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27. 성령과 생기. 에스겔37:1-14

다이나마이트2 2019. 1. 24. 22:00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27.  성령과 생기.  에스겔37:1-1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성령이 오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계획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연합된 인간이 세상을 디스리라는 계획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며, “세상을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통치자로 세웠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어떻게 연합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므로, 가능했어요.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한 법을 따라 순종함으로,

유지되고, 하나님과 연합이 가능해 졌습니다.

 

죽는다는 금지 명령이, 무서운 이유가 뭘까요?

하나를 지키므로, 그 밖에 주어진 자유가 무한대이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인간을 존귀한 존재로 여기고 있고,
인간에게 부여한 능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것일수록 타락하면, 더 저급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저급한 상태는 더 타락할 수 없듯이, 동물은 그저 동물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인 인간이 타락하면, 영광스러운 존재에서 가장 수치스런 존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돌에 절하고, 나무를 숭배하는 모습은 타락한 표본입니다.

 

그것은 귀신이 원하는 것을 해 주고, 빌고 있는 모습은 고귀한 인간의 모습이 아니고,

타락한 모습이니, 그것은 하나님과 연합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고, 창조하신 목적과도 다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연합된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성품에 맞게, 언약의 방법을 사용하셨어요.

 

여기서 말하는 [언약]피로 맺은 약속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원래 하나로 묶여있는 관계이므로, 믿을 수 있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믿을 수 없는 관계가 되어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을 때에 필요합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이 정녕 죽으리라고 말한 것을 어겼다는 것은 믿음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끊어진 것 같은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실 하나님이 아니니까, 아담아, 어디 있느냐?“라고 부르시면서,

다시 찾아오신 것은 아담과 회복되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아담은 벗은 것이 두려워 숨었다고 딴 소리를 합니다.

 

둘 사이가 회복되려면, 인간이 먼저 깨달아야 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과 다시 연합하여,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선물]은 원래 받는 기쁨이 있습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기뻐야 합니다.

 

받아서 잠이 잘 오면, 그건 [선물]이고,

받아서 잠이 오지 않으면, 그건 [뇌물]입니다.

 

선뜻 주는 것이 [선물]인데,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도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침 이른 시간에 [새벽기도]에 나오는 것은 도를 깨닫기 위해서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값진 선물을 받기 위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약속된 선물을 공짜로 받고, 누리면 됩니다.

이상이 그동안에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성령님의 축복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이고, 그렇게 이끌어 가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니까, 우리 마음 안에 모시고,

우리의 마음에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이런 [연합과 축복]을 누리도록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고,

그 성령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십니다.

 

[증거]가 뭘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우리를 사랑한다.”는 증거이지요.

 

내 마음 속에서 변화되는 것이 [새 언약]의 축복이고,

그렇게 이루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

 

이 모든 약속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중에 일어났어요.

바로 그 시대에,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새 언약의 비밀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고, 그림을 보여 주셨어요.

[에스겔]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그를 강하게 하시다는 의미이고,

그 이름처럼, 바벨론에 붙잡혀 가서, 축복된 [환상]을 보게 됩니다.

 

에스겔 301-2절을 읽으십시오.

여호와의 손이 내게 내려와서 여호와의 영으로 나를 이끌어 골짜기 가운데 데려다 놓으셨다.

그곳은 뼈들로 가득했다. 그분은 나를 뼈 주위로 지나가게 하셨다. 골짜기 마다 뼈가 아주 많았다.

그 뼈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30:1-2)

 

골짜기에 뼈가 많았다는 것은 처참하게 버림받았다는 것이고,

뼈가 말랐다는 것은 오래 동안 방치됐다는 말입니다.

 

3절을 보면, ”그분께서 내게 물었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나는 말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십니다.”(30:3)

 

하나님께서 먼저 말을 걸었어요. “뼈가 살아나겠느냐?”라고 물으니,

에스겔은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이성적으로 대답하면, “어떻게 이런 뼈가 살아나겠습니까?”라고 대답해야 하지만,

그에게 그런 믿음이 없었어요. 그래서 에스겔은 공을 하나님에게 넘기면서, “주께서 아십니다.”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이 질문했다는 것은 소원이 있다는 말이니까,

그 대답은 회개를 요청하는 대답이 되어야 합니다.

 

아까 말씀 드린, 하나님이 아담을 부른 것은 아담을 회복시키려는 것이고,

하나님의 소원은 , 제가 숨었어요.“라고 대답하면, 되는데,

 

아담은 엉뚱하게도 벌거벗어 두려워, 숨었나이다.”라고 대답한 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답이 아닙니다.

 

C S 루이스가 하나님의 추적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낚시꾼처럼, 찾아 오셨다.“고 했어요.

물고기는 미끼인줄 모르고 물었지만, 노련한 낚시꾼은 낚시 줄을 풀어주면서, 서서히 당깁니다.

 

하나님은 고양이가 쥐를 추적하듯이나를 찾아오십니다.

신앙이 깊어지면, 고양이가 쥐를 추적하듯이, 내가 숨어 있는 구멍 입구에서, 나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냥개처럼추적하십니다.

먹이를 추적하는 사냥개의 집념은 무섭게 강합니다. 사냥개의 추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추적할 때, 이와 같이 정확하게, 꼼짝 못하도록 우리를 추적하십니다.

그래서 순순히 낚인 줄도 모르게, 이곳에 와서, 앉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304-6절을 읽으십시오.

이 뼈들에게 예언 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내가 너희 안에 생기를 들어가게 할 터이니, 너희는 살 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힘줄을 붙이고, 그 위에 살을 붙이고, 그 위에 살갗을 덮고는, 너희 안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살게 될 것이고,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30:4-6)

 

하나님이 뼈들에게 하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마른 뼈를 향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는 하나님의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여기서 너희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면, 살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은

천지 창조 때,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는 모습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기적은 이미 만든 자연의 법칙과 충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물을 가지고 포도주를 만들었어요.

사탄은 돌을 빵으로 만들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은 창조 때에도 자연법칙을 따라서,

순리에 맞게 적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치유의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의 질서대로 움직여서,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 그럴까요?

하나님이 자연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연과 하나 되게, 움직이십니다.

 

(2) 두 번째로, 하나님은 생기를 불어 넣는 일을 하십니다.

[생기]호흡이고, 살아나는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생기]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는 일입니다.

 

14절을 읽어보세요. ”너희 안에 내 영을 줄 것이니, 너희가 살아날 것이다.

너희를 너희의 땅에서 살게 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말했으니, 내가 실천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30:14)

 

너희 안에 내 영을 주면, ”너희는 살아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야 살아납니다.

그것을, “성령이라고 합니다.

 

마른 뼈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까, 죽어 있는 뼈가 서로 붙게 되고, 살아난다.”는 기적 같은 얘기가

에스겔이 본 환상입니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군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에스겔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마른 뼈의 환상을 에스겔에게 보여 준다는 것은 바로 우리들에게 보여 주는 장면으로 생각하십시오.

 

이 자리가 하나님의 생기가 가득하고, 마른 뼈가 살아나는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길 바라며,

에스겔을 시용하신 것과 같이, 내가 쓰임 받게, 나를 사용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