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QT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골3:12~17)

다이나마이트2 2014. 12. 22. 22:29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골로새서 3:12~17 신앙은 성품을 통해 드러납니다.

 

말씀요약: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으며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말씀하신다.

이런 성품을 가진자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되고

감사하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하게 거하게 되고

피차 지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하나님을 찬양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말씀하신다.

 

묵상:

오늘 말씀은 너무나 주옥 같아서 한 단어 한 단어에 밑줄과 동그라미를 다 그린다.

성도들의 바른 신앙 생활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몰라서 실천을 못하는 말씀은 하나도 없는데 이 평범하고 단순한 말씀이

내 삶에 능력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 말씀되로 살아갈 능력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첫번째 하나님은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이다.(12)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라고 하신다. 거룩한 자라고 말씀해 주신다.

주님께서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 참 감사한 말씀이다.

마른 막대기 같고 지렁이 같고 벌레같은 나를 택해 주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 신분이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나라의 왕자가 갖추어야 할 성품, 품격, 인격이 있다.

1. 긍휼함이다. 긍휼이란?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젖을 빠는 아기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 같은 마음이 긍휼이다.

 

2. 자비이다. 자비란?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다.

    고아와 과부와 우는 자와 약한자와 이웃과 이방인들이 자비를 베풀 대상이다.

 

3. 겸손이다. 겸손이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다.

    겸손은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바라는 것(미6:8), 함께하심(사57:15),

    소원을 들어 주시고(시10:17),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잠3:34, 약4:10)

 

4. 오래 참음이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다.

    성령의 9가지 열매이고 사랑의 속성 가운데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오래 참음이다.

    다이나마이트 같은 내가 잘 못하는 속성이다.

 

5. 서로 용납하라 하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6. 서로 용서하라 하신다.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라 하신다.

    용서한다고 반듯이 화해 하는 것은 아니다.

    화해는 못하더라도 용서는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명령이다.

 

결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명령하신다.(14)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이 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 아멘.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15)

    세상의 염려와 근심 걱정이 나를 사로 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샬롬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하신다.

 

2. 감사하는 자가 되라(15)고 하신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하여 백성이 가지는 가장 초보적인 마음의 태도이다.

   감사가 신앙의 척도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범사에 감사하자.

   무슨 일을 만나든지 먼저 감사하자.

 

3.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16) 하신다.

   중요한 말씀이다. 이것을 위해서 매일 말씀 앞에 머물고 말씀을 기록한다.

   40일 송구영신 특새 기간 중에 있다. 매일 시편 한 두 구절씩 암송 카드를 받는다.

   매일 암송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잘 안 될때도 있다.

   말씀이 충만하는 길은 암송하고 묵상하는 길 외에는 대안이 없다.  

   열심히 말씀 암송하자. 아멘.

 

4.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

   찬양을 드려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찬양은 노래나 음악만이 찬양이 아니다.

   찬양은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인 하나님께 마땅히 행해야 할 것들이다.

   찬양을 해야 할 이유는 수도 없이 많이 있다.

   구원을, 보호를, 인도를, 심판을, 기도 응답을, 영광을, 광대하심을, 위대하심을

   거룩하심을, 선하심을, 자비하심을, 인자하심을, 성실하심을, 진실하심을 다 찬양해야 한다.

 

5.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말씀하신다.(17)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떠한 성품과 인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삶 가운데 열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찬양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감사로 충만한 인생되게 하옵소서.

나를 용서하고 용납하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