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공동체 개강예배 (2017.02.18)

 

2017년 2월 18일 오후 5시부터 공동체 결혼 예배에 이어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고

바로 공동체 2017년 상반기 개강예배를 시작한다.

 

결혼식 바로 이어져서 식사 시간이다. 안산M센타 지하 1층에 뷔폐가 맛있게 차려졌다.

듣기로는 100인분을 준비했는데 식사가 조금 부족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식사 섬김은 언제나 자랑스런 공동체 권사님들의 몫인가? 권사님들 섬김에 감사합니다.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다.

 

결혼식이 끝나고 식사 시간이 마쳐지고 바로 이어서 공동체 개강예배이다.

유병선 순장님이 인도하시는 찬양팀의 찬양 인도에 따라서 같이 예배로 나아간다.

 

공동체 개강 종강 예배 가운데 가장 많은 지체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 아닌가 싶다.

공동체 개강 종강 예배에는 조금 소홀히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

2017년 온누리교회의 표어가 "돌이키면 살아나리라" 인데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다워요~~~찬양을 했다.

 

대표기도 : 박현규 장로

기쁨으로 섬기는 공동체 되게하옵소서.

사랑하는 이동훈 목사님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명철과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다문화 가정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발표자 소개 : 정태경 장로

좋은 것은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4일 2000선교 비전 컨퍼런스가 이곳에서 있었는데

과천의왕 공동체에서 베트남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모범적으로 섬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아서 우리 공동체도 벤치마킹을 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오늘 과천의왕 공동체 이삼형 총무님을 초대했습니다.

 

사례발표 : 베트남 다문화 가정 섬김, 과천의왕공동체 이삼형 집사

 

안산M센타와 협력하여 충북 보은 지역의 회남교회의 아웃리치를 통하여 베트남 결혼 이주민들

12가정을 초청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베트남 현지 아웃리치로 이어져서 그곳에서도

축제가 일어나는 이주민 선교의 모델 케이스를 직접 프리젠테이션 해 주셨다.

금년에는 보은군 전체 지역의 베트남 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큰 행사를 준비하신다고 하셨다.

 

온누리교회 양육체계 소개 : 김종호 장로

 

온누리교회 양육체계의 핵심

2017년에 이사야2와 빌립보서 2과목이 필수과정으로 추가 되었다.

 

2017년 임직 기준 (양육부분)

2016은 필수과목 7과목중 4과목을 수료했으면 되었다.

그러나 2017년 부터는 학점제로 제도가 변경 되었다.

그래서 2017년은 필수선택으로 10학점,  2018년은 12학점(6과목) 2019년은 14학점 7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온누리교회 안수집사는 교회 등록 5년이상, 세례후 5년 경과 이상, 연령은 35세 이상

일대일 양육은 3명 이상, 순모임 참석, 십일조 헌금 (별도로 확인 한다)

공동체 운영위원회 심의, 임직심의 위원회, 당회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당회에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임직자 훈련과정 전체를 성실하게 이수하여야 임직 할 수 있다. 

 

공동체 양육현황 고준용 양육 팀장이 조사해 주신 자료를 정리한 것인데 정말 우리 현실이 이런가 싶다.

이 자료가 틀린 자료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산본안산공동체 양육에 좀 더 분발해야 겠다.

리더십 가운데 가장 많이 수강한 과목은 순장학교를 22명이 수료하셨다.

이동훈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모두 영적 장애인 만드는 것 같다.

 

상반기 공동체 OBC 개설 과목 : 요한복음  3월 14일(화) ~5월 9일(화) 8주간 군포 하나로에서

공동체 담당 이동훈 목사님이 직접 강의하시게 된다.

 

신임, 퇴임 리더십 소개 : 이동훈 목사

 

전임 공동체 대표권사 : 백미애 권사  지난 2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임 다락방장 : 강치욱 다락방장, 지나고 보니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습니다 겸손하게 인사해 주셨다.

 

지난 수년간 공동체 총무로 예배 총무로 다락방장으로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컴백 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임 대표권사 : 이명숙 권사님 열심히 잘 섬기겠습니다.

 

신임 예배 팀장 : 서문강건 집사님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신임다락방장 : 최병희 다락방장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습니다.

 

신임B4순 순장 : 김수훈 집사. 순장, 다락방장을 이미 역임하시고 다시 순장으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신임 공동체 전도사역자 : 권혜경/김안드레 부부 잘 배워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신임B5순장 : 문지호 순장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습니다.

 

거룩한 손을 내밀어 서로를 향하여 축복을 했다.

 

주님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리더십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리더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동훈 목사님이 축복 기도해 주셨다.

 

말씀선포 : 누가복음 9장 1-3 "그리스도인의 능력과 권세"

말씀 전하기 이전에 장로님이 너무 부드럽게 임직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면 걸어야 할 때 걸어야하고 뛰어야 할 때 달려야 합니다.

