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8일, 15일, 22일 (매주 수요일) 3주간에 걸친 2017 차세대교사부흥집회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집회가 서빙고 본당에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은 공동체 순장 모임이 같은 시간에 있기 때문에 첫째와 두번째 주일은 차세대 교사
부흥집회에 참석을 못하고 마지막 세번째 부흥집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도윤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교역자 싱어와 교사들로 구성된 파워스테이션 밴드팀이
'은혜로다' '주 신실하심 놀라워''하늘 위에 주님 밖에' '내 기쁨 되신주/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은혜/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후렴" 이런 찬양을 드렸다.
역시 헌신된 차세대 교사들이라 그런지 찬양 가운데 큰 은혜가 밀려 온다.
마지막 날이라 온누리교회 차세대를 섬기시는 많은 장로님들이 곳곳에서 함께해 주셨다.
김영수 장로님, 유형 장로님, 이봉의 장로님, 남상옥 장로님이 사진에 보이신다.
사진에는 없지만 참 많은 장로님들이 차세대 교사들과 함께 해 주셨다.
대표기도 이길수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차세대교사 부흥집회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게 살았고, 믿음의 본을 제되로 보여주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다음 세대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복음을 올바로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주님의 올바른 제자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아이들 자녀들을 품께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모습속에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선생님들의 섬김에 감사하고 선생님들에게 힘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차세대를 섬기시는 교역자 한분한분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게하시고
차세대를 섬기는 모든 리더들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환영 및 강사소개 와 성경 봉독 : 노희태 목사
"선생님 만이 은혜의 통로이십니다"
축복송 : 은혜의 주님이 내 삶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하시네....."
주제강의 : 마태복음 20: 1-16 "먼저 된 자 나중되고 나중 된 자 먼저되리라"
담임목사님이 강단에 나오시자 모든 선생님들이 함성과 박수를 드렸다. 선생님들도 목사님이 고프신가 보다.
내가 박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려야 합니다. 인사해 주셨다.
오늘 교사로서의 헌신, 교사의 사명, 헌신의 축복, 참된 헌신이 무엇인가?
이런 것에 대해서 나누길 원합니다.
어떻게 올바른 관점에서 헌신할 것인가? 성경에는 역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낮추는 것이 높이는 것이고, 잃어버리는 것이 얻는 것이고, 약함이 강함이 되는 역설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십자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까지 낮아지신 그분이 지극히 높이시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붙잡고 낮은 곳으로 내려갈 때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역설입니다.
강할 때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겸손히 바랄 때
하나님은 능력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역설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세상의 관점으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천국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을 때 세계관의 충돌과 선택에 충돌이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때 놀라운 역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부족할 때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역설의 은혜가 나타나게 됩니다. 십자가의 역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 같은나 부유한자요, 모든 것을 잃은자 같은나 모든 것을 가진자가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자가 복이 있는 역설이 우리들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역설이 오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우리의 죄 때문에 나타나는 역설이 있습니다.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오래 출석하신 분들이 싫어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런뜻의 말씀이 아닙니다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가?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가에 대한 원리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제자들 가운데 가장 부각되는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수제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를 수제자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복음서에서 돌발적인 사건에 베드로가 많이 나타납니다. 헤프닝이 베드로 때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개인적으로 하신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제자들 중에 리더십을 발휘하면 나섭니다.
예수님은 한번도 조직 발표를 하신 적이 없지만 나서고 싶은 자는 나서게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영향력있는 주도권을 가지고 나서는 헌신자 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마19:27)
헌신의 댓가로 무엇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영광스런 보좌에 앉게되면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28)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리면 영생을 물려 받게 될 것이다.(29)
다가올 세상의 보상과 다가올 세상에서의 보상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사람이 나중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될 것이다.(30)
보상심리 공로심리가 있는 자들을 향해 오늘 읽은 본문인 "포도원 품군의 비유"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포도는 짧은 시간에 많은 추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도원 주인이 일꾼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주인이 하루 품삯을 1 데나리온 주기로 하고 일꾼으로 포도원에 보냈습니다.
오전 9시에도, 12시와 오후3시에도 그리고 오후5시쯤에도 그렇게 했습니다.
