라고 주장합니다.

③ 출산하지 말자.(이것을 재 생산권이라고 주장합니다) ④이 혼할 권리

⑤ 아이를 양육하지 않아도 될 권리를 주장하고 있으니,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억지 주장은 ① 도덕적인 기준을 무시하고, “낙태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② 이것은 태아를 인권으로 보는 타인(태아)의 권리를 소외시킨 주장입니다.

③한편으로 권리만 강조하고, 의무와 책임은지지 않으려는 속임수입니다.

 

▶이런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나쁜 악 영향은 어떨까요?

① 결혼 인구의 감소로 출산율이 줄어들고, ② 이혼이 증가하고,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③ 남녀가 동거하는 풍조가 생겨서, 성적문란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결혼은 남녀가 만나서 아이를 출산하고, 번성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데, 여성의 권리만 강조하고,

결혼, 임신, 출산을 각각 분리하여, ”하지 말자“는 주장은 비성경적인 발상입니다.

 

▶그것이 여성 해방운동이라는 것입니까?

정말로 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피해만 보고 있습니까?”--- 그건 아니지요.

 

과거 이조 시대에는 차별을 받았겠지만, 2021년의 요즘에는 별로 차별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여성이 대우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고, 여성의 의무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가슴 아픈 기억은 경제개발로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했고,

가족계획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만 낳자.“로 변해서, 인구절벽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해에 30만 명 정도 태어나지만, 한 해에 백만 명 정도가 낙태를 당하고 있습니다.

 

태아는 ”살아있는 생명“인데, ”그 생명을 죽이는 것“이 낙태입니다.

지금도 ”낙태는 죄“이지만, ”헌법에 불합치 하다.”고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하였으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상황은 어떤가요?

전 세계의 1/3만이 낙태를 허용하는데, 12주 미만 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4주까지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낙태를 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지, 낙태는 죄가 되니까, 회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희들 모두가 미혹의 영에서 깨어나서 일어서야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온누리교회에서 허용하여, 이런 시간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말씀인 요한일서 4장 5-6절을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예언자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며, 세상은 또한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니,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들으며,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요일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