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QT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2:1~11)

다이나마이트2 2014. 10. 3. 23:46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전도서 2:1~11 쾌락도 부귀도 잠시입니다.

 

말씀요약:

전도자는 시험삼아 여러가지 쾌락과 즐거움을 누려 보았다.

웃는 것, 즐거움을 누리는 것, 술을 마시는 것, 자기 집을 짓는 것, 포도원을 심는 것,

정원과 과목을 가꾸는 것, 수목과 삼림을 기르는 것, 소유를 많게 하는 것,

금은 보배를 쌓는 것, 처첩을 많이 거느려 보는 것, 많은 지혜를 잃지 않는 것등을

다 누려본 전도자의 결론은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 무익한 것이라 한다. 

 

묵상:

전도자가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하여 시험삼아 시도한 일들이 있다.

내가 누려 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열거들이 있다.

육신의 즐거움과 쾌락이 먼저 있다.

전도자가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보고 내린 결론은 헛것이라는 것이다.(1)

 

웃음에 관해서는 미친 짓이라 결론을 내린다.(2)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아무 유익이 없다(2)라고 결론을 내린다.

술로 육신을 즐겁게 할까? 해 보았지만 채워지지 않는다.(3)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술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한다.

육체적 쾌락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누려 본 전도자는 다 헛것이라고 고백한다.

웃음과 즐거움, 포도주가 약간의 육신의 즐거움을 줄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줄 수는 없다.

오히려 술을 통하여 누리는 육심의 즐거움은 방탕함으로 빠지기 쉽다.

 

첫번째 육신의 쾌락이 헛됨을 말씀하셨다면

두번째 부귀 영화의 헛됨을 또 다시 말씀해 주신다.

 

사업을 크게하여 집을 짓고, 포도원을 심으며(4)

정원과 과수원을 가꾸어(5) 수목을 기르고 삼림을 기르고 연못도 만들어 보았지만(6)

결론은 다 헛것이라는 것이다.  

 

사업을 크게 해 보고 싶고, 넓은 저택도 가져보고 싶고, 과수원도 멋찌게 가꾸어 보고 싶고,

정원도 아름답게 가꾸어 보고 싶은 인간의 작은 소망과 욕망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누려본 전도자는 헛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세상에 있었던 모든 자 보다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는 것(7)

금은과 왕들의 보물과 여러지방의 독특한 보물를 쌓는 것(8),

노래하는 남녀와 남자들이 좋아하는 처첩을 많이 거느려 보는 것,(8)

이 세상 누구도 부러울 것이 없고 또 많은 지혜를 잃지 않는 것(9)

이 모든 것을 다 가져 보았던 전도자는 헛되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이 가운데 한가지도 제되로 가진 것이 없고 누려보지도 못했지만

모든 것을 다 누려 본자의 결론은 헛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다 누려 보지 않아도 헛것인 줄 알자. 아멘.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은 멀리 하지 않았고(10)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기뻐하는 것은 절제하지 않았지만(10)

이 모든 것을 다 누려본 전도자의 결론은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라 한다.(11) 아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부요하지 않는 삶은 모든 것이 다 헛것이라는 말씀이다.

솔로몬이 모든 것을 다 누려 본 결론은

인간의 가치 행복 참만족은 소유에 있지 않다는 말씀이다.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떻게 살았는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게 살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육체적인 쾌락이 헛것임을 깨닫습니다.

모든 부귀영화가 다 헛것임을 깨닫습니다.

쾌락과 성공 부와 명예 모두가 헛되다고 말씀하심에도

내 안에 더 많은 것을 누려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더 많은 것 더 큰 즐거움 더 많은 소유를 가지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잠깐의 쾌락이 아닌 영원한 만족에 눈을 열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부요하지 않는 모든 삶은 헛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영원한 만족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