날이 저물고 오후5시에 고용된 일꾼부터 임금을 1데나리온씩 주었습니다.
오후 3시에 온 일꾼은 3데나리온을 받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아침 일찍 온 하인은 더 많은 임금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침 일찍 온 하인도 1 데나리온을 받았습니다.
사회정의에는 완전히 잘못된 계산입니다. 하루 종일 일한 노동자가 항의를 합니다.
1시간만 일한 자에게도 1 데나리온을 주시고 하루 종일 뙤약볕에 일한 나에게도 같이 주십니까? 항의합니다.
주인의 대답은 두가지 입니다.
1. 내 뜻이다. 내가 내 것으로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느냐?(마20:15)
2. 나의 선함을 악하게 보는냐?(15) 1데나리온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계약되로 지급을 했습니다.
모두가 동일하게 준 것은 덜 준것이 아니라 더 많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입니다.
더 주어야 하는 것을 덜 준 것이 아이라 덜 주어도 될 것을 더 많이 주신 것입니다.
주인의 조취는 불의한 것이 아닙니다. 주인은 악함이 아니라 선함입니다.
우리 안에 많은 불평, 원망은 하나님의 악함에 대한 불평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전에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했는데 어떤 분이 질문을 했습니다.
성경에 마지막에 구원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있을 때 같이 옆에 못 박혔던 강도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은 "그럼 저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을 했습니다.
마지막에도 똑 같은 구원을 받는 다면 무엇하러 헌신하고 수고하겠습니까?라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은 누구나 언제 죽을 지 모른 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십자가 상의 강도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즉시 받아 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즉시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을 오래한자와 십자가에서 즉시로 구원 받은 것은 주인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상급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자체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로 의식이 생기는 것입니다.
만약에 포도원 품꾼이 이렇게 말했다면 어떻겠습니까?
주인님 오늘 저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멋진 주인님과 함께 일한 것은 처음입니다.
1시간만 일하는 일꾼들에게도 동일하게 1 데나리온을 주시니 너무 멋찌십니다. 참 존경합니다.
이렇게 반응한 자라면 먼저 된 자가 계속해서 먼저 되고 나중 되지 않은 것입니다.
교회내의 다툼과 분열은 새가족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혼란의 중심은 언제나 먼저 된 자들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하루종일 수고 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은 모두 다 동일한 것입니다.
그 포도원에서 일 할 수 있었음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참된 헌신의 보상은 헌신 그 자체 입니다.
교사로서 헌신한 보상은 수고한 그 자체 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될 때 하나님의 보상이 되는 것입니다.
많이 헌신 하실 수록 이 비유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된 헌신의 보상은 헌신 그 자체입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앞 선 자들이 될 것입니다.
수고와 헌신은 열심히 하시고 나중 된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사로 열심히 헌신했지만 직분도 안주고, 간식도 없고, 주차도 안되고, 방도 부족하고...
예수님 오실 때도 방은 부족했습니다.
나는 오전 6시에 온 일꾼입니까? 아니면 오후 5시에 온 일꾼입니까?
자기의 수고는 확대하고 과장하고 본인은 언제나 아침 6시에 농장에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입니다.
오래 헌신 하실 수 있었음에 감사하십시요. 그러면 계속해서 먼저 된 자로 남으실 것입니다.
먼저 된 자의 영성을 지켜가도록 하십시오. 더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는 교사가 되십시오.
역전이 되지 않는 교회 역전이 되지 않는 교사들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니 더 많이 감사하고 하루종일 섬길 수 있었음에
더 많이 수고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십시오.
많이 헌신하고 시험에 드는 이유는 많은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로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온누리교회는 또 교사들은 더 많이 헌신하고 더 수고 하실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십시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멘.
기도회 : 노희태 목사 인도
우리의 감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섬김 자체가 감사였습니까? 더 많이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십시다.
예수님을 사랑함이 우리 섬김의 보상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먼저 된 자의 영성을 지켜나가게 하시고 섬길 수록 더욱 감사하고
헌신 할 수 있는 소명을 주심을 감사하고 성령으로 말씀으로 충만한 교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먼저된 자들이 나중 되는 일이 없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기도했다.
축도 : 노희태 목사 (차세대본부장)
모든 교사 선생님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꽃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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