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QT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삿10:1~9)

다이나마이트2 2013. 9. 25. 20:16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사사기 10:1~9 같은 것을 다르게 만드는 힘

 

말씀요약:

아비멜렉이 죽은 후에 돌라가 사사가 되어 23년을 다스린다.

그 이후에 야일이 사사가 되어 20년을 다스린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18년 동안 이스라엘을 학대하게 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의 곤고가 참으로 심했다. 

 

묵상:

사사기에 나오는 12명의 사사 가운데 6번째, 7번째 사사가 본문에 나온다.

돌라는 성경 2절에 야일은 성경 3절에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너무나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다.

 

두사람 합하면 45년의 기록인데 성경 5구절에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온누리교회에 ACT29 비전이라는 것이 있다.

만약에 성경이 나를 기록한다면 한 구절이라도 기록할 것이 있을까?

앞으로의 삶 이라도 성경에 기록 한다면 무엇을 하면 기록이 될까?

 

건강하고 장수하고 재물이 많은 것으로는 기록 되기 어려울 것이다.

아웃리치를 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전하면 기록 되지 않을까?

성경에 한 줄이라도 기록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하자. 아멘.

 

사사기 가운데 가장 긴 태평성대의 시간이 있었다.

미디안에게 7년간 고통을 당할 때 기드온 선지자를 통해서 40년간 태평을

지금 돌라 시대 23년과 야일 시대 22년 합해서 45년 연속해서 85년간의 태평 시대가 있다.

사사기 전체에 이 정도 긴 태평의 시대는 없었다.

대략 3세대 정도 비교적 신앙 생활을 잘 한 것 같다.

신앙 생활이란 대략 3세대 정도 지나 보아야 잘 했는지 잘 못 했는지

정확하게 진단이 되는가 보다.

적어도 나의 가문은 3세대 이상 신앙 생활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아멘.

 

사사기의 특징이자 이스라엘의 고질병이 다시 도진다.

벌써 6번째 반복되는 영적 전쟁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다.(6)

한 두번도 아니고 벌써 6번째 반복하고 있다.

하나님도 참 인내심이 많으신 하나님 이시다.

나 처럼 성질 급한 하나님 이셨다면 국물도 없었을 것 같다.

오래 참으시며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악의 강도는 점점 더 심해 지는 것같다.

마치 중독자가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찾아 빠져 드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이 세상의 우상이라는 우상은 모두 다 섬기는 것 같다.

 

바알들,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의 신들,

블렛셋 사람의 신들을 섬겼다.(6)

도데체 얼마나 많은 신들인지도 모른다.

다른 모든 신들은 섬기면서 결정적인 것 여호와를 버려 섬기지 않는다.(6) 

내가 하나님이여도 화날만 하다. ㅋㅋㅋ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진노하신다.(7)

블레셋과 암몬 자손의 손에 붙여 버리신다.(7)

18년 동안 심한 학대를 받는다.(8)

이스라엘에 곤고고 심했다.(9)

하나님을 떠남이 곤고와 학대와 기근이다.

 

지난 한 주간 방글라데시에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들은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우리의 경제 발전의 모델을

찾기 위해서 말하자면 산업시찰을 방글라데시로도 다녀 왔다고 한다.

현지에서 내가 본 방글라데시는 60년 후반에서 70년대 초반의 한국 같은 상황이였다.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았던 방글라데시와 우리나라를 비교해 보면

힌두에서 이슬람으로 바뀌어 버린 방글라데시와 

세계에서 선교사 파송을 가장 많이 하는 한국의 두 모습이 너무나 대조되게 보여졌다.

방글라데시 땅에서도 인도로 네팔로 선교를 떠나는 형제 자매들을 만나고 왔다.

나는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분들 때문에 방글라데시 땅이 경제적인 축복을 받기를 기도한다.

 

땅 밟기를 하는 동안에 계획에도 없었던 방글라데시 국회 의사당을 향해서

두 손을 들고 목 소리 높여서 그 땅이 고쳐 지기를 기도했다.

아주 특별한 감동이였고 평생 잊지 못할 전율과 감동이 있었다.

그 기도 덕분에 그 선교사님들 덕분에 곤고와 학대와 기근이 풀려지길 기도한다.

 

적용:

하나님과 함께 함이 태평이요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음이 저주요 곤고요 학대요 기근임을 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경외하며 경배하며 예배하는 인생되게 하옵시고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 길 거리를 보면서

파아랗고 높아진 가을 하늘을 보면서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으면 다른 우상을 찬양하게 되어 있다.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찬양하고 섬기길 원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고통이 심한 까닭은 당신을 외면하고 우상의 죄악 가운데

있을 때 임을 다시 한번 봅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음을 봅니다.

내 삶이 이런 반복되는 악습이 없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또 다시 당신 앞에 우상 숭배하며 범죄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