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2013 공동체 하계 리트릿

다이나마이트2 2013. 8. 11. 22:35

 

 

 2013년 8월 9일(금) ~ 11일 (주일)까지 산본안산공동체 식구들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리치빌리지에서 하계 수련회를 은혜롭게 가졌다.

 

 금요일 근무하시는 분들을 고려하여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을 했다.

도착예배 막3:31~35 "우리는 한 가족" 이라는 말씀을 공동체 담당이신

김형회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다.

 

 우리는 한 가족 예수 안에 한가족 찬양을 하면서 한분 한분 축복했다.

 

 첫 개강 예배부터 뜨겁게 기도하며 리트릿을 시작했다.

 

 목사님의 축도로 도착 예배를 마쳤다.

 

 온누리 INTO팀이 많이 오셔서 우리의 식사 시간은 약간 늦었지만 풍성한 식탁에

감사했다.

 

 저녁 식사 이후에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조별 게임에 들어 갔다.

 

 장로 리더십 그룹은 참 여유 있어 보인다.

 

 빙고 게임에서 김형회 목사님이 1등을 하셔서 큰 선물을 받으셨다.

 

 성경 퀴즈 대회에서는 장로 리더십 그룹을 재치고 아줌마(?) 집사님들이

당당히 1등을 하셔서 최고의 상품을 가져 가셨다. 대단하시다.

 

야간에는 선교영상 "Face the Giant"를 감상했다.

한 시골 고등학교에서 별 볼일 없는 풋볼팀 코치가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와 노력으로 팀을 주 챔피언으로 이끄는 내용으로 하나님의 전적 역사를

영화 전반에 나타낸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Sherwood교회에서 헌금으로 선교목적으로 제작한 영화라고 합니다.
대단한 감동이였습니다.

 

8월 10일 주일 아침 QT . 박현규 장로님 인도

행전24:1~9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어떤 장로들과 더둘로 변호사가 벨릭스 총독 앞에

바울을 고소하는 내용 이였습니다.

장로님 개인적인 적용으로 동창회 맞춤전도집회를 계획하시고 계시다는 간증에

이 시대에 사도 바울을 보는 것 같은 전율이 있었습니다.

나도 본받아야 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찐한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복음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 일정에 대해서 최영한 다락방장님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시작한 둘째날 아침 식사 시간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준비해 주신 간식과 점심값 5천원을 받아서 선택 휴식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선택식 휴식은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 효종대왕 영릉등 문화유적과

여주보문화관, 강천보등을 돌아보는 탐방조, 황학산수목원을 비롯한 도예체험

학습장을 돌아보는 학습조, 강변유원지나 아쿠아밸리를 돌아보는 물놀이조,

국내최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여주 5일장등을 돌아보는 마켓조등으로

나누도록 되어 있었지만 날씨등의 재약으로 잘 돌아 보셨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배관 공사 감독을 했다. 

 

선택한 휴식 종목의 체험 학습이 끝나고 저녁은 바베큐 파티다.

늘 수고해 주시는 장로님 집사님들이 참 존경 스럽다.

 

맛있는 음식 주신 것에 감사하고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다. 너무 맛있었다. 감사합니다.

 

풍성한 간식도 나누어 주셨다. 준비하고 섬겨 주신분들께 감사하다.

 

저녁에는 성령집회가 있었다.

찬양팀은 먼저 기도로 뜨겁게 하나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먼저 기도하고 준비하시는 분들 기도로 준비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있다.

 

한시간 가까이 진행 된 찬양 큰 은혜요 감동이였다.

 

찬양팀 전환석, 유병선, 황선미, 박수현 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찬양팀 리더 서요셉, 최선희, 강치욱 총무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서요셉 형제님 찬양인도.....늘 은혜롭고 너무 좋습니다.

 

황선미, 박수현 집사님 찬양인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며 나누는 찬양 너무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 옵소서. 아멘.

 

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 하듯이

 

나도 너를 사랑하며 섬기리.....너무 아릅다웠습니다.

