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QT

위에 것을 찾으라 (골3:1~11)

다이나마이트2 2014. 12. 21. 23:05

2014년 12월 21일 주일

골로새서 3:1~11 위에 것을 추구하고 땅의 것을 죽이십시오

 

말씀요약: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라.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있다면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하심을 받은라 라고 하신다.

 

묵상:

지금까지 골로새 교회에 있는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첫째는 영지주의 이단에 대한 말씀이였고, 둘째는 율법주의에 대한 말씀이 있었고,

세째는 천사 숭배 사상에 대한 말씀과  네째는 금욕주의에 대한 말씀이 앞장에 있었다.

 

오늘 본문이 말씀에는 몇가지 명령문들이 보인다.

첫째는 위에 것을 찾으라는 말씀이 있다.(1)

둘째는 땅에 있는 지체는 죽이라는 말씀이 있다.(5)

세째는 새 사람믈 입으라는 말씀이 있다.(10) 

 

맨 먼저 위에 것을 찾으라고 하신다.(1)

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하는가?(2)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하신다.(1)

영적으로 중생의 체험을 한자들은 모두가 위엣 것을 찾으라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새 생명으로 부활하기 때문이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꼐 하나님 안에 감취었다(3)

무엇에 대하여 죽었는가?

첫째는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버렸다.

둘째는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세째는 이 세상의 영광을 좇던 것에 대하여 배설물로 여김이다.

이렇게 십자가에 죽은 사람은 반드시 위엣 것을 생각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기 때문이다.(4)  아멘.

 

두번째 땅에 있는 지체는 죽이라고 하신다.(5)

땅에 있는 지체란?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다.(5)

탐심은 우상 숭배이다.(5)

이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때문이다.(6)

또 분노와 악의와 훼방과 입의 부끄러운 말을 버리라고 하신다.(8)

 

사도 바울은 영적인 원리를 설명한 다음에 꼭 개인적으로 실천 가능한 부분들을 말씀하신다.

땅에 있응 지체를 죽이는데 매우 실제적이고 아주 구체적인 살의 적용에 대해서

음란, 부정, 분노, 부끄러운 말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신다.

 

신앙이란? 뜬 구름 잡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이 아니라

내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실제적인 삶의 변화인 것을 말씀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내 삶에서 음란과 부정과 분노가 사라지고 부끄러운 말들이 고쳐지길 기도한다.

 

세번째는 새 사람을 입으라(10) 말씀하신다.

새 사람인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사람의 반대는 옛 사람이다.

옛 사람이란? 성령으로 중생 되기 전에 죄 가운데 율법 가운데 세상 가운데 있는 사람이다.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말씀하신다.

 

왜 새 사람을 입어야 하는가?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 참 지식에 이르기 때문이다.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은 곧 하나님의 형상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이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은 예수 그리스도이신 진리가 소유한 의와 거룩함을 말하고

복음의 진리는 믿는 자들로 하여금 의와 거룩함에 이르게 한다.

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올바름이고, 거룩함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말한다.

날마다 새 사람 입기를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타락한 죄인의 부패한 자아와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거듭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을 때 땅에 것을 죽일 수 있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할 때에 위엣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줄 압니다.

주여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음으로 새사람을 입고

위엣것을 추구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