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관련

보은지역 아웃리치 (2019.8.9~11)

다이나마이트2 2019. 8. 13. 00:15

대한예수교 장로회 보은교회 (담임목사 안신홍) 보은읍 보은로 134번지

경기A공동체의 아웃리치 본부 역할을 한 교회이다.

2019년 표어가 :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수하는 교회(수24:15)라고 주보에 안내를 하시고 계셨다.

우리 차세대 본부와 연합하여 130여명의 어린이들을 섬기는 사역 뿐만이 아니라

보은 지역 12개 교회에 흩어져 아웃리치 하는 각 다락방에서 성도님들을 이곳으로 모셔와서

수기 치료와 미용까지도 바로 이 보은교회에서 진행을 했다. 

이곳 보은교회에서 차세대 연합 캠프도 열였고

내가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금요일 오후 사역이 모두 마무리 되었고 저녁 식사 시간이다.

온누리연합 수기팀이 식사를 배식하시고 계신다.

40도가 넘는 듯한 찜통 더위에 주방에서 몇 분 권사님들 만으로는 너무 힘드실까봐

공동체 김관수 목사님도 고무장갑 끼시고 주걱을 들으시고 박현규 대표 장로님도 주방 봉사를 섬기신다.

이경애 권사님, 송진숙 권사님, 장계순 권사님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천성윤 팀장님 차세대와 식사팀 섬기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무더운 주방에서 이삼형 총무님도 간식 봉사를 해 주시고 계신다.

일본 출장에서 바로 보은으로 오셨다고 하신다. 정말 못 말리리는 총무님 이시다.

나도 물댄동산교회 사역 일정에 변경이 있어서 노숙을 해야 하는가 오늘은 어디서 머리를 두어야 했는데

이삼형 총무님과 같이 보은교회의 새가족 안내방 맨 바닥에 돗자리 깔고 1박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보은교회에 임시로 마련한 샤워 시설도 있고 해서 지낼 만 했었다.

토요일 오전 시간이다. 외부에 숙소를 잡으시고 보은교회로 수기 치료팀이 돌아 오셨다.

오늘이 가장 큰 사역이 되는 날이다. 함께 기도하고 오늘 섬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 논의도 하신다. 

CMN 수기 치료 스쿨 플랜카드도 준비를 해 오셨다. 내 친김에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사역을 시작한다.

온누리교회 연합 팀이신것 같은데 경기A공동체의 아웃리치팀에 합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난 번 브리야트 공화국에 아웃리치도 함께 다녀오신 팀이어서 그런지 팀웍이 참 단단해 보이신다.

온 몸을 던져서 사역하시고 계신다. 저렇게 하루 종일 사역 하시면 몸 무게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시골 지역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수기 치료팀이 줄을 서서 대기하시는 분들까지 생겨 난다.

수기 치료하는 모습을 나는 처음 보았는데 많이 힘드실 것 같다. 몸살나신 분은 없으셨습니까?

그래도 나음을 입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길 기도한다. 

나도 미용팀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감사하게도 미용팀이 이발을 해 주시고 계신다.

거울도 하나 없고 환경도 참 열악한데 최선을 다해서 섬겨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서울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라고 하셨는데 성함을 기록 못했다. 몰라서....

안양평촌 D다락방이 섬기신 소여교회.

길을 잘못 찾아서 우연히 찾아 간 곳이 소여교회였다. 아니 교회 이름을 착각하고 찾아 간 곳이였다.

소여교회 아웃리치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추따고 콩밭메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역으로 고추를 따는 것을 하셨다고 하는데 조옥배 다락방장님은 이 콩 밭에 풀을 다 뽑으셨다고 한다.

너무 깨끗하게 잘 뽑으셨다. 저 아래에 풀이 안 뽑힌 곳과는 한 눈에 구별이 된다. 

무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여교회 야외 카페이다. 잘못 찾아간 교회였지만 덕분에 시원한 아이스 음료 한잔 잘 대접 받고 왔다.

