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QT

다윗의 용사들 (삼하23:13~39)

다이나마이트2 2014. 6. 20. 23:40

2014년 6월 20일 금요일 전반기 순예배 종강

사무엘하 23:13~39 충성된 동역자들과 함께 세워 가는 하나님 나라

 

말씀요약:

다윗의 용사 가운데 두번째 3용사에 대한 말씀이 있다.

다윗은 암둘람 동굴에 숨어 있는 처지이고 블레셋은 베들레헴에 주둔해 있다.

다윗은 소원을 듣고 블레셋 진영으로 들어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다가 바친자들이다.

그러나 다윗은 용사들의 목숨을 건 피 같은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드린다.

다음으로 다윗을 경호하며 전쟁을 수호한 30 용사들의 명단이 소개 된다.

다윗의 용사는 헷 사람 우리아까지 포함해서 총37명이다.

 

말씀묵상:

다윗의 용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첫번째 3 용사가 소개 되었다.

단번에 800명을 죽인 첫번째 용사는 요셉밧세벳 이였다.

두번째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 도망가도 담대히 싸운자이다.

이름이 알르아살이다.

세번째는 녹두나무 밭에서 블레셋과 맹렬히 싸운 삼마이다.

이들 3명의 공통점은 큰 업적들을 세운 사람들인데 다 하나님이 함께 했던 자들이다.

하나님이 함게 하심으로 큰 승리를 얻었던 자들이다.

 

오늘 본문에는 또 다른 3 용사가 소개 되고 있다.

3명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대표자는 아비새이다.(18)

시대적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

다윗이 아둘람 동굴에 숨어 있을 때이다.(13) 다윗의 초기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블레셋 사람들이 침입하여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다.(13)

블렛셋의 주둔지는 베들레헴이였다.(14)

전쟁 중에 다윗은 고향 베들레헴의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었다.(15)

이 때에 오늘 소개되는 3 용사가 블레셋 진영으로 가서 

베들레헴의 성문 곁 우물물을 가져왔다.(16)    

그러나 다윗은 그 우물물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16)

왜냐하면 이는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가져 온 것으로 피 처럼 귀했기 때문이다.(17)

다윗은 다시는 자신이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맹세한다.(17)

 

희생을 각오한 충성된 부하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참 감동이다.

믿음의 동역자도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적인 사랑과 마음을 움직이는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내가 이런 믿음의 동역자 되길 기도한다.

 

아비새는 창으로 300명을 죽이고(18) 두 번째 3 용사의 두목이 되었다.(19)

브나야는 사자를 쳐 죽인 용사이다.(20)

또 막대길 가지고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죽인자이다.(21)

왕의 시위대 장관에 임명된 자이다.(23)

 

나머지 30명의 명단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오고 있다.

소바 사람, 암몬 사람, 헷 사람등 이방인도 포함이 되어 있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데 있어서는 출신 성분이 중요하지 않은가 보다.

학연, 지연, 출신 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한 가지 목표

비전이 같을때 연합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가 보다.

 

말씀을 보면서 다윗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인가 다시 한번 느껴진다.

현재는 다윗의 황혼기인 것 처럼 보여 지는데

인생의 마지막에 자기 힘들고 어려웠던 때의 자기를 충성스럽게 도와 준

용사들의 이름을 한 한명 기록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겠다.

세상에서는 1등만을 기억하고 위대한 이인자들은 기억도 않는다.

그러나 다윗은 전체 37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업적과 함께 기록한다.

때때로는 출신 지역까지 심지어 이방인들까지도 포함해서 공적에 따라서 기록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