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산본B다락방 연합예배

다이나마이트2 2013. 4. 13. 11:38

 

 

2013년 4월 12일(금) 저녁 8시에 군포 하나로에서 산본B다락방 연합순예배가 있었다.

 

어린아이들은 3층 숙소동 거실에서 별도로 모임을 했는데  김승범 순장님의 자녀 지우가

어린이 순장 역활을 참 잘해 주었다.

 

먼저 각 순에서 하나씩 준비한 다과로 먼저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준비해 주신 순장님들 한 분 한 분 축복합니다.

 

서요셉 순장님의 찬양 인도로 다락방 연합 예배를 시작했다.

 

최선희 자매님이 피아노 반주로 예배를 도와 주셨다. 늘 감사하다.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며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예배 가운데 있다.

예배 중에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는 부분 참 아름다운 것 같다.

 

명영찬 장로님께서 예배를 위하여 기도 인도해 주셨다.

 

1순 소개 이한준 순장님

이한준 순장/김연실 순모, 전환석/황선미님, 노희원권사. 김희정님 (예지),

조영숙집사/최영한 다락방장님

 

2순 소개 김승범 순장님

김승범순장/ 진정임 순모, 안수경자매님, 백은신 권사, 명영찬장로/조희숙권사,

정준모/윤주임(진욱/진솔) 유병선/김경원님 가장 많이 모이는 순이었다.

 

3순 이창훈 순장님

이창훈 순장/ 박명희 순모, 3순에는 가장 젊은 가정이여서 순예배에는 열심히

잘 모이고 있는데 연합 예배에는 어린 자녀등 때문에 많이 못 나오셨다.

 

4순 소개 김종호 순장

김종호순장/김수임 순모, 김현주님 (은서), 임미경님, 백은영(서율)/강원교님,

오광희님, 임옥진님 외짝들이 많은 순인지만 온짝(?)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5순 소개 서요셉 순장

서요셉 순장, 이경미(지애)/백종욱님, 강민정님, 최선희 순모, 박수현/강치욱 총무

 

전체 사회는 최영한 다락방장님께서 진행해 주셨다.

아름다운 예배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창세기 42장 1~8  '기근속의 은혜' 라는 제목으로 김형회 목사님께서 말씀전해 주셨다.

1. 하나님의 자녀 이지만 기근이 올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동일하게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지만

모두가 다 어려움이 있고 기근이 있었다. 예수님의 표상이라고 하는 요셉도 13년간이나

애굽에 노예로 감옥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다윗왕도 사울왕을 피하여 아들 압살롬을 피하여

오랜 세월 도망을 다닌 적도 있고, 모세도 40년 동안 광야에서 훈련이 있었고 

예수님도 공생애 전에 30년의 기다림이 있었다. 영적 기근의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2. 묶여 있는 것을 끊어야 한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애굽에 가라고 하지만 아들들은

서로 얼굴만 바라보고 있다 왜 그런가? 지난 날의 죄가 있기 때문이다.

지은 죄가 있어서 가지 못하고 있다. 죄가 있으면 끊어야 한다.

내 안에 있는 상처가 나를 좀 먹게 한다. 

야곱도 요셉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베냐민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묶인 것이다.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한다고 말씀하셨다. 자유케 하는 열쇠는 내가 나를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 하길 바란다.

기근이 왔으면 싫어도 양식이 있는 곳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3. 기근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 보아야 한다.

인생에서 기근은 반드시 있다. 그러나 그 기근을 보는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

성경에서 요셉에 대햐여 형통했다고 말씀하신다.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이 형통한 길인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 길이 형통한 일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형통과는 다른 길이다.

그럼 형통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길을 형통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그 믿음 가운데 살아 가시기를 바란다.

요셉의 꿈은 13년간의 노예 생활 감옥 생활 이후에 이루어 진다.

기근 가운데 있더라고 하나님의 약속 그분의 꿈을 붙들고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산본안산공동체 되시기를 축복해 주셨다. 아멘.

 

'나를 받으소서' 찬양과 함께 준비한 봉헌 예물을 드렸고

 

조희숙 권사님께서 봉헌기도해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의 축도로 다락방 연합 예배를 마쳤다.

 

최영한 다락방장님께서 감사 인사와 함께 광고해 주셨다.

마리아행전 큰 모임, QT 베이직 강의 신청, 공동체 바자회(5/26)안내,

김범주, 신병관형제 군 복무중인 자녀, 황규식님(황선미님 부친) 병환을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실 것 등을 광고해 주셨다.

다락방 연합 예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