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QT

헛된 수고와 헛된 지식(전1:12~18)

다이나마이트2 2014. 10. 2. 22:58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전도서 1:12~18 주님 없는 인생은 헛될 뿐입니다.

 

말씀요약:

전도자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세상의 모든 것을 연구하고 살펴 보았으나

하나님이 인간에 주신 인간의 운명은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다.

또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세상에서 지혜를 더 많이 얻을 수록 번뇌도 많아지고

지식을 더할 수록 근심도 늘어난다.

 

묵상:

솔로몬 왕은 사울 왕, 다윗 왕을 이어서 이스라엘의 세번째 왕이였고

일천 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 지혜를 받아 전무후무한 영광과 명예를 누리며 살았다.

그랬던 솔로몬 왕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인생의 황혼기에 5번이나 헛되다고 반복해서 이야기 했다.

반복적인 자연 현상 즉 해, 바람, 강물 같은 것들이 끊임없이 반복해서 움지이는 것은

인생의 허무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 아래는 새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전도자가 누구인지 다시 한번 언급하신다.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12)

자신의 약력을 소개하는 것은 신뢰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최고의 권력자이고 최고의 신분에서 모든 것을 가져보고 누려 보았다는 말씀이다.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고 살펴 보았다고 소개한다.(13)

결론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이 인간에 주신 인간의 운명은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다.(13)

둘째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14)

 

아무리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어도 세상의 모든 물질이 자기 것이라 해도

또 아무리 많은 인기가 있고 누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론은 한 마디로 헛된 수고라는 것이다.

 

사람에서 실제 이런 경험들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예를들어 월급이 100만원이면 150만원만 받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월급이 막상 150만원이 되면 한 300만원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럼 300만원이면 만족할까?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오히려 100만원 받을 때 보다 더 부족하게 느껴지고 더 만족 함이 없어진다.

권력도 마찬가지고 인기도 마찬가지이다.

 

한 나라 국가 권력을 가지고 다스려 보았던 왕의 첫번째 고백이 헛된 수고 였다면

두번째는 헛된 지식에 대한 말씀이다.

내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나 보다 먼저 있던 자들보다 낫지만(16)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썻지만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17)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한다.(18)

 

실제로 솔로몬 왕은 왕의 신분으로 수 많은 지식을 접했고 지혜자도 만났고

지혜이 대명사로 불릴만큼 탁월한 자 였다.

동물학, 식물학, 우주 과학에 시와 노래까지 두루 섭렵한 만물박사이다.

수 많은 지혜와 지식을 추구했던 전도자의 결론은 하나이다.

헛 되다는 것이다. 번뇌와 근심만 쌓인다는 것이다.

 

왜 헛되다고 하는 것인가?

말씀의 제목처럼 주님 없는 인생은 헛되기 때문이다. 아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잠9:10)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기 때문에 그렇다(전12:13)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누려보신 전도자가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모든 사람은 고난과 역경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심을 듣습니다.

주님 없는 인생은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헛것임을 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없는 지혜와 지식은 다 헛것이요

세상에서 지혜와 지식을 더 많이 얻을 수록 번뇌와 근심이 많아짐을 배움니다.

인생에서 최고로 값진 지식은 주님을 아는 것임으 깨닫고

지식을 추구하기 이전에 지혜의 근본이신 주님을 경외하는 삶 살길 원합니다.

주님의 자녀로 더욱 경외하는 삶 살게 인도하옵소서.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