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QT

다윗의 노래 (삼하22:1~13)

다이나마이트2 2014. 6. 16. 23:22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사무엘하 22:1~13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는 승전가

 

말씀요약:

다윗은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노래를 지어 여호와께 아뢴다.

여호와는 반석, 요새, 건지는 자, 하나님,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란처, 구원자, 찬송을 받으실 분으로 노래한다.

다윗이 처해 있던 환경은 사망의 물결, 불의의 창수, 음부의 줄, 사망의 올무,

환난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고백한다.

 

말씀묵상: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이다.

갑자기 역사서 가운데 시간의 흐름을 따라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되던 내용이

갑자기 찬양시로 바뀌어서 진행이 되고 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노래를 지어 여호와께 아뢴다(1)

다윗은 적어도 10년 이상 사울왕을 피하여 도망자의 신세로 살았다.

때때로 블레셋으로 도망을 갔다가 미친척도 해야 했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싶지만 할 수없이 모압 왕에게 부모를 부탁하기도 해야 했고

아둘람 동굴로 십 광야로 엔게디 바위 골짜기로 십 광야로 정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누비벼 살기 위해서 도망을 다녀야 했던  피곤하고 힘든 삶을 살았다.

 

심지어는 자기 아들 압살롬의 반역에 의하여 백향목 왕궁에서 도망을 나와

요단강을 건너 도망을 가야하기도 했고, 사랑하는 아들을이 먼저 죽는 아픔도 경험하고,

이스라엘 10지파와 유다 지파의 분열로 또 다른 세바의 반란을 경험하기도 하고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힘든 그야말로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다.

 

이 땅에 어느 누구도 다윗과 같은 질곡의 삶을 살아가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런 큰 환난의 연속이고 끝도 없는 고난의 삶 가운데서 

다윗에게서 배우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윗이 처해 있는 상황은 어떤가?

사망의 물결이 나를 애워 싸고 있다.(5)

멸망의 홍수가 나를 두렵게 하고 있다.(5)

지옥의 줄이 나를 감아 매고 있고(6)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다.(6)고 고백하고 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다윗이 노래하고 있다.

다윗이 찬양하고 있는 대상이 너무도 분명하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아멘.

내가 찬양해야 할 대상이 바로 이분이다.

내가 경배해야 할 대상이 바로 이분이다.

내가 예배해야 할 대상이 바로 이분이다. 아멘.

 

다윗이 묘사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울의 하나님도 아니요 압살롬의 하나님도 아닌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한다.

아무리 많이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있고 공부하고 연구를 해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아멘.

 

다윗이 경험하고 다윗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이신가?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다.(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다.(2)

여호와는 나를 건지시는 자이시다.(2)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피할 바위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방패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구원의 뿔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높은 망대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피란처이시다.(3)

여호와는 나의 구원자이시다.(3) 아멘.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길 기도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환경을 뛰어 넘어 역사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는 다윗을 봅니다.

너무나 큰 환란과 고통 가운데 있지만

현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지만

다윗이 고백했던 그 고백이 내가 하나님을 향한 바로 그 고백 되게 하옵소서.

극심한 환란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그 찬양이

나의 찬양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감사와 찬송으로 주님께 돌려 드리는 삶

고난 중에도 응답하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