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40일 기도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다이나마이트2 2020. 3. 13. 23:45

사랑의 주 하나님,

다윗이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즉시로 심판의 칼이 멈춰지게 하셨습니다.

이 땅에 드리워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이 멈춰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사 백신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게 하여 주시옵고

주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소중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백성으로 살기 원합니다.

가정 안에 감사의 찬송과 예배가 회복되기 원합니다.

일상적으로 드리던 주일예배와 공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감격하며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일터에 출근하여 땀 흘려 일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이 시대 이 사회 안에 너무나 죄악의 질병이 만연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우리 안에도 그런 죄악들이 전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짓과 죄악과 부패, 음란과 동성애와 폭력, 인본주의 무신론 다원주의 사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높아진 마음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더 이상 이 나라를 병들게 하지 못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백성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구한말 이 민족이 부정부패와 우상숭배와 타락에 빠져 있을 때, 큰 고통이 임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를 일제 치하의 고통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이 나라를 6.25 전쟁의 폐허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망을 전하기 원합니다.

이기심과 사리사욕에 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축복의 통로 되어 살겠습니다.

나누고 섬기며 살겠습니다.

악한 질병이 나눠질까봐 두려워하는 이 때에 선한 복음과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축복의 통로 될 수 있는 것 자체가 복인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교회 위에 그리고 대한민국 위에 다시금 성령의 불로 임하여 주사

우리의 모든 죄악을 정결케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나라로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와 긍휼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상준 목사님의 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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