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A공동체

산본다락방 연합예배 (2019.3.21)

다이나마이트2 2019. 3. 21. 23:05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춘분날에 경기A공동체 산본다락방 연합 예배가 있었다.

공동체가 새롭게 순 개편을 하면서 처음으로 모이는 다락방 연합 예배이다.

 

군포 온누리청소년센타 로비에 경기A공동체 산본다락방 연합 예배가 4층 강당에서 있다고

환영 안내 표시가 되어 있다.

 

저녁 식사를 못하시고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다락방의 순장님들이 마음을 모아서

시루떡을 준비했다. 방금 만든 시루떡이라 낱게로 포장하시면서 뜨거워서 손이 익을뻔 하셨단다.

따뜻하게 대접하시고 싶은 리더십의 마음이 읽혀 져서 좋았습니다.

 

귤과 약간의 다과도 준비를 해서 한분이 한봉지씩 들고 가실 수 있도록 포장을 해 드렸다.

 

조금 일찍 수고하러 나오신 몇 분들의 정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쁘게 대접 받을 수가 있다.

수고해 주신 순장님, 집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복합니다. 

 

8시 5분부터 유병선 순장님이 인도하시는 찬양팀의 찬양을 따라 다락방 연합 예배를 시작 합니다.

마귀들과 싸울 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 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 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섰는 눈 앞에 곧 다가오리라
마귀들과 싸울 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 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 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섰는 눈 앞에 곧 다가오리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 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찬양 : 김혜영 집사님, 박수현 순장님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의 은혜
돌같은 내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실 주를 사랑합니다.
주 나를 보호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대표기도 : 김종호 장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공동체 순 개편 이후에 처음으로 산본다락방 연합예배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9년에 교회적으로는 성령의 바람 불게하소서라는 교회의 표어를 허락시고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적으로 성령의 바람 부는 성숙한 교회로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 공동체적으로는 성령을 따라 행하기라는 비전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깨어 기도에 힘쓰는 공동체,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공동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공동체로 인도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산본다락방에 속해있는 한분 한분의 삶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참여하신 지체들에게는 은혜를 값절이나 더하여 주옵소서.

강치욱 다락방장님 성령님과 친밀할 뿐만아니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공동체의 방향을 잘 잡고 성령을 따라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리더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김찬호 순장님, 유병선 순장님, 강원교 순장님, 서성호 순장님, 이창훈 순장님, 박수현 순장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순장님 한분한분 에게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가르치는 은사를 부어 주옵소서. 섬김의 은사도 부어 주옵소서.

기도의 능력, 말씀의 능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아멘.

 

강치욱 다락방장님

다락방 리더십 소새, 순장 소개, 순원소개, 공동체 사역지 소개등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셔서 재미있게 소개해 주셨다.

경기A공동체가 지난해 12개 다락방으로 재편이 되면서 지난해 산본A다락방이  맡았던 고석교회와

산본B다락방이 맡았던 물댄동산교회  2개 교회를 우리 산본다락방이 섬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2016년 전재표 목사님과 함께했던 동북아지역 해외아웃리치 영상이 다시 봐도 감동 스럽게 느껴진다,

해외 아웃리치 초청까지 해 주셨다. 

 

1순 순 소개가 있었다.

김경실님, 김미란권사님, 백은신 권사님, 이정연, 송영환님, 조용훈, 박민주님

 

1순 김찬호 순장님.

공동체에서는 OBC 담당으로도 교회에서 주차봉사로 너무 열심히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님과 자녀들을 위해서 풍선 꽃다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본2순

김원경 집사님, 이상숙님, 김광희님, 최용중 집사님, 윤봉원 집사님

 

2순 유병선 순장님

다락방 찬양사역자로 잘 섬겨 주시고 남성합창단 단원으로 찬양으로 잘 섬겨 주시고 계신다.

 

산본3순

정혜정님, 김수임 집사, 박계수님, 이현주님, 송춘섭님

 

3순 강원교 순장님

나의 순장님 이시다. 금년에 처음으로 순장의 직분을 맡으셨는데 겸손히 잘 배우면서

성실하게 섬기겠습니다. 인사해 주셨다.

 

고재천 성도님 (새가족반 중이신데 참석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이민정 성도님

양미숙 성도님, 서민이(네팔로 FA를 6개월 떠나신다. 잘 보고 배우고 오시길 바랍니다)

김순화 성도님, 송완규 성도님

 

4순 서성호 순장님

금년에 처음으로 순장의 직임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연합 예배에 가장 먼저 나오셔서 테이블 정리 간식 준비 몸으로 열심히 섬기셨다.

아들이 FA로 단기선교를 경험하러 떠나시니 자연스레 기도가 많이 나오실 것 같다. 축복합니다. 

 

5순 노희원 권사님, 김혜영님, 유선영 권사님, 고복희 성도님, 이명숙 권사님

여성순은 야간에 오시기가 어려우실 텐데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5순 박수현 순장님

공동체적으로 다락방장 방모로 섬겨주시고 계시고 양재 2부 성가대로도 섬겨 주시고 계신다.

