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40일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마6:9) 2019.9.30

다이나마이트2 2019. 10. 1. 09:40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마6:9)                   말씀: 이재훈 목사님

 

▶나라가 망하는 요인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종교지도자, 예언자들의 타락으로 인해, 다툼과 질서가 무너지고,

둘째는, 정치 지도자들의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빠질 때, 미래를 보지 못합니다.

셋째는, 무지한 세상의 죄악으로 인해 사회질서가 무너집니다.

 

최근에, “5살 어린이가 의붓아버지에 살해당하고, 아내가 남편을 죽이고, 토막을 내서 바다에 버리는 사건,

가난해서 굶어 죽는 일과, 탈북민이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고 있다는 뉴스를 들으며,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진노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로 하여금, 우리가 새벽에 모여서 기도하는 이유가 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흥]이라는 찬송을 부르고 시작합시다.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떄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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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라고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것이 <주기도문>입니다.

 

마태복음 69~13절의 말씀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아멘-"(6:9~13)

 

▶[기도]는 무엇입니까?

[기도]는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고, 살아있는 호흡이고, 능력을 나타내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라고 부르며 시작한 기도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심을

이미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대 지도자들이 약간에 거부감이 들어서,

쉽게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상처 때문입니다.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데, , 그것이 장애가 되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갈 때에, 힘이 나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하나님 아버지라는 부름이, 자연스럽게 다가 와야 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아버지입니까?

첫째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아버지이고,

둘째로,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사도신경]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시작했지만,

새로 제정된 [사도신경]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고 [사도신경]의 고백도 바뀐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인생이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땅의 기준이 아니라, 하늘의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이 땅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그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나라는 갈기갈기 찢기어져서 나라가 두 동강이 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가 <우리나라>라고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그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어서 속히 그런 날이 오기 까지,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족, 우리교회, 우리나라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보이는 그날까지,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거짓된 이념과 거짓된 사상에 젖어 지배되는 나라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관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이 다툼과 분열을 일으키지 말고, 불의와 부정을 부인하고, 하나 된 공동체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1417절을 보면,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14:17)

 

여기에서 <>는 똑바른 마음, 바른 생활을 말하고,

<평강>은 불안하지 않고,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성령님 안에서

첫째, 올바른 마음을 갖고,

둘째, 불안하지 않고 평화스러운 평강을 누리고,

셋째, 기쁨이 가득 찬 인생을 살게 해 달라는 바램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주도하는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유 없이 기뻐하는 것은 미친 사람이고, 이유가 분명히 있는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것이 성령 받은 사람의 특권이고, 바라는 소원입니다.

 

[기도]는 빈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골방에서 조용히 기도해도 그것을 다 알아 차리고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가가 위선자와 같이 행동하지 말게 하시고, 내가 주의 말씀대로 살 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