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시85:1~13)

다이나마이트2 2009. 5. 22. 23:48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시편85:1~13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고라자손의 시이다.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2박3일 동안 전남 광양에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중에 과거에 함께 섬기셨던 간사님이 오랫만에 전화를 하셨다.

 

광양에 출장을 와 있다고 했더니

간사님은 참으로 넓고 많은 땅을 밟고 다니셔서 좋겠다고 했다.

아웃리치 가서도 그 땅을 밟고 기도할 때에 그 땅이 회복되듯이

간사님은 많은 땅을 밟고 다녀서 좋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영업을 하는 관계로 사실은 남들보다 많이 다니는 편이다.

어떤 때는 일주일 사이에 팔도를 다 드라이브하고 다닐 때도 있다.

그러나 만나는 사람들을 축복해 달라고는 많이 기도했지만

그 땅을 회복시켜 달라고는 별로 기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땅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아멘.

특히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시며(1)

야곱의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셨다.(1)

 

아마도 바벨론의 포로에서 3차에 걸쳐 돌아오게하신 역사적 배경이

오늘 본문이 배경이 되는 것 같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 가나안 땅에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 아니시다.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은 내가 밟는 모든 땅에도 은혜 베푸시는 분이시다. 아멘.

앞으로는 만나는 사람뿐만이아니라 내가 밟는 모든 땅도

거룩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다녀야 겠다. 할렐루야. 

 

은혜 가운데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인가?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2) 할렐루야.

죄악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치를 가려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리 양의 피로서 의롭다 칭함을 받게 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나의 죄를 말끔히 해결해 주시고 가리워 주시고 덮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신 백성의 죄악을 사하듯이 나의 허물과 죄악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고 거룩하게 옷 입혀 주옵소서. 아멘.

 

그리하여 주의 분노를 거두어 주옵소서.(3)

주의 진노를 돌이켜 주옵소서.(3) 아멘.

 

하나님은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나의 죄악 때문에 화를 나게 만든 것이다.

구원의 하나님이여 나를 돌이키시고 나를 향하신 당신의 분노를 그치소서(4) 아멘.

 

하나님 아버지

땅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밟는 모든 땅이 거룩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으면 거룩해 질 수 없사오니

당신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는 주여

나의 죄악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거룩하게  옷입혀 주옵소서.

죄에 대한 용서와 회복의 경험들이 날마다 있게 하셔서

주의 분노를 돌이키시고 내가 밟는 모든 땅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내가 밟는 모든 땅이 거룩하게 하옵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축복받게 하옵소서.

나를 만나는 모든 분들이 거룩하게 하옵소서.

죄악을 사하시며 땅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