 

키타로, 키보드로, PPT로 섬겨 주신분들 축복합니다.

 

전환석, 유병선, 최선희, 서요셉 형제님

찬양 섬겨 주신 것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건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체 순원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성령집회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둘째날 성령집회에 박현규 장로님께서 기도 인도해 주셨습니다.

 

둘째날 저녁 성령집회 말씀 막2:1~5 "치유의 역사"

오병이어의 기적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물려오게 되었다.

4명의 친구가 한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왔는데 지붕을 뚫고 내린 사건이다.

1. 내가 중풍병자 같은 상황이라면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아갈 4명의 친구가 있는가?  

내가 먼저 그런 믿음의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2. 믿음으로 불가능을 뛰어 넘자.

사탄은 언제나 지붕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재물이 지붕과 같은 방퍠일 수 있고, 과거 생활이, 이성의 유혹이,

교만이 지붕을 뚫지 못하게 막을 수가 있다.

 

치유 집회 이후에 단체 사진을 한장 기념으로 남겼다.

나도 유일하게 한장 찍혔다.

 

집회 이후에는 Courageous 영화를 또 한편 보았다.
하나님께서 각 가정의 "아버지들"에게 부여하신 사명과
각 가정에서 아버지로서의 위치의 막중함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지루하지 않게 설득해 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4명의 경찰관들이 자신의 가정사와 수많은 범죄현장속에서
'아버지의 부재'로부터 오는 결과가 수많은 자녀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게 되면서 그것이 결국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것에 동감하고
신앙안에서 아버지로써의 사명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나와 내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수24:25 

 

마직막 주일 아침 QT나눔 시간입니다. 명영찬 장로님 인도

행24:10~23 바울이 총독 앞에서 변론하는 내용입니다.

더둘로가 고소한는 내용과 바울이 변론하는 내용이 참 대조를 이룹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꺼리낌이 없기를 힘쓴다

라고 고백했는데 나도 이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특히 오늘 하루 내 언어 습관에 진실이 있기를 개인적으로 적용 했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입니다. 먼저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며 찬양했습니다. 

 

명영찬 대표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 막4:35~41 "믿음이 없는 자들아"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는데 풍랑이 입니다.

주무시던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며 고요하라 잠잠하라 명하십니다.

바람이 멎고 호수가 잔잔해지자 제자들이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는냐?라고....

1. 예수님이 함께 계셔도 풍랑을 만날 수 있다.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휘파람을 불면서 따라 오라고 하지 않으셨다.

어젯밤에 본 영화에서도 어떻게 사랑스런 9살 에밀은 교통사고로 죽고

음주 운전을 한 운전수는 죽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폭풍을 만났을 때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풍풍은 오지만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

에밀을 9년 동안 맡겨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할 때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2. 풍푹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백성들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

크리스챤의 삶이란? 평온한 바다가 아니라 폭풍치는 바다일 수도 있다.

 

3.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내가 믿음이 없느냐? 결정적인 순간에 옛 모습으로 돌아간다.

돈, 명예, 자존심, 자녀 양육의 문제등등

우리의 믿음이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현실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

 

결론? 세상의 삶 가운데 풍랑이 있지만 폭풍 가운데 당당히 서며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믿고 적용해서 살아가는 인생 그래서

승리하는 인생 되기를 축복해 주셨다.

 

이세헌 다락방장, 조수임 집사님께서 주일 예배를 위하여 아침 일찍

여주에 내려와 주셨다.

 

최영한 다락방장님께서 리트릿 결산 보고를 현장에서 하시고 목사님 장로님 총무님께서

예산 사용에 대해서 승인해 주셨다.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근거리 최소 비용으로 많은 공동체 식구들이 참여하길 원하고

예배와 휴식이 균형잡힌 리트릿으로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그러나 참석 인원은 적었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시원하고  행복하고

특히 3편의 영화에 찐한 감동이 있었던 행복한 리트릿 이였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