여성순은 금년에 분순을 최고의 우선 순위에 두신다고 해서 박수를 받으셨다.

모든 순장님들이 분순의 소망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6순 이창훈 순장님

양재 차세대 교사로 얼마나 잘 섬겨 주시고 계신지 모른다.

교사순이라는 특성 때문에 연합 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못 나왔지만

지난 주 순예배에서는 산본다락방 최고 출석율을 기록해 주셨다.

교사로 섬기시는 순장님 축복합니다.

산본다락방 순장님들과 다락방장님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김관수 목사님 : 경기A공동체 담당

행복하십시요. 성령충만하십시요. 아멘 하시면 그되로 되실 줄 믿습니다.

산본다락방 연합예배에 나오신 한분 한분을 축복합니다.

 

말씀 :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눅11:5~13)

오늘 우리가 읽은 누가복음 11장은 기도에 관한 본문 입니다.

기도란 무엇일까요?

질병에서 치유되기를 원하는 것,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것, 관계의 어려움에서 회복되는 것,

삶의 지침에서부터 평안을 회복하는 것도 기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성경에도 자신의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 구하는 부분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편에는 거룩한 영성을 지닌 시편 기자가 거칠고 반항적으로 내 뱉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우리의 욕망에만 멤돌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점점 커져가야 합니다.

사진을 하나 보여 드릴 텐데요. "기도하는 손" 입니다. 많이 보신 사진이지요?

'알브레히트 뒤러'의 기도하는 손입니다.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그림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뒤러는

프란츠라는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 한 습작품인데 위대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중세의 고딕 양식의 건물을 바라 보는 것과 같은 위로 뻣은 손가락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기도란? 우리 마음이 주님을 향해 주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예수님의 주 기도문 바로 다음에 이 기도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 밤중에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대접 할 음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옆집의 친구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청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내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는냐?(7) 거절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정 때문이 아니라 하도 조르고 절박하게 이야기를 해서 거절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갈망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절실한 것이라면 세상을 아름답고 유익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구하십시오.

방관자적 태도가 아니라 끈덕지게 하나님께 희망하는 소망을 아뢰십시오.

잘 아시는 것 처럼 이번에 택시 업계와 카풀 문제로 사회적인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타협 될 것 같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전현희(목사님은 전 모모 의원으로 발언하셨다)  의원은

공식적으로는 150여차례 비공식적으로는 200여차례 이상 만남으로 욕설과 물병 세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분향소 농성장을 찾아 다니면서 끈질기게 신뢰를 쌓은 것이 타협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9) 말씀합니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일까요? 성경에 비슷한 맥락의 문맥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7절 입니다.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마7:7) 말씀합니다.

이 명령은 기도의 효능을 가르치는 말씀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5장부터 산상수훈의 말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복에 대해서, 빛과 소금에 대해서, 율법에 대해서, 복수에 대해서, 원수에 대해서, 구제, 기도, 용서...

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시면서 이어서 나온 말씀이 바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입니다.

내 자신의 안전과 유익을 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안전이 아니라 바리새인을 정죄하시던 바로 그런 삶에서 돌이키기 위해서 그 삶의 내용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절대 그렇게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능력을 덧 입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을 읽을 때 늘 함께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 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 뒤부분에 밑줄을 쫙 그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는 것"에 밑줄을 첫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본질이 아닙니다.

문제는 뒷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앞 쪽에 핵심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왜 내 삶에 문제가 해결 되지 않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 앞에 나아가는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이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직통 계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위험한 사람입니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말씀 읽는 것으로만 끝내지 말고 말슴을 깊이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너희는 이 시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말씀하십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과의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 하나님의 말씀되로 살려고 발 버둥을 치십시오.

어느 대학 교수님이 이렇게 평을 한 것이 생각납니다.

한국 교회 성도들의 묵상의 수준은 가히 세계적입니다.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 성도들의 문제는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QT는 온누리교회에 주신 가장 큰 축복 가운데 하나 입니다.

사역 열심히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말씀 안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능력입니다.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영성 입니다.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수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경지에 이르시길 기도합니다.

사순절 기간 입니다. 기도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 되시길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렇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는 은혜를 부어 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중앙아시아로 떠나시는 000, 000 선교사님 가정 주님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마지막 사명 모든 족속을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게하라 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떠나오니 사도 바울과 같은 영성을 부어주옵소서.

이슬람권 선교의 돌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서성호 순장님의 아들 서민이가 6개월 단기 선교로 네팔 꼬헐뿔 지역으로 떠납니다.

단기 선교과정 가운데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선교적 사명으로 부르신 그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보고 배움을 통하여 선교의 눈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목적을 위하여

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성육신하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교회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마지막 사명 우리를 통하여 이루게 하옵소서.

 

봉 헌 : 각 순장님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가진것 모두 다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레루야
나를 받으옵소서 나를 받으옵소서

 

헌금기도 및 축도 : 김관수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