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시편140:1~13)

다이나마이트2 2013. 5. 20. 22:22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시편 140:1~13 주님의 보호와 변호로 승리하는 의인

 

말씀요약 :

시편 기자는 악인과 강포한자, 교만한 자, 나를 에우는 자, 악담하는 자에게서

보호하시고 지켜 달라고 간구한다.

하나님은 내 구원의 능력이시고,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의인과 정직한 자는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주의 앞에 서게 된다.

 

묵상:

하나님의 성품과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대비가 되어서 눈에 들어 온다.

먼저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1. 악인 (1, 4, 8)이 짧은 본문에 3번이나 나온다.

2. 강포한 자(1, 4, 11) 생각보다 강포한 자도 많이 있네...

    강포하다는 말은 사납고 우악스럽다는 말이다.

3. 교만한 자(5)

4. 나를 에우는 자(9)

5. 악담하는 자(11)등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닮고 싶지 않은 인물들인데 실제로는 내가 잘 따르고 있는 인물들인것 같아서......

 

본문에 보이는 하나님의 성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1.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7)

2.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는 하나님(12)

3.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12)

참 좋으신 하나님 이시다.

 

첫번째는 내가 앞에 열거한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겠다.

두번째는 내가 앞에 열거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들과 동일하게 언어 폭력을 행사하며 맞서야 하는가?

교묘하게 함정을 만들고 골탕을 먹이며 복수를 행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고통의 한 가운데 있을 때 내가 행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구원의 능력이신 하나님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는 하나님

공의를 베푸시는 바로 좋으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아멘.

 

그러면 하나님께서 변화된 호칭을 주시는데 바로  

1. 의인(13)

2. 정직한 자(13)이다.

내가 닮고 싶은 모습이요 형상이다.

 

악인이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 된 모습이 의인이요

악담하는 자가 변하여 정직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멘.

이것이 구원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누리는 특권이다.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자들의 특징이다.

 

의인이라 불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정직한 자라 불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삶에 이른 흔적들 향기들이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적용: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한다(11) 하신다.

내가 쓰는 언어들 가운데 정말 구원을 이루는 언어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때때로는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들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 한 순간에 나도 모르게 직접적으로는 아니라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또는 권위자에게는 못해도 특히 아랫 사람들에게

가장 만만한 자녀나 가족들에게 내가 얼마나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지 모르겠다.

이번 주간에는 악담하지 않도록 특히 욕하지 않도록 입술을 조심해야 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다윗의 기도소리를 듣습니다.

악인에게서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해 달라는 긴박함을 봅니다.

내 삶에 이런 긴박한 상황이 왔을 때

구원의 능력이신 당신께

고난 당하는 자에게 신원하시는 당신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늘 당신의 이름에 감사하며 당신 앞에 머무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이번 주간에 악담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