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QT

세상의 모든 일을 다 정한 때가 있다.(전3:1~15)

다이나마이트2 2014. 10. 5. 22:35

2014년 3월 5일 주일

전도서 3:1~15 하나님의 때를 발견하십시오

 

말씀요약:

세상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고 더하거나 덜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사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려 하기 때문이다.

 

묵상:

전도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시작했다.

해 아래에서 반복되는 자연 현상에서 인생은 헛되다라고 말씀하셨고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고, 수고도 헛되고, 지식도 헛되고, 육체적인 쾌락도 헛되고

많은 재물과 명예도 부귀영화가 다 헛되고, 지혜도 헛되고, 수고도 헛되다고 고백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드디어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한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1)

영어로는  a time과 a season이 있다고 하신다.

14가지 대조적인 상황들을 설명하신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들 때(2)

죽을 때와 치료할 때, 헐 때와 세울 때(3)

울 때와 웃을 때, 슬퍼할 때와 춤출 때(4)

돌을 던질 때와 돌을 모을 때, 포옹할 때와 포옹하지 않을 때(5)

찾을 때와 잃을 때, 간직할 때와 던져 버릴 때(6)

찢을 때와 꿰맬 때, 침묵할 때와 말할 때(7)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전쟁할 때와 평화로울 때(8)가 있다고 하셨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하셨다.

그럼 그 때는 누가 정하는 것인가? 그 때는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누군가는 디자인하고 연출하고 미리 계획하고 그 때가 결정 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속하는 문제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때인 것이다. 아멘.

 

때를 정하신 하나님이 행하신 일 두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셨고(11)

2.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11) 할렐루야.

 

전도자는 지금까지 해 아래에 있는 것은  헛되다고 여러가지를 설명하면서 말했다.

인생은 정말로 허무한 것인가?

사람의 인생이 우연한 출생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면

전도자의 말씀처럼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허무한 것이 인생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성경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을 뿐만아니라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왜 인간이 허무함을 느끼게 되는가? 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자신이 행한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말씀하셨는데

헛된 이유가 일 평생 수고하여 큰 업적을 이루고 많은 재산을 이루었는데 결국은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에게 넘겨 주어야 할 때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허무한 것이다.

그러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충만한자는 이 세상의 것으로 짐착하지 않고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장소를 예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을 믿음으로

우리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허무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고 더하거나 덜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사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려 하기 때문이다.(14) 아멘.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

 

겸손하게 하나님이 이 땅에서 허락하시는 삶 동안 감사하며 기뻐하며

허락하신 것을 누리며 자족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에 때를 두신 것을 찬양합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