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낮 띠기도

200320 - 차세대 장로방 기도문

3월 20일 점심 금식 기도를 이어 갑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
바로의 억압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 주셨던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오,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여호와 나의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삶에 지쳐 신음하는 주의 백성들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소서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비명을 지르는 주의 백성들을 돌아봐 주소서.
미혹하는 자들로 인해 영적 고통을 받고 신음하고 있는 주의 어린 자녀들을 돌아봐 주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 하셨듯이,

지금 고통받고 있는 이 땅의 백성들에게도 주가 예비하신 그 성을 허락해 주소서.

그래서 이 땅의 백성들이 여호와로 인하여 죄악과 고통, 전염병과 경제적 궁핍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속히 회복하게 하소서

메마른 땅에서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죽어가던 식물들이 살아나게 하시며

열매 맺지 못하던 나무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어린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으며, 양치는 소년들이 즐겁게 피리를 부르게 하소서
아낙네들이 양들의 젖으로 치즈를 만들며, 어린 아이들이 강아지들과 즐거이 뛰놀게 하소서

아침 이슬을 머금은 수풀 사이로 밝은 태양의 햇살이 비치며,

아침을 깨우는 경쾌한 새소리들이 주를 찬송하는 백성들의 기쁨과 감사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여호와로 인해 평화와 안정을 다시 얻게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의 기쁨을 다시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한 예배를 창조주 하나님께 다시 올려 드릴 것입니다.

오!
이 땅의 백성들이여,
일어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세상에 선포하자.
그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메시야이시며, 우리와 늘 함께 동행하시는 친구이시며,

성실하고 겸손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시도다.

주께서 우리가 잃었던 예배를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가 다시 모여 함께 찬양하고 춤을 추며 주께 영광을 돌리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학교에는 학생들이 다시 모여 공부하며 즐겁게 교정을 뛰어 다닐 것이며,

교회의 종소리가 다시 청아하게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질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하나님의 전에서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할 것이며,
공장의 기계들은 다시 우렁찬 소리와 함께 가동될 것입니다.
상점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다시 쇼핑을 즐길 것이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손을 잡고 얼굴을 비비며 서로를 축복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주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손을 들어 주를 높이고, 입술을 크게 벌려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우리의 간구에 응답해 주소서.
이 나라와 이 백성들이 다시 주의 성전에 올라가 주를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하게 우리를 축복하소서.
주의 성전을 사모합니다. 주의 성전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광순 장로님의 기도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