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관련

보은 물댄동산교회 아웃리치 (2019.8.10~11)

다이나마이트2 2019. 8. 12. 23:13

 

경기A공동체 산본다락방이 8월 10일(토) ~ 11일(주일)까지 1박 2일로 보은 물댄동산교회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단체복은 12개 공동체 가운데 유일하게 산본 다락방이 한 것 같은데

다락방장님의 지혜로 예쁘게 단체 복을 하게 되었다. 다락방장님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물댄동산교회 (담임목사 조필구)

충북 보은군 탄부면 덕동길 59-7번지이다. 교회의 위치가 덕동리라서 과거에는 덕동교회라고 불렀다고 한다.

 

교회 입구에 물댄동산교회라는 간판이 참 예쁘게 디자인 되어 있었다.

덕동리만의 교회가 아니라 주변의 여러 동네에서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을 배려하셔서

조필구 목사님이 18년전에 부임하셔서 기도 중에 교인들과 협의해서 바꾸셨다고 하신다.

 

오전 11시 경에 도착을 해서 실제는 점심 식사부터 우리의 사역이 시작된다.

점심 메뉴는 소고기 덮밥이다. 무더운 날씨에 주방에서 이창훈 순장님과 박수현 다락방모님이

많은 수고를 하시고 계신다. 주방의 책임은 김경원 집사님이 감담해 주신다. 고맙습니다.

 

유병선 찬양 팀장님의 인도로 찬양을 준비하신다. 윤봉원 집사님 오랫 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찬양으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동체의 자랑이자 기쁨인 우리 권사님들

노희원 권사님 너무나 밝게 웃으시는 모습 좋습니다. 백미애 권사님 공동체 사진 잘 찍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명숙 권사님 춤 경연대회에도 나가셨다구요? 좋아요. 유선영 권사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계수 집사님 권사님들 픽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점심식사. 소고기 덮밥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 물댄동산교회 목사님이 요청하신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인 마을 길 청소작업

한 낮의 뙤약볕에 구슬 땀이 흐를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늘이 있어서 마을길 청소도 즐겁다.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을 쓸고 모아서 버리는 작업이다. 생각보다 여럿이 모여서 작업을 하니

못할 정도로 어렵거나 힘든 작업은 아니였다. 수고하신 강치욱 다락방장님 서성호 순장님, 송영환 성도님

김찬호 순장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도 나의 손 바닥에는 물집이 잡혔다.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이 내 몸에 남았는가? ㅋㅋㅋ

 

깨끗해진 마을길을 보니 내 마음도 깨끗해 진것 같습니다.

조필구 목사님이 덕동리 마을 이장을 하실 정도로 마을에 대한 애착이 많으신 분이시고

목사님이시지만 예수님을 닮아서 그러신지 목수로 사역하시는 독특한 분이심을 느낄 수 있었다.

창고마다 작업 공구들이 있는 것을 보니 대 목수님이신것 같았습니다.

 

강치욱 다락방장 아웃리치 일정에 대한 안내

화장실 처마공사와 예배당 처마공사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마을 도로변 청소와 주변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마을 주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이고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 대접을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우리의 최고의 사역 주일 예배를 이곳에서 함께 드리겠습니다.

 

마을 어른 약 20여분이 예배당에 오셨다.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옆에 앉으신 어르신께 예수님 믿으시냐고 여쭈어 보았다. 나는 법주사에 나간다고 대답을 하신다.

그런데 어떻게 예배당에 나오셨습니까? 다시 여쭈어 보았다.

마을의 행사이니 동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고 하신다. 고마운 어르신이시다.

이제 살아오신 만큼 더 사시지는 못하실 텐데 지금부터는 예수님 믿으시고 천국에 같이 가십시다 했더니

나는 불교를 믿어요 하신다.

불교는 믿는 것이 아닌데..... 하나님을 믿으셔야 하는데.....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닭 백숙을 마을 어른들께 대접해 드리려고 한다.

닭 고기는 정말 많았는데 드린 것은 너무 조금 드린 것이 아닌가 약간 아쉽다.

 

약 20여분의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토종 닭이여서 그런지 고기가 약간 질긴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나는 고기가 쫄깃해서 참 맛있었는데 ....

어른들은 괞챦으셨는지 닭고기는 부족하지 않으셨는지 .... 대접하면서도 마음이 쓰인다.

 

식사 설거지를 최용준 집사님 왕나 자매님이 자원해서 수고해 주신다.

장로는 하지 말라고 말리시면서..... 감사합니다.

 

나는 사도교회에 영화 상영이 안 된다고 해서 어디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하고

가 보는 사이에 공동체에서는 보은의 야경 감상에 나셨는 모양이다.

나인밸리파크라고 한다. 나는 처음 들어 보는 곳인데 보은군 마로면에 있다고 한다.

펜션에 수영장 레스토랑에 겔러리까지 있고 야외 공연도 하는 곳이라고 한다. 

 

마침 우리팀이 방문을 했을 때 야외 음악 공연이 있었는 모양인데 힌색 티 셔츠를 입고 단체로

입장을 했으니 공연자 측에서 매우 반갑게 맞아주었다고 한다. 앵콜곡을 몇 곡이나 더 하셨다고 한다.

어는 권사님은 무대에까지 초대 되어서 율동도 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

 

주일 아침에 예배 연습을 하시는 장면들이다. 나는 오늘 어부동 교회에서 예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다락방님과 공동체에 양해를 구하고 숙박과 아침 식사까지만 하고 예배 준비하는 모습

카메라에 담고 어부동 교회로 출발을 했다.

열정을 다해서 예배 준비하시는 유병선 순장님과 2순 지체들이 고맙고 감사하다.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넘치네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넘치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김관수 목사님이 물댄 동산 교회에 오셔서 설교를 해 주셨다.

12개 교회 가운데 설교 요청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물댄 동산교회에서 설교해 주셔서 감사하다.

물댄동산교회 조필구 목사님이 실제로 가장 원하시는 것이 교인들에게 새로운 목사님의 말씀을

들려 주시는 것이라고 요청하셨는데 김관수 목사님이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중에 전해 들은 이야기 인데 현지 성도님들이 말씀이 너무 좋았다고....은혜 많이 받았다고....

예배가 너무 좋았다고 이구 동성으로 말씀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참 감사하다. 

화장실과 잠자리도 불편하고 음식들도 어려운 부분이 있으셨을 텐데 함께 땀 흘려 주시고

예수님을 위하여 함께 불편을 감수해 주신 공동체 모든 예수 바보 성도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