이동환 목사님이 마을 모든 분들에게 생일에 생일 케잌을 선물해서 교회와 접촉점을 찾으려하고

있다는 바로 그 교회이다. 이 동네 모든 분들의 마음의 문이 야외 카페처럼 활짝 열리길 기도합니다.

CGN TV에서 특별히 준비해준 서서평 영화를 보지 못한다고 해서 영화 상영을 위해서

방문하려고 들렀던 교회가 사도교회이다. 감리교 교단의 교회인가 보다,

예배당 건물의 모양이 참 독특하다. 신 사도행전이라고 비석이 서 있는데 온누리교회로 말하면

바로 ACTS29와 같은 개념인 모양이다.

외부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시고 돌아 오실 때까지 기다렸다 과천A다락방 단체 사진을 찍었다.

노트북이 안 좋아서 영화 상영이 안 된 것 같았다. 그래도 함께 영화를 보게 해 드렸다. 

과천B다락방이 섬긴 구세군 교회

예배당 바로 앞 쪽에 법주사 포교원이 커더렇게 자리를 하고 있어서 어찌보면 영적으로 많이

눌려 있을 것 같은 위치에 있는 교회였는데 이번 아웃리치의 열매는 가장 많은 교회인 것 같다.

이분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시겠다고 결단을 하신 7분의 어르신들 이시다.

교적부도 전원이 작성을 하셨다고 하신다. 이분들 가운데 절에 다니시던 분들도 계셨는데

오늘 교회에 오셔서 등록을 하셨다고 한다. 89세의 어르신이. 너무나 감사하다.

과천B다락방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웃리치 단체 사진을 카톡방에 올려 주셨는데 내가 퍼 왔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복음으로 하나되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교회이다. 다른 것 보다도 담임 목사님이 입원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냥 무작정 교회를 찾아갔다. 아무도 없으면 땅이라도 한번 밟고 오고 싶어서.....

예배당에 아무도 없었다. 그냥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다.

입원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했던 정진웅 목사님이 누구시냐고 물어 보신다. 깜작 놀랐다.

황달 기운은 약간 있어 보였지만 하나님이 치료하시고 계심이 눈에 보인다.

정진웅 목사님 강건하실 기도합니다.  

안양평촌B다락방이 섬기는 성민교회 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었네요.

예배당에서 숙식을 하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숙박을 하셨나봐요. 

성민교회 예배당에 찾아갔을 때 아무도 못 뵈었어요. ㅋㅋㅋ

주일 아침 산본 다락방이 섬기던 물댄동산교회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고속도로 한 구간을 타고도

약 40분이나 걸려서 안산다락방이 섬기는 어부동 교회에 주일 예배를 위하여 어부동 교회로 왔다.

지난 봄에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섬기기 위하여 한번 방문했던 교회이다. 

지난 밤에 손경란 목사님도 모시고 안골황토방에 모여서 친교 모임과 전도 계획등을 논의 하셨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산다락방에서는 안산M센타를 섬기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또 주일에 연합 세례식이 있어서 야간에 올라가신 분들이 꾀 많으셨다.

1부 예배로 아이들의 예배가 먼저 진행이 된다. 지난 봄에 만났던 아이들이고

어제 보은 교회에 차세대 캠프에 모두 왔던 어린이들이라 모두가 다 반가웠다.

주일 예배에 특순을 차세대 어린이 들이 담당을 해서 먼저 준비도 하신다.

어부동 교회 주일 예배

예배전에 찬송인도를 박남숙 권사님이 인도해 주신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 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 인을 치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 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 인을 치소서

사도 신경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대표기도 : 김종호 장로

하나님 아버지 어부동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청정 보은 지역에서 빛과 소금되는 어부동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손경란 목사님 날마다 기름부어 주셔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과 더블어 이 보은 지역이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특히 어부동 교회가 어린 자녀들의 사역에 아름다운 좋은 소문이 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예배하는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모든 것 속에 항상 주님이 살아 계셔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지난 2일동안 이곳에서 땀 흘리며 복음 전한 온누리교회 안산다락방 지체들의 수고를

주님이 기억하여 주시고 어제 영접하신 4분의 성도들이 신앙생활 잘 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 찬송 1; 어부동교회 차세대 자녀들

날마다 나의 모습 주님 지켜 보고 계세요
날마다 나의 생각 주님 다 알고 계세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삶 더욱 깨끗하고 더욱 정직하게
언제나 나의 삶 하나님 앞에서 기쁨 되길 원해요 이렇게 찬양을 한다.

