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40일 기도

2020년 04월 27일 월요일 기도문

다이나마이트2 2020. 4. 27. 20:23

2020. 04. 27 (월)
이 땅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을 간구합니다.
이 나라를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을 간구합니다.
이 백성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을 간구합니다.


 “여호와여, 위대함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는 높으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세상 모든 것의 머리이십니다.
부와 명예가 주께로부터 나옵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주의 손에는 힘과 능력이 있어 모든 사람을 누구든지 높이시고
힘을 주실 수 있습니다. ”(역대상29장11-12)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전 세계가 아픔과 죽음의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이 캄캄하고 불안한 상황에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합니다.

우리에게 믿음과 평안과 소망을 부어 주시옵소서.
“내가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거나 메뚜기 떼에 명령해
이 땅의 생산물을 갉아먹게 하거나 내 백성들 가운데 전염병을 보낼 때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스스로 낮아져 기도하고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 땅을 고칠 것이다.
내 눈을 열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내 귀를 기울일 것이다.” (역대하 7:13-15)


주님,
주님께 회개하며 돌이킵니다. 하나님만 사랑하지 않은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주신 축복을 잊고 교만과 자기중심, 주님 밖에 다른 것을 사랑한
우상숭배에 빠진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하게 살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았으며

빛과 소금의 삶을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주신 소명을 다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땅끝까지 주의 증인이 되라고 했지만 이웃에 대한 전도와 열방의 구원에 대해 무관심하고 소홀히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애통한 마음을 주시고 주님 마음에 합당한 회개를 하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한 민족이지만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한 나라지만 동서로, 이념으로, 지역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죽기 살기로 헐뜯고 싸우고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죄악 속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잿더미에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요나의 외침을 듣고 회개한 니느웨성처럼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 서로 사랑하여 하나가 되는 나라,
열방에 주의 증인이 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들은 새로운 힘을 얻을 것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치면서 솟구치듯 올라갈 것이고 아무리 달려도 지치지 않고
아무리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이사야40:31)


주님,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학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빨리 개발하게 하시고
병원과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분들에게 주의 은혜를 더하여 주사
빨리 완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경제 등
모든 사회 분야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 앞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아무것도 아닌 줄 믿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힘든 이 모든 상황, 아무것도 아닌 줄 믿습니다.
이번 코로나 19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줄 믿고 간절히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렴문홍 목사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