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기도문

차세대 장로님들 금식 기도 당번이어서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하지 않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하고
창조 질서를 거슬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물질과 탐심과 욕망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 사랑보다 육체적 쾌락을 쫓았습니다.
하나님 보다 더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에 의지합니다.

주님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주의 위대하신 이름과

전능하신 손의 소문을 듣고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의 부르짖는데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창궐한 코로나 바이스를 소멸시켜 주옵소서.
확진 받은 많은 분들이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 걱정에서 자유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치료하시는 하나님
병상에 계신 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부터 털고 일어나게 하옵소서.
의사 간호사 병원의 종사자들에게 새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옵소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사명감을 잃어 버리지 않게 하시며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게 하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하나님
내가 네 갈길을 가르쳐 보이리라 약속하심과 같이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시는 분들에게 그 지혜를 감추지 마시고

면역과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땅에 사이비 이단들의 뿌리까지 들어나게 하시며 종교의 탈을 쓰고 늑대와 이리짓을 하는

사교 집단의 가면들을 속속들이 벗겨 주옵소서.

절대적 주권자이신 하나님
주께서 못하실 일이 없으시며 역사의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주관하시는 주님 삶의 참 주인이 누구인지

생명의 참 주인이 누구인지 곤고한 이 시간에 되돌아 보며 죄를 깨닫고 회개합니다.
내 삶의 곧은 때 뿐만이 아니라 굽은 때에도 주권자 이심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 보길 원합니다.
조건없이 사랑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
이 민족 가운데 그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분열과 다툼 대립과 반목 시기와 질투가 충만한 이 땅에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각 사람의 마음 가운데 충만히 부어 주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더러운 옷자락과 시든 잎사귀가 죄악의 바람 앞에 펄럭이는 누추하고 부끄러운 모습입니다만
오직 은혜로 값 없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것 처럼

이 땅에 힘들어 하는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의 신음 소리에 귀 기울려 주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을 오직 주님이 아시오니 우리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받으시기에 합당한 주님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에서 함께 드리던 예배가 인터넷으로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가정예배가 회복되게하시고 함께 예배당에 모여서

최고의 예배를 최상의 주님께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예배가 회복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이 시간 말씀하여 주셔서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주시고

능력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고 이전 것은 지나가게 하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