1살의 아이가 못 걷는 것은 정상이지만 5살의 아이가 못 걸으면 장애입니다.

교회의 양육 체계에 따라서 임직을 받으셔야 할 때가 되면 당연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온누리교회는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가든지 보내든지" 라는 표어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르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없으시면 열심히 배우십시요.

이번에는 OBC 요한 복음을 개설합니다. 모두가 다 들으시길 바랍니다. 정신이 번쩍 든다.  

 

폴 콜린이 쓴 책 가운데 "착하게 살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았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착한남자 크리스찬에서 좋은 남자 크리스찬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들입니다.

수동적으로 NICE GUY로 무기력하고 양보하고 순해 보이는 남자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GOOD GUY로 능히 이길 힘이 있지만 거룩한 명분이 있지만

참고 양보하는 겸손의 용기도 있는 이런 좋은 크리스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성경의 믿음의 영웅들은 다 이런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명분 때문에 GOOD GUY로 살았습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있다"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의 권세가 있다" 아멘.

큰 소리로 따라하게 하셨다. 옆 사람에게도 크게 말하게 하셨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에 보시면 12제자를 파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 권세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가 있는데도 나와야 할 때 안나옵니다.

본문 속에서 예수님의 권세가 어떻게 나오는지 3가지로 보려고 합니다.

1. 모든 귀신을 쫓는 권세가 있습니다.(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1)

재미있는 것은 귀신은 모든 귀신을 쫓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병은 모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의 영광을 위한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은 모든 귀신을 쫓을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귀신보고 "나가" 이렇게 명령하시면 됩니다. "나가 주시겠습니까?" 이렇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에 집에 도둑이 들어 왔다고 합시다. 누가 도둑에게 "나가 주시겠습니까?" 부탁 하실 분 계시나요.

모든 귀신은 강하게 명령하여 "꺼져"하고 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모든 귀신은 쫓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2. 병든 사람을 고쳐주라 (2)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긍휼을 베풀라는 말씀입니다.

불쌍히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긍휼히 여김의 히브리 말은 "헤세드"입니다.

결혼식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오래 참고 또 참고 그리고 또 참는 것 이것이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병든 사람, 불쌍한 사람, 아무리 극악 무도한 흉악 범을 보더라도

"저 사람 마음에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저 사람 마음속에 예수님의 능력이 있었더라면" 하는

긍휼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3. 길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도 가방도 빵도 돈도 여벌의 옷도 가지고 가지 말라 하십니다.

무슨 말씀일까요?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100%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을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순수성을 우리 모두가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체 중보기도

1. 육신의 질병과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암, 질병, 불안, 우울.....)

2. 우리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학업, 직업, 배우자, 결혼, 자녀출산,....)

3. 우리의 사업장과 일터를 위하여 (직장의 안정이 가정의 안정, 어려운 직장 환경 잘 극복....)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찬양을 드리면서 3가지 공동체 기도 제목을 가지고

이동훈 목사님이 인도하심을 따라서 손에 손을 잡고 같이 중보하며 기도했다.

 

봉 헌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찬양을 하면서 다락방장님들의 수고로 봉헌을 드렸다.

 

봉헌 기도 : 김경아 권사

산본안산공동체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물질이 쓰여지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드려지는 손길들 축복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셨다.

 

광 고 : 안정식 총무

1. 공동체 OBC 요한복음 강좌 개설 3/14~5/9(매주화요일) 군포하나로 이동훈 목사 강의

2. 공동체 순 개강예배는 3월 10일(금)부터

3. 러브소나타 10주년 동경 아웃리치 참여 부탁 (블레싱도쿄)

   7월 24일(월) ~ 7월 26일(수) 참가비 : 100~120만원 예상. 오늘 신청서 제출 요망.

 

2017년 해외 아웃리치 계획안 발표 : 이상욱 집사

브레싱 도쿄 해외아웃리치 참가 요청 및 일정 안내

 

중보기도

하나님 이들이 하나님을 깊이 알게하시고 천국의 소망 가운데 살아 가실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건강을 지켜주시고 돌아가시는 발걸음도 지켜 주시옵소서.

공동체 초청으로 입국하신 왕나 자매님의 부모님들 구원과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중보기도 했다.

 

축도 : 이동훈 목사님

목사님의 축도로 공동체 개강 예배를 모두 마쳤다.

 

예배당 정리 : 천성윤 다락방장

내일 아침부터 이곳에서 예배가 진행 됩니다. 사용한 테이블은 정리해서 뒤쪽으로 빼시고

뒤에 있는 의자는 8개씩 3열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성윤 다락방장의 지시에 따라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이 힘을 모아 순식간에 깨끗이 정리했다.

리더십 한 사람의 지휘가 참 돋보이는 순간이다.

산본안산공동체 섬김의 사령관 같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