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QT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심(삼하8:1~18)

다이나마이트2 2014. 5. 15. 23:15

2014년 5월 15일 스승의날

사무엘하 8:1~18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요약: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처서 항복을 받았다.

모압을 쳐서 조공을 받게 되었다.

소바 왕을 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아람 사람들을 쳐서 조공을 받게 되었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신다.

소바왕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사용하던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또 많은 놋을 빼앗았다.

하맛왕은 소문을 듣고 스스로 금그릇, 은그릇, 놋그릇을 들고 찾아 온다.

에돔을 처서 종으로 삼았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신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공과 의로 다스린다.

군대장관, 사관, 제사장, 서기관, 대신들을 임명하여 왕국의 제도를 정립한다.

 

말씀묵상:

다윗이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도읍을 옮기고 백향목으로 왕궁을 짓고난 이후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하는 마음의 소원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거절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라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해 주셨다.

다윗은 이 말씀해 주신 약속의 말씀을 그거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일 이후에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는 내용(6,14)과

다윗 왕국의 제도를 정립하는 내용이다.(16~18)

다윗의 통치 철학의 핵심은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한다.(15)

올바르고 정의롭게 (just and right)다스렸다.

내가 이런 사람 되길 원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이런나라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나라 모든 위정자들의 정치 철학의 근본이 공과 의가 되기를 기도한다.

 

첫번째 다윗은 블레셋을 처서 항복을 받는다.(1)

이 때 온전히 쳤어야 됐는데 다윗왕 이후로 현재까지 약 3,00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이스라엘과 블레셋 (Philistines)과는 적대적인 관계이다.

 

블렛세과 이스라엘은 아브라함 시대부터 주로 적대적인 관계이다.

아브라함이 그랄과 브엘세바 근처에 살때 우물 문제로 분쟁을 일으킨 것 부터(창21:32)

출애굽 당시에도, 사사시대에도 심지어 사무엘 제사장은 블레셋에 언약궤도 빼앗겼다.

사울왕도 블레셋과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이였고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었다.

이 골치아픈 블레셋을 일단 다윗이 제압했다.

 

두번째 모압을 쳐서 종으로 삼고 조공을 받았다.(2)

세번째 소바 왕을 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영토를 확장한다.(3)

네번째 아람 사람들을 쳐서 조공을 받게 되었다.(6)

다섯번째 에돔을 처서 종으로 삼았다.(14)

 

정리하면 다윗은 동쪽의 모압, 서쪽의 블레셋, 남쪽의 에돔, 북쪽의 소바등

동서남북 모두를 점령하고 유프라테스강의 서쪽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한다.

이처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스스로 조공을 바친자도 생겨 난다.

하맛 왕은 다윗이 소바왕 하닷에셀의 군대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금그릇, 은그릇, 놋그릇을 들고 찾아 온다.(10)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신다.(6,14)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내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과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삼하7:9)고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약속해 주신 말씀의 성취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참으로 놀랍다.

다윗이 이렇게 해 주십시요 라고 간청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오랫 전에 약속해 주셨고

그 약속의 말씀이 현실이 되어서 눈 앞에 보여 지고 있다. 할렐루야.

 

크게 두번째로 다윗은 대내적으로 행적 조직을 개편하여 나라의 안정을 공고히 한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장관이다(16) 지금 합참의장격인가?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다.(16) 지금 안정행정부 장관쯤일까?

사독과 아히멜렉은 제사장이다.(17)

스라야는 서기관이다.(17) 지금은 비서실장 격이 아닐까?

브나야는 그렛사람과 블렛 사람을 다스렸고(18) 특별자치단체장 정도아닐까?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이 되었다.(18)

이 모든 조직 개편과 통치의 기본 철학은

다윗의 통치 철학의 핵심은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한다.(15) 아멘.

 

하나님 아버지

어디를 가든지 승리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승리의 원인은 약속의 말씀이였음을 봅니다.

네 모든 대적을 내 앞에서 멸하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임을 봅니다.

말씀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짐을 봅니다.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말씀에 의지하여 주님 뜻 가운데 살도록 역사하옵소서.

다윗이 그랫던 것 처럼 정의와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