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QT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삼하22:29~51)

다이나마이트2 2014. 6. 18. 23:39

2014년 6월 18일 수요일

사무엘하 22:29~51 주를 반석으로 삼는자 높은 곳에 서리라

 

말씀요약:

여호와는 나의 등불이니 흑암을 밝히시며 다윗은 주를 의뢰하며 적군에 달리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는다.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다윗을 암사슴 처럼 빠르게, 훈련을 통하여 싸우게

구원 방패가 되어 주시고, 가는 길에 실족치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를 높여 주셨다.

알지 못하던 나라들도 다윗을 섬기게 되었고 원수들이 모두 순복하고

다윗의 앞에서는 벌벌 떨었다.

원수의 손에서 건저주시고 위를 높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말씀묵상:

시편처럼 찬양시로 적혀 있으니 말씀을 요약하는 것 자체가 참 어렵다.

역사적 사실과 사건 중심이면 요약이 쉬운데

시로 되어 있으니 묵상도 어렵고 말씀 요약도 참 어렵다.

 

전체적으로 모든 주어는 하나님이시다.

다윗의 모든 고백은 우선 하나님이 그렇게 행하셨다는 고백이다.

참 아름다운 신앙의 고백이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은 쉽다.

점차 명성이 올라가고 원수들로부터 어려움이 극복되고 전쟁에서 매번 승리한다면

하나님이 하셨지만 나도 약간은 했다고 주장하기 쉽다.

약간 했던 일에서 하나님은 점점 작아지고 내가 했다고 교만하기 쉽다.

그러나 다윗의 고백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모습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배워야 할 내용이다.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은 참 중요하다.

다윗은 어느 한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다는 생각을 놓아 보지 않은 것 같다.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에라도, 사울 왕을 피해서 도망을 다닐 때에도

심지어는 자기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서 도망을 다니는 순간에도

다윗이 블레셋과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바산과 아람까지도 그 수 많은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심이 바로 그 비결이다.

 

내가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비결도 바로 다윗의 승리 비결과 동일하다.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을 놓아 버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아멘.

 

다윗이 수 많은 전쟁에서 원수를 누르고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적진을 뚫고 용감하게 전진하며 성벽을 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다윗을 어떻게 도우셨나?

다윗은 열중쉬었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와 주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은 다윗의 발을 암사슴처럼 빠르게 하셨고(34)

또 다윗을 훈련시키셔서 팔을 강하게 하셨고(35)

다윗이 움직일 때 그 길을 넓혀 주셨고, 싸울 때마다 끝까지 물러 서지 않도록

구원의 방패가 되어 주셨다.(36)

 

기도 했다고 뒷짐지고 있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움직일 때에

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주셨다는 찬양의 고백이다.

말씀을 통해서 내가 배워야 할 교훈이다. 아멘.

 

하나님은 다윗에게 백성들과의 다툼에서 승리를 주시고

열방의 의뜸으로 삼을 만큼 지극히 그를 높여 주셨다.(44)

알지 못하던 나라들도 다윗을 섬기게 되었고(45)

원수들이 모두 순복하고 다윗의 앞에서는 벌벌 떨었다.(46)

원수의 손에서 건저주시고 위를 높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50)

하나님은 다윗 뿐만이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신다.((51)

 

성도는 모든 이를 강하게도 하시며 약하게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시기도 하시는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수많은 전쟁터에서 원수를 누르고 승리 할 수 있었던 비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임을 깨닫습니다.

고난 당하는 다윗은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모든 원수를 굴복하게 하시며 모든 열방 가운데 으뜸으로 삼으시며

그의 후손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에게 베풀어 주셨던 그 은혜가 내 삶에도 이루어 지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모든 열방에 으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