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QT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삼하21:10~22)

다이나마이트2 2014. 6. 15. 23:05

2014년 6월 15일 일대일수료식

사무엘하 21:10~22 돌봄과 도움으로 견고히 서는 공동체

 

말씀요약:

사울의 첩 리스바는 죽은 두 아들을 위하여 굵은 베옷을 입고 몇 개월 동안

낮에는 공중의 새가 밤에는 들 짐승이 그 시체를 범하지 못하게 지킨다.

다윗이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직접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에서 가지고 와서 베냐민 지파 사람의 땅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묻히게 했다.

그 후에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셨다.

한편 블레셋과의 연속으로 4번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있다. 

 

말씀묵상:

다윗 시대에 3년간 연속해서 기근이 계속된다.

하나님께서 이는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사울의 죄 때문이라고 알려 주셨다.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속죄를 하여야 하겠는냐?고 묻는다.

기브온 사람들은 우리를 학살한 사울의 자손 7명을 내어 주소서 요청한다.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사울의 첩 리스바의 두 아들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다섯 아들을 넘기니 기브온 사람들이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아 7 사람을 함께 죽였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사울의 첩 리스바는 죽은 두 아들을 위하여 굵은 베옷을 입고 몇 개월 동안

낮에는 공중의 새가 밤에는 들 짐승이 시체를 범하지 못하게 지킨다.(10)

비록 사울의 첩이긴 하지만 졸지에 자기의 잘못도 아니고  자기 아버지의 죄 때문에

또 자기 남편의 죄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두 명이나 한꺼번에 잃었으니

그 어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충분히 이해가 된다. 리스바의 행동이 소문이 날 만하다.

 

리스바의 행동이 다윗에게 들린다.(11)

다윗이 직접 가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에서 가지고 온다(12)

사울과 요나단은 과거에 블레셋과의 최후의 결전인 길보아산 전투에서 참패하여

사울은 우연하게 날아 온 화살에 부상을 당하여 스스로 자결하였고

요나단도 그날 그 전투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죽임을 당했다.(삼상31:8)

갑옷은 아스다롯 신전에 두었지만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혀 있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시체를 취하여 그 뼈를 장사 지내 준 적이 있다.(삼상31:13)

지금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에 가서 그것을 찾아 가지고 온 것이다.

 

그래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또 죽은 두 아들의 뼈를 함께 모아서

베냐민 지파의 땅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묻히게 했다.(14)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땅에 은총을 내리셨다.

 

그 후에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셨다(14) 할렐루야.

하나님은 죄가 있은체로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3년간의 지독한 가뭄으로 응답하셨다.

그러나 회개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도 침묵하지 않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회개한 죄인들과 교제 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연속해서 4번의 블레셋과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있다.

1. 첫번째 전쟁은 장소가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다윗이 전쟁 중에 피곤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가 많이 든 때인 것 같다.(15)

블레셋의 대장은 이스비브놉이다.(16)

다윗 군의 대장은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 였다.(17)

 

2. 두번째 블레셋과의 전쟁은 곱에서 전쟁이다.(18)

블레셋의 대장은 삽이고(18)

이스라엘 군의 대장은 십브개였다.(18)

 

3. 세번재 블레셋과의 전쟁도 곱에서 있었다.(19)

블레셋의 대장은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이고(19)

이스라엘 군의 대장은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이였다.(19)

 

4. 네번재 블레셋과의 전쟁은 가드에서 있었다.(20) 골리앗의 고향이다.(삼상17:23)

블레셋의 대장은 이름도 성도 없지만 키 큰자이고 손가락 발가락이 6개씩인 괴물이다(20)

이스라엘 군의 대장은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였다.(19)

 

네번의 전쟁에서 다른 점은 장소와 장군들은 모두가 다 달랐다.

그러나 공통점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승리였다.

어째서 매번 승리 할 수 있었을까?

장소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고 환경과 조건이 다 달랐을텐데도

언제나 승리는 한방향이였다. 왜 그렇까?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승리하지 않았을까? 

블레셋과 같은 세상의 많은 도전이 있지만 백전백승 할 수 있는 비결은

내가 늘 하나님 편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아멘.

주님과 함깨 함이 이 세상 승리의 비결이다.

 

하나님 아버지

사울의 죄 때문에 3년간이나 지속적인 극심한 가뭄을 격었지만

길르앗 야베스에 묻힌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취해서

사울의 죄 때문에 죽은 사울의 자손들과 함께 장사해 주자

그 땅에 은총을 내리심을 보았습니다.

그 땅을 위하여 기도하심을 들으실 때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백전백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를 공격하는 장소와 환경과 사람들은 다 다르다고 할찌라도

주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고 보호막이 되어 주시고

주님이 함께 하심이 승리의 비결임을 배웁니다.

성령님 내가 늘 주님 편에 머물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승리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