특별 찬양2 : 안산다락방 지체들, 안산M센타 연합 세례식이 있어서 일부는 어젯밤에 올라 가셨다.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바꿀 수 없는 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될 때 주님나라 이뤄지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그의 마음을 그의 사랑과 그의 용서를 나타내길 원해요

말씀 : 손경란 목사님

요한계시록 15:5~8절 "금 일곱 대접"

축도 : 어부동 교회 손경란 목사님

점심식사 교제 : 차세대 모든 어린아이들도 함께 식사를 교회에서 한다. 참 좋은 공동체이다.

점심 식사 메뉴는 닭 죽이다. 보약같은 닭죽인데 정말 맛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옥수수도 잘 먹었고. 수박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냥 회남교회에  잠시 들렀다. 김영수 목사님은 몸살이 나셔서 예배에도 못나오셨다고 한다.

지난 주 부터 너무 무리하셨나 보다.

오후 예배 말씀은 유영숙 목사님이 전하시고 계셨다.

누가복음 7장 36~50절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다.

청년부 때 유영춘 선교사님의 친언니이신데 선교사님 못지 않게 파워풀하게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하신다. 

회남교회를 통하여 베트남 예배가 늘 새로워지고 지역에 죽어가는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복음의 통로되는 교회 도시길 기도하고 돌아 왔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석 교회에 들렀다.

지난해 산본A다락방이 방문했던 교회인데 산본 다락방이 둘에서 하나로 합쳐지면서

유일하게 금년에 방문하지 못한 교회가 바로 이 고석 교회이다.

무작정 고석교회에 들러서 이재성 목사님께 꿀차 한 잔 대접받고

산본다락방이 금년에 고석교회에 방문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잘 설명을 드리고

지난해 마을 전도 하면서 만났던 분 심방을 하려고 했는데 허리가 너무 많이 아프신단다.

목사님 통해서 전화 통화만 하면서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도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이재성 목사님과 둘이 기도 교제를 하고 집으로 출발을 했다.

무더운 날씨에 아웃리치 참여하신 모든분들과 물질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중보기도로 함께 섬겨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기A공동체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보은 지역에 많은 구원의 열매들이 있기를 기도한다.


보은 지역에 우리 경기A공동체가 섬기는 모든 교회를 다녀 보아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우연히 길을 잘못 찾아 소여 교회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또 영화가 안나온다고 해서

무슨 일인가 싶어 방문한 것이 또 다른 계기가 되어 본의 아니게 많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의왕B다락방이 섬긴 생명수교회(정영주 목사), 안양평촌A다락방이 섬긴 북암교회(정순일목사),

안양평촌C다락방이 섬긴 구인교회(최우중 목사)는 아직 방문을 못했는데 다음 기회에 꼭 방문하고 싶다.

의왕A다락방 아웃리치는 7월 20일(토)~21(주일)까지 1박 2일로 먼저 진행이 되었는데....

주일 예배 가운데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오신 3분의 세례식이 있었다.

본인의 신앙고백을 따라 세례 받게 됨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안산M센타에서 매월 보은교회를 방문하여 베트남어 예배를 인도하시고 계신

베트남 목사님에 의해서 세례를 받으신다.

내가 직접 참여한 예배가 아니어서 자매님들의 이름은 일일이 기억을 못하지만

한국으로 출가하셔서 인생 최고의 수지 맞는 일을 하신 것 같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베트남 목사님의 축복 기도인것 같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김영수 목사님의 축도

아웃리치에서 가장 기쁜 장면 일 것 같아서 공동체 카톡방에 올려주신 사진을 제 블로그에

허락도 없이 옮겨 왔습니다.  사진 찍어 올려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