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0일 주일 오후 5시 30분 피아체레에서 1530장로회 장립2주년 기념식 및 총회가 있었다.
김준홍 장로님의 찬양 인도로 1부 장립2주년 기념 예배를 시작했다.
'다 와서 찬양해',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은혜로다' 이런 찬양을 드렸다.
피아노 반주는 지난 1년동안 장사관도 섬겨주신 김지홍 장로님의 아내되시는 원혜경 권사님이
섬겨 주셨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장사관을 섬기면서도 만났고 지난 장로장립식에서도 만났지만
동기 장로님들 만나면 힘이 되고 기쁨이 있다.
함께 예배함이 기쁨이고 즐거움이고 감사이다.
오랫만에 권사님들도 하실 말씀들이 참 많으셨던 것 같다.
대표기도 유의준 초대 회장님
특별찬양 : 이태열 장로 '죄 짐 맡은 우리구주' 섹스폰 연주
환영합니다. 은혜의 주님이 내 삶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게 하시네~~~
은혜의 주님이 내 삶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게 하시네~~~ 서로 환영하며 축복했다.
말씀 : 갈6:1~5 "성숙한 리더십의 삶"
참 좋은 공간에 1530장로회의 아지트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장립 2주년 맞으신 것 축하드리고 교회 곳곳에서 1530 장로님들의 헌신과 수고가
보석처럼 빛 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동기회로 계속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썬다씽이 히말라야에서 눈속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썬다싱은 그 사람을 업고 산을 내려 오는데 그냥 지나쳐 가신 분이 눈 속에 얼어 죽은 것을 봤습니다.
그 때 깨달은 사실은 "남을 살리는 것이 나를 살리는 것이구나" 크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진정한 리더 성숙한 리더는 어떻게 세워질까요?
서로 함께 짐을 져 주는 사람입니다.
리더 하면 2가지 생각나는 모델이 있습니다.
1. "가자" 라고 하며 앞장 서서 이끄는 모델이 있습니다.
2. 힘겹게 앞서 줄을 끌고 가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짐을 져 줌으로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터키지역에 세워진 교회 입니다.
2차 전도 여행때 처음 기대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으로 가득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본문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서로 짐을 져주라.
서로 짐을 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시험 중에 있는 지체를 이해하라는 말씀입니다.
죄에 빠져있을 때, 잘 못된 일이 드러났을 때 정죄하고 비판하고 판단합니다.
오늘 사회적인 이슈들도 그렇습니다만 늑대들이 모여들듯이 막 공격을 합니다.
공격하는 것 정죄하는 것 하나님의 사람들이 취해야 할 행동은 아닙니다.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이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영의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주고...(1)
온유한 마음이란? 성령의 지배를 받는 마음입니다.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성령 외에는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동정하거나 합리화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회복을 가져 오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해는 회복을 위한 시작입니다.
좋은 상담자는 경청해 주고 공감해 해주는 자입니다.
나쁜 상담자는 뻔한 것을 조언해 주는 상담자 입니다.
2. 상대의 연약함은 자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각 사람은 자신의 행위를 돌아 보십시오(4)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 하라는 말씀입니다.
선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달라스대 신학교수인 척 센더슨 "그리스도인은 교통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설교를 했는데
본의 아니게 바로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교회 리더십이 보았습니다.
와 이젠 끝장이다.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교회 리더십이 식당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로 "나는 죄인입니다"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치십시오"라고
앞면과 뒷면에 적어서 나갔는데 웃으며 화해를 하고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리더는 실수의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리더는 판단을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단정해서 도장 찍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 모습이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1) 붙잡혔다는 이야기 입니다.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고....(1) 바로 잡아 준다는 의미는
1. 뼈를 바로 잡아 준다는 의미와 2. 그물을 다시 수선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어떤 마음일 때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서로 짐을 나누어 질 때 가능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게 됩니다.(2)
사랑으로 돌아보고 이해해 주고 용납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서로 섬길 때 가능한 일입니다.
장사관을 섬기면서 지난 조장님들은 기대하는 것 만큼 잘 섬기지 못했다 생각했습니다.
보고 배우시는 것이기 때문에 1530장로님들이 잘 섬기실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열심히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자 소감문 기념패도 만들어 주시고
과제물도 책자로 편집해서 전달해 드리고 너무나 잘 섬겨 주신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긍휼함으로 서로 돌아보고 회복을 위하여 사랑으로 섬길 때 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시는 1530장로회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중보기도
중보기도
중보기도
축도 : 이준호 목사
2부 식사
식사 참 맛있었습니다.
이계숙 권사님 시가 잘 주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탁의 교제가 풍성하니 2주년 기념식을 자알 준비못해도 풍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풍성한 식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자라지는 않으셨지요?
3부 장립 2주년 기념식
특순 : 1530 장로회가 자랑하는 1530장로 중창단
지난 1년에 대한 경과 보고, 회칙 수정 사항 보고, 회계보고
마지막으로 총무인 내가 전체 보고를 드렸다.
신규임원 선출, 회장, 총무, 운영위원 선출
동기회의 만장일치로 문현구 장로님을 회장으로 김지현 장로님을 총무로 선출했다.
문현구 회장님
심임 운영위원 발표
김지현, 이상율, 이태열, 김준홍, 박승우, 이광순, 박균명, 손태용 장로님
전임 회장님 감사패 전달
전임 총무 감사패 전달
천국에서 상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 땅에서 모두 받고 나면 개털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감사패하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를 드렸는데 회장님은 마련해 주셨다. 고맙습니다.
동기 장로님들이 이렇게 귀한 패를 만들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운영위원 감사, 김용호 장로님 지난 2년간 운영위원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영위원 감사, 이규천 장로님 지난 2년간 운영위원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사임직 감사: 김두애 권사님 임직을 축하합니다. 몸살로 기념식에 참석을 못하셔서
남편되시는 박동현 장로님께 전달했습니다.
앵콜 송 : 이태열 장로님 섹스폰 연주
중보기도 : 문현구 신임 회장님 인도
김지현 신임 총무님 인사
단체 기념사진
1530 장로님들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늘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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