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22일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온전히 선하신 일들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고난 가운데도 우리를 기억하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를 고치시고 회복시키시고, 온전케 하실 것을 믿으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온 세계에 임한 위기 가운데 이 나라 이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땅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난 가운데 있습니다.

이 땅을 고쳐 주시고 감염자들을 완전히 치유하여 주옵소서.

땀 흘려 수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상황이 호전되었지만 여전히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있는 은밀한 죄와 분노, 저주의 말들이 끊어지게 하시고

철저하게 우리의 죄를 미워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며 돌이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고 이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상황 가운데 우리 모두가 조심은 하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두려움을 물리치게 하시고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며

동일하게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이 모든 고난을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소망을 잃은 이 나라 이 백성들이 하나님이 건져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기업인,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위기와 고통을 무엇으로 위로하겠습니까?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속히 살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취약 계층을 위해 기도합니다.

장애우들과 노인들과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빈곤층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에게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여전히 세계에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게 하시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이 멈춰지게 하여 주옵소서.

온 열방이 영적으로 돌이키며 회개하게 하시고 증오와 미움이 사라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셔서

모두가 완고함을 버리고 우리의 무력함을 깨닫고 죄악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위기의 때에 우리의 믿음을 강건히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선한 마음을 주셔서 이 땅의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중보자로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기섭목사님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