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8일 두란노해외선교회 25주년 감사예배가 서방고 온누리교회 선교관 지하1층
두란노홀에서 있었다.
7시 20분 이승윤 목사가 인도하는 목요선교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감사예배를 시작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 하며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 하길 기도하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이름다외 ~ 치 ~ 며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 하길 기도하네
찬양해 새노래로 찬양해 새노래로 찬양해 새노래로 주님께
후렴) 주님의 나라 주님의 뜻이 하늘에 이뤄지듯이
모두 선포해 자비한 주이름 이땅에 이뤄지리라
주님의 임재 앞에서 권능의 날개 아래서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해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찬양 주께 임하네 모든 원수 굴복하네 주의 임재 앞에
내가 춤을 출때 다윗처럼 춤을 추면서 전심으로 주를 즐거워 하라
모든 만물들아 찬양하라 영원히 영원히 다윗처럼 춤을 추면서
전심으로 주를 즐거워 하라 모든 만물들아 찬양하라 영원히 영원히
대표기도 : 신헌승 장로
두란노해외선교회 25주년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1992년 첫 선교사 5가정을 허입한 이래 지난 25년간 온누리교회의 선교 비전에 따라
TIM이 54개국 118개 지역에 448명의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단체로 성장시켜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양적 성장뿐만이 아니라 질적으로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사에 귀감이 되도록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선교지의 상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처음 TIM이 헌신했던 교회 개척과
전방개척선교에 지속적으로 헌신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두란노해외선교회와 온누리교회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잘 수행하여
대형교회의 선교적 책무를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선교 유관 기간들과 잘 연합하고 협력하여 융합선교로 나아갈 때
한국 교회가 깨어나고 북한 선교도 기적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25년간 두란노해외선교회를 이끌어 오신 선교사님들과 스탭과 봉사자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옵시고 앞으로 25년도 계속해서 선교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특순 : 장로합창단, 주여 나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라고 "평화의 기도"와
'넬라판타지' 2곡을 찬양해 주셨다.
TIM(Tyrannus Int'l Mission) 25주년 영상이 소개 되었다.
온 세상을 향한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던 곳
현지 교회와 현지인 선교사를 양육하는 토착 선교
전략적 요충지에 사역팀을 파송하는 팀선교
교파를 초월하여 선교사를 파송하는 초교파 선교
54개국 115개 지역에 455명의 선교사가 헌신하는 TIM 소개 영상이 있었다.
사회 : 도육환 목사
은혜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 하시네~~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고 환영을 했다.
TIM 25주년감사예배에 참여하신 내빈들을 소개를 해 주셨다.
각 지역 권역별로 참여하신 선교사님들 소개가 있었다.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 주시고 중보 기도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교 동역자 중보기도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아멘.
공로패 증정 및 선교사 은퇴식
공로패 안은숙 선교사
공로패 김혜정 선교사
공로패 박영희 선교사
감사의 인사 김혜정 선교사
파송식보다 은퇴식이 7배나 더 감격 스럽스럽습니다.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게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감사의 인사 안은숙 선교사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가 넘쳐서 눈물이 납니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기도
3분 선교사님들은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에서 각각 선교하셨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선교 현장에서 사랑하셨던 남편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신 분들이시다.
이상준 목사님께서 은퇴선교사님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해 주셨다.
사명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열정과 은혜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셨고
앞으로 남은 생애도 건강주시고 은혜 주셔서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인생되게 해 주옵소서.
메시지 : 요1:14 "성육신적 선교" 이재훈 목사
우리 선교사님들 모두가 가슴에 꽃을 달아야 하시는데 제가 꽃을 달았습니다.
故하용조목사님은 온누리25주년 기념식에서 울먹이시면서 선교사님 잘 돌봐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목사님이 그러셨다면 나는 통곡을 해야하는데 눈물 한 방울없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실 선교사님들 앞에서 설교하는 것 만큼 고통 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위로와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풍성하길 원합니다.
선교의 동력은 성육신 입니다.
선교와 성육신을 일치시키는데 경계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성육신이 선교의 출발이고 원리입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삶을 알았기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것은 단회적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 몸이 부활하셨습니다.
그 몸이 승천하셨고 그 몸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우리를 통해서 예수님이 성육신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선교는 세상 속에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왜?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는 절대화 할 수 없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을 절대화 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를 설명하고 추구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이 말씀 한 구절에 선교의 목적, 본질, 방법이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 로고스 입니다. 헬라시대의 가치체계에서는 말씀이 움직이는 절대 이성의 문제 였습니다.
우리는 거부감없이 받아들이지만 엄청난 성육신적인 사건입니다.
로고스가 육신이 된다. 육체 덩어리가 된다. 헬라문화 속에서 로고스가
히브리 문화속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헬라 문화 속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는
성육신의 말씀이 메세지로 선포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와 헬라 두 문화를 뛰어 넘는사건이 성육신의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은 로고스입니다 라고 설명하는 것도
사실은 하나님을 제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로고스로만 제한 되실 수 있는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낮아짐이십니다.
헬라 사람들의 사상들 가운데 말씀이 육신이 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말씀은 절대 선입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은 악입니다. 없어질 것입니다.
헬라사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선교는 성육신적이고 참된 선교는 성육신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성육신적이 될 때,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선교입니다.
선교를 해야한다고 율법적이 되는 만큼 율법적인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선교라는 말을 많이 안쓰더라도 복음이 전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면 선교를 하게되고 선교가 살아날 것입니다.
선교라는 단어의 중독에서부터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선교가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성육신에서 선교가 바뀌어 질 줄로 믿습니다.
겸손과 낮아짐 성육신적인 선교가 일어날 때 헌신이 생기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예수님의 헌신하시고 희생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댓가를 아셨기에 십자가의 영광이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 가운데 계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역사 속에서 많은 싸움을 했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서로 양립 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은혜와 진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선교단체 Sodality와 교회 Modallity가 하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온누리교회의 해외선교가 두란노해외선교의 선교입니다.
선교의 풍성한 열매를 교회의 성도들과 나눔이 중요합니다.
창립 30주년 온누리교회의 선교를 되돌아 보면서 교회와 선교가 융합된 형태로
함께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교 단체에 선교를 아웃소싱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선교 단체와 연합해서
함께 선교하는 정체성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누리교회는 두란노해외선교단체와 함께 연합 할 것입니다.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축사 : 조용중 선교사 (KEMA사무총장)
TIM을 알기 이전에 필리핀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젊은 평신도 집사님 부부가 선교사 자녀들을 케어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선교사들도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지만 MK는 더 까다로운 사람들입니다.
선교사들도 이찌해야 할 줄 모르는 자들이 MK입니다.
그런에 이 어려운 MK를 돌봐주시는 분들이 온누리교회 평신도 집사님 부부셨습니다.
어떻게 MK를 도울 수 있을까? 이런 분들이 온누리교회 성도님들이구나 놀랐습니다.
이분의 성함이 이동훈 집사님이셨습니다.(지금 내가 속한 산본안산공동체 담당 목사님이시다.
KEMA 사무총장님들 통하여 20여년 전에 담당목사님의 선행들 전해 들으니 더 자랑스럽다)
온누리교회는 말로만 선교하는 교회가 아니라 온 성도가 선교하는 교회구나 알았습니다.
말로만 하는 선교가 아니라 복음되로 삶을 살아가며 모델로 보여주시는 교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0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교전략회의 준비를 하면 온누리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하목사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말씀되로 사셨던 그 유산을 본받아 그렇게 살아오신
온누리교회와 TIM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선교사만이 알 수있는 아픔과 고민을 온누리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사님들 서로 함게 나누시며
감사하시며 더욱 충성된 선교사님들 되시길 바라고 TIM25주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축사 : 변진석 원장 (GMTC)
TIM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GMTC는 198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선교사 500명 미만의 시기 였습니다.
88올림픽이 있었고, 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있었고, 구 소련연방의 붕괴와 중국 여행 자유화등
많은 환경과 상황이 변화되었습니다. 앞으로 25년은 더 만만치 않은 시대로 접어 듭니다.
우리 선교단체에 지난 1년간 한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님들을 보면 부모님 장례나, 선교사 질병이나,
자녀의 대학 입학등 문제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선교사님들의 환경도 많이 바뀐다는 이야기 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한 교회와 어는 한 선교 단체의 선교가 아닙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선교하는 것이지 한 교회의 자원으로 선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25년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더 성숙한 선교,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여 기쁨이 충만한 선교 지속적으로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두란노해외선교회 25주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합심기도 : 도육환 목사
축도 : 박종길 목사
케익커팅식
케익커팅식
케익커팅식 이후에 선교사님들과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선교 보안지역에 계신 선교사님들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 선교사님 사진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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